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 -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마음을 읽는 10가지 대화법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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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말은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돌이켜보면 왜 했나 싶은 말이 많아요. 침묵이 불편해 꺼낸 말이 특히 불안의 여지를 남겨요. 평범한 대화도 유연하게 잘 이어가는 기술을 기대했습니다.


예전에 예능에서 여러 사람이 차례로 말을 옮기면 처음과 다른 말이 되는 게임이 있었어요. 그렇게 여러 과정을 거치다보면 내용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달 내용이 복잡할수록 왜곡 현상은 심해져요.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 않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걸 필터링 과정이라고 한답니다. 전통적인 4가지 필터는 감정, 문화, 신념과 태도, 처지와 상황이 있어요. 거기에 요즘은 알고리즘 필터까지 더해졌으니 더 심하지요. p. 23


동영상을 볼때 마음이 급해 2배속 이상으로 보다보니 상대의 말을 들을때 빨리 결론을 듣지 못하면 초조해집니다. 대화 중에도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걸 지속적 부분 주의 상태라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런 행동들로 순조로운 대화는 더 힘드네요.  


대화 중에 일어나는 착각이야 말로 정보손실을 초래해 대화를 가장 어렵게하는 요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일어나는 손실이 20~30%이고 필터링탓에 상대가 듣는 말은 50%정도 됩니다.


 말 내용을 이해하는 건 고작 25~30%이고 상대가 하고 싶은 말에서 실제로 한 말은 20%정도 된다고 해요. 왜곡이 일어나는 과정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 


상대의 말이 맞는지  확인하고 오해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가 바라보는 쪽을 함께 바라보는 것입니다. 상대의 위치에서 상대의 관점으로 보는 거예요. 


분노한 상대를 대할 때는 진정성있는 이해의 태도 자체만으로도 감정을 자제시키는 데 도움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분노한 상대의 말을 반복적으로 경청해주는 방법이 있어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상태가 아니어서 시비를 따질 수 없으니 상대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오로지 듣기에 집중합니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소강상태가 되면 그제서야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p.125 

상대와 의견 차이가 있어도 비난보다 자신의 실망감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내 그럴줄 알았어'이런 말은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 상황을 악화시켜요. p.181 

갈등 해소는 잠시 시간을 갖고 화날 때도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와 대화의 기술을 사용해서 함께 대화합니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대화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줘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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