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는 엄마가 디자인하던 란제리를 본 이후 란제리 입는 성벽을 갖게 되었어요. 사제가 된 후에도 사제복 아래에 란제리를 은밀히 걸치고 지내죠 그 비밀을 스테인드글라스를 수리하러 온 유리 장인 키리히토에게 들키고 관계를 갖게되구요 협박성이 아니고 합의예요 요우는 사제를 그만두지 않고 성직에 대한 갈등도 없어요 일본은 사제가 피어스를 하거나 남자애인이 있어도 괜찮은가 싶고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