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습관부터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들리네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기대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중 톰 콜리는 회계 법인의 대표로 2004년 부터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비교 연구해 왔다고 해요. 그는 특히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가난한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가 습관에 있다는 점을 발견했어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세상에서 새로운 부자가 되는 습관을 알려준다고 합니다.이 책에는 부자의 남다른 사고방식 39가지를 평범한 사람과 비교 정리한 표가 있어요. 평범한 사람은 소비를 생각하지만 부자는 투자를 생각해요. 돈이 사라지는 것보다 돈을 이용해 더 버는 방법을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기보다 레버리지가 부를 창출한다고 믿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부자는 돈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요. 돈은 행복과 거의 관련없지만 돈이 있으면 삶이 더 안락해지고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안다.부자와 성공한 사람을 존경한다.가난은 악의 근원이라 믿는다. p. 133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습관 한 가지는 만족을 뒤로 미룰 줄 아는 능력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인내심이 더 강하며 노력의 기쁨을 미래에 얻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욕구를 바로 충족시키기 보다 만족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에요. p. 155빈곤이 대물림되는 이유는 믿음 때문입니다.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지요. 우리의 믿음은 잠재의식으로 알려진 태곳적 뇌에 깊숙이 자리잡아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행동을 명령하며 습관을 기억해요. 환경을 바꾸고 싶다면 믿음을 바꾸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p.256우리나라는 부자를 그 부의 축적 방식과 상관없이 나쁜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거침없이 상승한 집값만 봐도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이 있어야 의식주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인플레가 심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 편안한 삶을 누리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그런 욕망을 부정하지 않고 삶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는 방법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명언집처럼 좋은 말이 많아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