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광고의 시술 전과 후의 사진을 보면 저렇게 변할 수 있다면 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의 8원칙]은 어느 업종에서나 필요한 광고에서 8원칙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천 기술과 성공 비법을 짚어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광고의 8원칙은 광고를 보고-다가가-생각하고-구매욕이 생기고-소망하고-구매하고-만족하고-전파하는 의식의 흐름과 행동 패턴입니다.
매출 하락은 반드시 광고의 문제라고 해요. 온라인 광고 대행업은 압도적으로 비용이 상승하고 효율은 줄어듭니다. 숙박앱의 경우 여러 숙박앱에 등록한 모텔이 사진과 전화번호를 제대로 기입하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나라면 이것을 이 가격에 사겠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고민해야합니다.
광고 대행사 영업 사원의 말에 속아선 안되고 광고 실무 책임자나 총괄 직급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원칙 필요하게 하라와 5원칙 소망하게 하라의 접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고객은 원하는 것을 사게 된다. 필요에 의한 접근법으로 소비자를 설득하려면 수요와 가격에 영향을 받게 되고 매출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p.64-65

소비자가 미루지 않고 즉시 구매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구매과정에서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는 순간 구매를 미루거나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소망하던 마음이 실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분노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구매하게 하려면 길거리 자판기만큼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라 p.120

재미와 진심을 적절히 담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채널이 바로 유튜브다. 지금도 대세지만 앞으로도 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이런 영상에는 진심을 동반한 정보가 담겨야한다. 기업의 진심과 신념이 담겨 있어야만 고객들의 시선을 붙잡아 두고 구독률을 높일 수 있다 p.173

이 책에는 광고의 8원칙에 맞춰 어떤 광고 방법을 써야할지 설명해요. 광고 담당 직원을 둘 것인지 대행사에 전담시킬 건지를 결정할 때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있어요.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다진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라 신뢰감이 느껴지네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