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수입을 얻기위해 시작한 주식이지만 원하는 수익을 얻는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세력들이 흔들어놓는 주가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손해보게
마련이죠. 최근엔 코스피도 2000선이 무너져 주식 시장 전망이 전체적으로 안 좋고요. [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에서는 손해보지 않는
투자에 대해 상담을 하듯 자세히 알려주는 투자방식이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주식시장이 전산화된 타짜들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에게 상담한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요. 살아남기 위해서는
'눈치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투자자의 매매 패턴과 고수들의 매매 패턴은 차이가 확연합니다. '돈을 빨리 벌고 싶지만 고생하긴 싫은'
일반투자자들의 성향때문이라고 해요. p.47-48

일반투자자들은 가격이 낮은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차트만 참고하고 사업 내용이나 매출, 영업이익과 미래 전망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차트에 일관성 있는 규칙이나 법칙은 존재하지 않으니 결국 확률은 반반이라고 합니다.p.118

종목 차트로 하락추세에 거의 90%까지 하락하는 경우도 있음을 보여줘요. 급락하는 주식은 (기업의 미래에 대한 실망+매수 세력
없음)+(공포 투매+본전 위한 잠재 매도세력)=적당한 매도 세력데도 급격한 주가 하락을 나타낸답니다. p.130

세력이 작전펴기 좋은 종목 p.163
1. 시가총액 작고 지분구조
취약
2. 장기간 횡보+거래량 거의 없음

가장 이상적인 투자 마인드는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현금을 가치가 증대하는 주식으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적절한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고요. 객관적인 자료로 좋은 기업을 찾고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184

주식은 도박 아닌 취미나 레저로 생각하고 위험을 분산하거나 줄이는 계획을 실행하여 정한 돈만 베팅하는 계획적인 게임을 해야 한다고
해요. 작전 세력들의 방식을 알려주고 차트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을 알려줘 경각심을 높입니다. 욕심보다 안전한 지키기가 중요한 걸 일깨우는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