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잡지 편집자 카부라기 이츠키는 자신이 동경하던 천재 화가 텐겐지 렌의 담당이 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렌은 밝고 천진난만해요 동정인 렌은 작품의 깊이를 위해 이츠키를 이용해 경험을 쌓겠다며 키스하죠 처음엔 황당하던 이츠키가 렌을 자신의 취향대로 물들이고 점차 깊이 빠져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