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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낙관주의자 - 심플하고 유능하게 사는 법에 대하여
옌스 바이드너 지음, 이지윤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8월
평점 :
낙관주의자는 항상 행복한 곰돌이 푸가 아니다.
비판받을 일을 더 잘해내고자 하는 사람이다
낙관주의자가 더 행복하고 성공하며 잘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사람을 정신없이 몰아붙이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호도할 수 있고요. 이 책에선 먼저 현실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된 파생적 낙관주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낙관주의적 사고법의 4단계
1.직장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2.그 프로젝트와 목표가 노력할 만한 것인지 마음속에서 저울질한다.
3.그렇다는 판단이 들면 결정하고 실행한다
4.비판이 있어도 긴 호흡으로 결정을 추진한다.
최고의 낙관주의자인 지적인 낙관주의자는 천천히 시작하고 철저하게 계산한 다음,
일단 결정하면 성공을 향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밀어붙인다.
엔진에 불이 붙으면 목표를 향해 최대 마력으로 돌진한다.
계산하고 결정하고 돌진하고 성취한다.
이 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것은 패배자 레시피라고 꼬집습니다. 미래를 낙관해도 노력없이는 착각이라고 하고요. 낙관주의는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성공한 사람들의 다수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고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단 낙관적인 편이 자신과 사회의 미래를 위해 좋다는 거지요. 일관된 주제로 여러 예시와 자료로 이야기하는 내용이라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어요.
비판적인 비관주의도 필요하지만 낙관주의가 우선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큰 주제나 혁신보다 작은 소제목을 중심으로 다룬듯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