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의 말이 영문과 한글로 병용된 내용

오프라 윈프리의 희망 메시지 365
O, 오프라 매거진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미리 내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오프라 윈프리가 던지는 좋은 말이 하루 한장읽기 식으로 되어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용은 오프라 매거진 편집부가 모은 말들을 엮은 것이어서 의외였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회 저명인사들의, 자신들의 인생에서 중요한 몇마디를 모아놓아서, 명언집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 말들이 한글아래에 영문 원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영어공부를 하기에 좋을 듯싶다.  

아래는 그 중에서 오프라가 남긴 말이다.  

[내가 확실히 말할수 있는 한가지는 느낌, 시각, 다양한 수준의 기쁨 등을 경험하는 가능성에 둔감해져 폐쇄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거예요.  

오히려 매일 아침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가는 새로운 출발을 하고싶은 걸요. 

그리고 한가지 더 확신하는 게 있는데, 그건 한사람이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죠]   

바로 그녀자신처럼...

깔끔한 구성 잔잔한 내용

괜찮나요, 당신? - 서른, 당신의 마음이 묻습니다
멘나 반 프라그 지음, 윤미연 옮김 / 푸른숲 / 2010년 11월

강한 어조로 말하기보다, 찻잔을 앞에 두고 마주앉아 편하게 얘기나누며 격려하는 느낌의 내용이다.  

책의 표지는 세련되고 왠지 마음을 끄는 사진과 제목의 활자로  되어있고, 안의 내용들도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다. 

한가지 특징은 , 뜨문뜨문 자리잡은 하늘색 페이지들이다.  

마치 숨겨진 페이지처럼, 줄거리에 이어지는 부분은 아니지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 잠시 쉬어가기 페이지처럼 되어있다.  

아래는 그 하늘색 페이지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와 닿는 문장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용기라고 생각해요.  

당신은 앞뒤가리지 말고 무조건 용감하게 뛰어들 필요가 있어요.  

계속 삶에 직면하고 부딪혀야 인생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을때 그건 포기한다는 신호가 아니라, 더 대담해져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100자평] 쥘 베른의 갠지스 강

쥘 베른의 갠지스 강 ㅣ 작가가 사랑한 도시 3
쥘 베른 지음, 이가야 옮김 / 그린비 / 2010년 7월

코끼리증기기관차라는 발상이 기발. 백년전과 현재의 인도에서 공통점을느낄수있음

[100자평] Oh My Style

Oh My Style - 내 몸과 내 옷으로 만드는 스타일
최경원 지음 / 미니멈 / 2010년 5월

얼굴과 체형에 따른 스타일 안내가 맘에 들어요

[100자평] 공부가 재밌어지는 진로의 정석

공부가 재밌어지는 진로의 정석 - 10대에 꼭 발견해야 하는 나의 꿈을 찾아서!
엄명종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3월

보기좋은 구성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