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마지막 기회’가 있다!
김재욱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베트남 & 인도네시아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기. 


미국주식은 직접 투자가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주식도 펀드 등의 방법으로 투자가 가능하지요. 『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은 성장을 미리 내다보고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였어요. 제대로 된 정보를 통해 남보다 앞선 투자로 성공하는 방법이 기대되었습니다.


부자들은 체계적 위험인 외부 요인이 통제하기 어려워 비체계적 위험인 내부 요인을 통제하는데 집중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처럼 침체에 빠질 수 있으니 연평균 GDP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해법이라고 해요. P.27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6천, GDP는 3800달러 정도, 베트남은 인구 9500만, GDP는 2300달러 정도입니다. 특이한 점은 중위 연령이 각각 29세, 33세로 한국이 43세인데 비해 상당히 젊다는 거예요. 한국 대기업들도 베트남 진출이 활발한걸 보면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겠지요.  P.46


저자는 베트남 현지 증권사 SSI, VCSC 상위 2곳의 증권 계좌와 인도네시아 현지 미래에셋증권과 파트너사인 RHB, CIMB 증권등 총 5개 계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한국계 정권사에서 무료 영문, 한글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최신 정보의 질이 높아졌다고 되어있어요. 저자가 주로 이용하는 검색기로 종목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해요. P.84


구체적으로 업종별 종목에 대한 진단도 합니다. 첫번째 업종은 건설, 부동산이에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산업 발전 단계가 다르므로 차이가 있답니다. 인도네시아는 신규 산업군에서 점유율이 높은 기업이, 베트남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 종목 위주로 성장이 지속됩니다. P.106


이론에 대한 기본을 정리한 뒤, 실전을 위해 현지 계좌 개설과 활용 방법을 설명합니다. 현지의 한국계 증권사와 로컬 기업을 비교하고 장단점을 알려줘요. 베트남 투자를 위해선 증권 거래 계좌와 은행의 외국인 간접투자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먼저 공증된 여권 사본 2부가 필요한데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복사 여권으로 미리 공증 받거나 현지에서 공증받을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는 그보다 간단하게 공증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우편으로도 할 수 있답니다. 증권사 거래수수료, 양도세도 알려줍니다. 

넓고 가능성이 많은 두 나라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다뤄 도움이 됩니다. 현지 방문을 하지 않고도 투자가 가능하다니 편드로 해외투자를 하던 투자가들에게 좋은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