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찰 - 멀리할 사람인가 가까이할 사람인가?
구라하시 마야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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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의 변화에 예민한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의 변화나 안색이 안 좋다거나 하면 유난히 잘 발견해서 상대와 더 가깝게 보여요.  [인간 관찰]은 타인을 관찰하여 인간관계를 좋게하는 데 도움되게 한다니 기대되었습니다. 


* 인간 관찰의 효과 
1 다른 사람의 성격 파악 - 컨디션 좋을 때는 장점으로 보인것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단점으로 부각되기 쉽다
2 짜증 감소 -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여 관대해진다
3 자신을 잘 알게 된다 - 스스로 바라는 모습과 실제 모습의 차이안다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감정이 동요되는 순간을 관찰하는 것이 효과적
4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
5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여지 감소


* 관점의 차이
- 관심 중시 : 과거의 기억을 의식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관심 요구
- 자립 중시 : 현재의 감각 중시하는 사람은 지금의 자신을 지키는 방법 생각
- 안전 중시 :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생각하고 대책 세운다

인간 관찰이나 타인과의 교류에서 눈앞에 놓인 상대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p.38




이 책에는 9가지 성격 유형 리포트를 소개해요. 미리 옷차림, 자세, 말버릇 등에 대한 언급을 하고 유형에 따른 특징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완벽형은 나쁜 습관을 고치려는 강한 의자와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도 있어요. 틀리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고 고급스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p.88 


각 유형별로 공포를 느끼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 방법을 알려줘요. 완벽형은 그들의 기준을 부정하지 말아야 해요. 화를 자주 내다보니 만성위염이나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요. 자신이 이 유형인 경우 몸을 이완하기를 권합니다. 몸이 긴장되면 경계심도 강하기 때문에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이 좋아요. 완벽형은 관용을 배우고 나면 누구보다 든든한 존재가 된답니다. p.143



구체적으로 유형에 따라 그 유형이 상대방인 경우와 자신인 경우에 어떤 방법이 좋은지 알려주니 도움이 되네요. 어렵거나 골치아픈 사람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이 책에 제안된 방법을 따라해보면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든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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