[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원룸 엔젤 (한정판)
하라다 지음 / (주)조은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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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야쿠자로 별일 없이 살아가던 코우키는 시비거는 양아치 칼에 찔려 죽어가다 천사를 봐요 죽은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멀쩡해지고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함께 살게됩니다 천사의 순수함과 엉뚱함은 그의 일상을 바꿔놓아요 

하라다님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요 소재가 특이하고 주인공은 폼나지 않아요 천사는 귀엽네요 정말 따뜻한 이야기예요 평범한 듯해도 뭔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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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어서 갑시다, 모기왕국으로 [BL] 어서 갑시다, 모기왕국으로 1
재윤P / 도서출판 빛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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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모기의 생태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어이없을 정도로 웃겨요 사람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신박한 발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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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어서 갑시다, 모기왕국으로 [BL] 어서 갑시다, 모기왕국으로 1
재윤P / 도서출판 빛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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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이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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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나를 만드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 언택트 시대, 일의 의미가 미래를 만든다
심혜경 외 지음 / 북스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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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 자세도 마음도 흐트러지게 만들어요. [ 최고의 나를 만드는 커리어 매니지먼트]는 언택트 시대에서도 자기 가치를 높이는 자기 관리법을 알려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출생한 M세대와 1995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한 Z세대는 전화통화보다메신저에 익숙하다고 해요. 심지어 콜 포비아(전화공포증)을 가진 성인이 거의 2명당 1명입니다. 


MZ세대는 의미 없는 것에서 가치를 찾는 세대로 여가시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낼때가 많고 슬라임처럼 그냥 손에 쥐고 주물거리는 장난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 치열한 경쟁 속을 달려와 졸업 후에는 노력에 대한 보상 대신 취업난으로 아픈 청춘을 보내야해서 가까운 곳에서 작더라도 온전한 행복을 선택한 거라고 해요.


언택트 시대에 삶의 질과 업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1 활동량 키우기 - 홈트, 가벼운 트레킹
2 건강을 위한 식사
3 의지 부족은 건강 케어 솔루션 앱 눔 P.78-79



재택근무를 하니 정해진 시간마다 업무 보고를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요. 회사에선 상사가 업무 진척여부를 대략 가늠했지만 알아서 명확히 보고해야하죠. 지에서 놀지 않는 걸 끊임없이 보여주는 것도 신경쓰이구요. 메신저로 문의한 걸 바로 대답않으면 뭐하나 오해받을 수 있어요. 타부서와의 즉각적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것도 불편하고 바로 가서 서류를 보며 물어봐도 될 것을 온라인으로 해야하니 어려운 점도 있어요. 


팬데믹으로 회사는 구조조정과 함께 더 어려워질 것이고 큰 변화가 일어날 거예요. 변화에 민접하게 대응하는 인력이 요구됩니다. 정년을 바라지말고 N잡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P.119




최근 경력 시장은 알만한 대기업에서 근무했고 직급은 뭐고 자격증은 뭘 보유했는지 등 화려한 스펙보다 회사 입사 후 바로 성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이나 역량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회사 생활을 하며 직무와 관련없는 연말 사내 행사 사회, 성과와 무관한 사내 전문가 활동 등 보다 업무 중 생기는 경험이나 참여를 통한 계획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학습을 늘리는 편이 좋아요.P. 164-165



이 책은 언택트 시대에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항상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요.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늦어도 스스로 확신을 갖고 발을 내딛는 것. 중요한 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삶의 전반적인 관점에서 보고 계획하는 것입니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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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쓸모 - 팬데믹 세상 이후, 과학에 관한 생각
전승민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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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함께 할 것.



화성탐사선의 화성 착륙 기사를 보니 이미 궤도선 8대(미국 3, 유럽 2, 인도 1, UAE 1, 중국 1)와 착륙선 1대(미국), 로버 2대(미국)가 활동중이더군요. [과학의 쓸모]는 일상에서 알아야할 교양 과학부터 우주, 뇌과학 등 앞선 과학 이야기까지 고루 다룬다니 기대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중세 유럽을 휩쓸었다는 페스트의 공포를 실감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사람을 순식간에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다니 끔찍해요. 격리되어 생활하는 확진자들도 무척 힘들고 외로울거예요.


바이러스는 크기가 너무 작아 고배율의 전자현미경이 있어야 볼 수 있어요.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는 아직도 완벽한 치료약이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몸속 세포를 뚫고 들어가 자리잡고 세포 안에서 증식하여 세포를 추가로 감염시켜요. 바이러스는 공기가 건조하면 더 오래 떠다닐 수 있다고 해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는 바이러스 내부의 효소를 차단하지만 다른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어요. 바이러스 수만큼 많은 약을 개발해야 해서 치료약을 만들기 어려워요. 변종까지 있어서 나와있는 치료약도 효과가 없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변형이 거의 되지 않는 바이러스 유전자명령물질RNA를 이용해 변이에 대응하거나 변이를 예측하는 복합 백신이 있습니다.


에이즈나 만성 간염은 바이러스가 세포 속에 꼭꼭 숨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수두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처럼 바이러스 자체는 죽었지만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변이된 세포가 몸에 남아 몸의 면역기능이 나빠지면 증식되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P.32



우리나라는 4차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로봇의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 로봇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포함한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얹지 못하면 움직이는 기계장치에 불과해요. 우리나라는 산업용 로봇은 세계 1위라 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빈약함이 심각합니다.P.147



수소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를 싣고 다니며 전기를 만들어 운행하는 전기 자동차의 일종입니다. 전기자동차는 집이나 주차장, 마트에서도 가능한 충전식이고 수소자동차는 수소충전소에서만 충전이 가능해요. 수소를 한 번 전기로 바꿔 사용해서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니다. 대신 전기차에 비해 가볍고 장거리 대량 운송에 유리해요. 도심은 전기자동차가 유리하구요.P.186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면역, 인공지능과 로봇, 미래 교통수단과 신재생에너지, 우주, 뇌과학을 다뤄요. 요즘 이슈가 되는 과학분야에서 궁금한 부분을 설명했어요. 강연하듯 편한 문체라서 읽기도 이해하기도 쉬워요. 인터넷 검색을 해서 모으기 힘든 정보들을 보기좋게 간추려서 좋아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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