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서퍼인 킨노스케는 서핑을 즐기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집사를 따라 그가 모시는 도련님과 별장에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요 도련님은 생각보다 훨씬 연상에 병약 미남이에요 킨은 둔하지만 도련님과 썸타다 밤에 역사가 이뤄져요 도련님에겐 한여름의 일탈일거라 생각하고 슬퍼하다 도련님이 오히려 날 버리냐며 정색해 오해풀고 해피엔딩 병약 도련님공이에요 그림은 좀 그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