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지갑 열지 마 -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2030 재테크
권종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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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시작.


본격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시기부터 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과소비나 대출로 생활비조차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제발 지갑 열지 마]는 사회초년생의 시작부터 평생을 이어가는 재테크 입문서라니 기대되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것외에도 sns에서 유행되는 상품들에 끌리다보면 돈을 쓰는 것이 많습니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외에 줄일 수 있는 건 줄여야겠지요. 스마트한 재테커가 되기위해 대표적인 것이 가계부 앱입니다. 본인 계좌나 카드와 연동되어 자동 기입되니 일주일 단위로 소비 패턴을 체크해 허투루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어요. 


투자에 도움되는 앱도 많아요. 부동산 시세 알림 앱은 발품 대신 부동산 투자에 도움됩니다. 증권사 앱으로 매수 매도가 가능하고 은행앱으로 수수료 면제, 우대이율 등 혜택을 얻을 수 있어요. p.85



대출을 하기전에는 자신의 신용등급과 점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신용점수는 믿을 수 있는 거래 내역을 꾸준히 만들어내야 쌓을 수 있어요. 일반 직장인은 절대 신용도가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어선 안됩니다. 본인이나 가정의 우환,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고정비를 넘어섰을 때 특히 후자의 경우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려요. 소액 연체는 즉각 점수에 타격을 주지 않지만 연체된 금액 크고 기간 길수록 신용도 악영향입니다. 장기 연체건수부터 먼저 상환해야 해요. 


대출의 한 종류인 현금서비스도 멈춰야합니다. 자동차 구매시 1차 금융권이나 캐피탈을 통한 대출을 많이 해요. 대출은 자제해야하지만 불가피할 경우 정부 지원 자금 활용을 먼저 고민해요. 시민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나아요. 대출 받은 후에는 꼭 상환일에 미납되어선 안되구요. 은행은 마이너스 금리로 가는 경향이 크니 차후 대출에 유리한 곳에 거래를 한다는 의미로 돈을 예금, 적금하는 편이 낫다고 해요.  


아는 사람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보험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에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가입된 보험을 찾을 수 있어요. 다이렉트 보험 가격 비교에 좋은 보험다모아 사이트는 자동차, 실손보험 등의 가입에 도움이 됩니다. p.168



부동산 초보들은 장기적으로 봐야합니다. 첫 주택 마련을 거주와 투자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출퇴근 

거리와 학군까지 고려해야 해요. 단기적 욕심보다 안정적 투자기회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 p.252




재테크와 돈관리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소비줄이기 예적금부터 부동산, 보험, 주식 등 많은 방법을 통해 돈을 불리고 빠져나가는 돈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니 도움이 됩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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