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으로 유명한 티파니에서 카페를 열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티파니의 파란색으로 꾸며진 카페라면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멋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80년 된 티파니보다 더 오래된 일본 가게도 있고 세대를 거쳐 사랑받는 것들은 특별한 장점이 있겠지요.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에서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긴 생명력을 지니는 것들의 비주얼 전략이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나만의 이미지로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자를 목표로 7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chapter 1
왜 그 카페만 오래 기억에 남을까
_1개가 아닌 1000개를 상상하기
chapter 2
당신에게 60개의 화분이 있다면
_나만의 시간을 빨리 쌓으려면
chapter 3
복숭아에 대해 30초 동안 30가지 말하기
_자기를 표현하는 상징을 찾는 법
chapter 4
완벽한 비주얼 콘트롤이 만들어내는 마법
_무의식까지 설계하기
chapter 5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의 힘
_내 제품의 고향은 어디인가
chapter 6
새로운 세대가 좋아하는 올드함의 비밀
_처음 만나는 이들이 더 환호하게 하자
chapter 7
디지털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아날로그의 힘
_촘촘하게 스며드는 이들의 비밀
호감은 이미지로 저장된다. p.28
1개가 아닌 1000개를 상상하라는 건 자기만의 기준을 갖고 디테일하게 움직이는 곳만이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곳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색상은 잔상 효과가 높고 베스킨라빈스와 스타벅스는 개성있는 색상을 상징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