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 독서와 미술을 통한 인성교육
김승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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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에 독서를 결합한 방식이라 새롭네요 창의력을 높이고 재미있는 미술을 기대했습니다



바로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지 않고 책 읽기에 대해 말해요. 상상력이 확장되는 것은 그림보다 문자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발전됩니다. 유아기에 체험의 기회를 가장 풍부하게 제공하는 매체가 그림책이에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 독서력을 길러주면 되겠지하고 생각했다간 늦어요.


소리 내어 읽어주고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힘을 길러줍니다. 그림은 정지된 화면이지만 아이에게 보이는 그림책은 살아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p.57



아이들은 동그라미로 시작해 도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물을 그리게 합니다. 6-7세 아이들은 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그림을 그리는 시기예요. 사람에 대한 표현이 더 구체적이 됩니다. 가족을 그릴 때 부모, 형제, 마지막에 나를 그리는 식이에요. 상상을 그리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p.94 



미술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요 무늬 색종이를 찢어 동물을 표현할 수 있고 점토에 빵끈을 꽂아 고슴도치를 만들 수 있어요. 털털털 굴삭기라는 동화에 나오는 굴삭기를 골판지와 할핀으로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구요.


요즘 아이들에겐 성냥이 흔치 않은 물건이 되었어요. 성냥팔이 소녀의 장면을 진짜 성냥을 보여주며 읽을 수 있구요. 면봉이나 수수깡을 자르고 꺾고 붙이는 것도 아이들이 몰입하기 적당해요.  p.178



아무것도 없이 그림을 그리려하면 막연하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라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구요. 이 책은 동화책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 해보는 거라서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 높일 수 있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미술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네요. 소개된 방법 외에도 동화책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어 더 좋아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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