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는 인구 소멸 위기 마을을 살리기 위해 10년에 한 번 견신님께 바치는 제물로 자처해요 견신의 사당에 가니 갑자기 헬기가 오고 케이를 도쿄로 데려가요 견신은 케이를 무시하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안고 개집사로 부려요 케이에게 알레르기 천식이 있어 함께 살 수 없다는 생각에 견신이 마을로 전송해요 케이가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해 키운다는 걸 알고 천식 원인이 도쿄였다는 걸 알고 찾아가요 마을에 온천이 나오게 해서 부자 마을로 바꿔주고 빌딩을 세워 케이와 살아요 견신 되기 전 전생에 둘이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