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가든 cctv가 있어요. 그만큼 cctv관련 일자리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이제까지 민간 자격증이었던 영상관제 전문가 자격증이 2025년부터 영상정보관리사라는 명칭의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바뀌었답니다. 꼭 취득하고 싶은 cctv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 교재로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성인당에서 낸 수험서네요. 합격비법이 기대되었습니다.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 시험에서 과락없이 평균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이고 필기와 실기를 함께 다루고 있어요. 필기와 실기를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도록 저자 직강 유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네요. 4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1-2파트는 필기, 3파트는 실기, 4파트는 종합적인 기출문제입니다.책 내용을 보니 시험이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와 보안 기술이 나옵니다. 우리가 흔히 cctv영상이라고 부르는 영상정보 데이터에는 보안 기술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초상권 침해와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터링을 쓰기도 하는데 모자이크로도 부르는 이미지 픽셀화를 비롯해 이미지 블러링,이미지 마스킹이 있어요. 원본 이미지 일부를 암호화하여 데이터 주체를 알아볼 수 없게하는 기술도 있어요. p. 95기출문제에 사진이 포함되네요. 실제 cctv영상 캡쳐본을 두고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목적의 관제 기법을 묻는 문제가 있어요. 문제 아래에는 해설을 덧붙였어요. p. 367가장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실기예요. 실기 문제는 13문제 제한 시간은 40분, 에뮬레이터 창에서 작업형 문제를 푸는 걸 보니 실제처럼 영상을 다루는 것도 있나봅니다. 관련 소프트웨어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이 혼자 준비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어요. 예시 문제에선 사진을 보고 영상정보 분석을 통한 진위 확인요청을 해결합니다. 실제 영상정보조사 의뢰 내용처럼 생각하며 풀이해야 해요. 한 장의 사진에서 여러가지 증거가 될만한 단서들을 찾을 수 있어요. p. 401영상정보관리사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은 2025년 3월부터 3,6,9,12월로 1년에 4번 응시가능합니다. 이 자격증은 드론 영상 분석에도 적용가능합니다. 3달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게 잘 구성했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