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3 - 완결편 잇츠힙 카이로스 3
김용세 지음, 이영환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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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의 시간상점 1,2권을 읽고 3권이 나오길 엄청 기다렸는데요..

아무 예고도 없이 책을 받아서 완전 서프라이즈 였답니다.

특히는 책속에 <선아>라는 아이가 나와서 

더 흥분되었지요.. 비록 그 <선아>는 <나쁜 >아이 였지만...


 


우리는 모두 살면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다. 

그리고 때로는 능력을 얻거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꿈꾸기도 한다.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은 바로 이런 ‘특별한 시간’을 사고파는 

신비로운 가게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카이로스'라는 특별한 시간을 소재로 한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3〉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을 넘어, 

독자에게 깊은 질문을 던지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시간을 거래한다는 신선한 설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거래하는 특별한 상점,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평범한 시간을 '크로노스'라 부르고, 

특별한 시간을 '카이로스'라 부르는 

그리스 신화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들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에서 특별한 능력이 담긴 

시간 구슬과 자신의 특별한 시간을 교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룹니다. 

특히 3권에서는 '시간 상점'과 '카이'의 비밀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합니다.


 

공감과 질문을 던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주인공 준하는 기억 천재로 방송에 출연했지만, 

학교에서는 힘센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멈춰버린 손목시계를 고치기 위해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을 찾은 준하는

 '권투 챔피언의 시간' 구슬을 얻고, 

천재적인 기억력과 맞바꿉니다. 

힘을 얻은 준하가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나갈지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독자들에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내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을 찾게 된다면 어떤 시간을 거래하고 싶을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들은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자들의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K-판타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은 한국적인 배경과 정서를 담아낸 K-판타지 소설입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시간 구슬,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간 상점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마치 시간 상점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가수가 꿈인 선아는  시간상점에 가면 예쁜 목소리를 얻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주기 싫어서..

혼자 노력해서 가수가 되야 된다면서... 

요즘 매일 유튜브롤 보면서 고음 발성법과 호흡법을 배우고 있네요.

이 책을 읽고 난 의외의 수확이라 할가요..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3〉은 시간을 거래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깊은 질문을 던지고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작품입니다.



 

아..그런데 왜 3권으로 완간일까요?

스페셜버전으로 꼭 돌아오길요!!!!


#잇츠북 #잇츠맘 #잇츠힙 #시간상점 #카이로스 #카이로스의시간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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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요정 - 나를 믿는 마음 같이쑥쑥 가치학교
이향지 지음, 한나빵 그림 / 키즈프렌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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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요정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창작 동화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를 믿는 힘’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학교의 요정에서는 줄넘기와 받아쓰기를 어려워하는 미루가 먼지 요정 ‘뭉치’를 만나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학교생활이 힘들게만 느껴지던 미루는 요정의 응원과 친구 아윤이의 도움을 받으며,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는 걸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이 과정은 학교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가르쳐 줍니다.



 

두 번째 이야기 준이의 운동화에서는 자신의 운동화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던 준이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키워 나갑니다. 처음엔 번개 모양이 그려진 하얀 운동화를 싫어했지만, 결국 이 신발과 함께 운동회에서 힘차게 달리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독후 활동입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 플러스’와 ‘같이 생각하기’ 코너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들의 경험을 자신에게 비춰 보고, 더 깊이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교의 요정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학교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 친구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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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상처 - 학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교사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수업
최수일 지음 / 비아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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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2022 결과는 대한민국의 높은 수학 성취도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심각한 학력 격차와 학생들의 낮은 수학적 자기 효능감을 드러냅니다. 

이는 수많은 '수포자'를 양산하고, 교사들에게 깊은 좌절감을 안겨줍니다. 

"나는 지금 학생을 돕고 있는가, 망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많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출간된 '수학 상처'는 

단순히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수학 수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최수일 교수님께서는 40여 년간의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수학교육 방식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조기 선행 학습이 만능이라는 착각은 학생들에게 열패감을 안겨주고, 

이는 교사들의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수학 상처'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함께하는 스승'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딜레마를 짚어보고 

미래를 향한 교수법을 논하며, 

초중고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실전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2부에서는 학생의 주도적 사고를 키우는 교과서의 상을 제시하고,

 영역 간 통합을 이룬 사례를 통해 좋은 과제가 

학생의 상처를 어떻게 봉합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3부에서는 수학교사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수학 상처'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무지한 스승' 실험, '5관행으로 수업하기', '오류 정정의 버뮤다 삼각형 이론' 등

 다양한 수업 사례와 함께, 선행 학습을 한 학생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방법, 

수준별 수업 운영 노하우, 좋은 과제 만들기 등 

교사들이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 책은 교사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교사 중심 수업이 학습 목표 달성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가?', 

'교과서대로 수업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수업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단순히 잘못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학 상처'는 단순히 수학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상처받은 교사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수학 수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매일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수학공부를 하고있는 아이들의 부모님들한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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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 소원을 이루어 주는 진주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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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스트셀러 작가 폴라 해리슨이 선보이는 

공주들의 약속 시리즈는 아름다운 공주들의 모험과 우정을 담은 동화입니다. 

그중 두 번째 이야기인 소원을 이루어 주는 진주는 

윈테리아 왕국의 클라라벨 공주와 

그녀의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립니다.



 

이번 공주의 약속 2권 역시 너무 아름답지요

공주들의 화려한 의상과 예쁜얼굴..

진짜 공주들이 좋아할만한 책이지요 



 


이번 이야기에서 클라라벨 공주는 요트 경기가 열리는 

남쪽 바다의 섬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해변에서 다친 아기 돌고래를 발견하게 되죠. 

돌고래를 도와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상한 사무엘 왕자와 그가 숨긴 보물 지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보물을 찾고 싶어 하지만, 

클라라벨 공주는 다친 돌고래를 먼저 구해야 한다는 고민에 빠집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티아라 모임’ 공주들의 깊은 우정과 용기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예쁘고 기품 있는 공주들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돕는 강인한 친구들입니다. 

특히 클라라벨 공주는 모험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친구 관계를 맺어가는 어린이들의 

경험과도 맞닿아 있어 많은 공감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공주들의 약속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치와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공주들은 ‘티아라 모임’의 일곱 가지 약속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정의를 실천하며, 동물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배려와 책임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가르쳐 줍니다.



 

화려한 보석처럼 빛나는 공주들의 모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용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공주들의 약속 시리즈를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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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 씽씽 어린이 1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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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어린이〉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같이 읽기에서 혼자 읽기로 나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담아,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생활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초등 생활 필수 주제


<씽씽어린이>  시리즈의 첫 권인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는 

개성 넘치는 쌍둥이 남매 초록이와 연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서는 

용변 뒤처리 문제로 학교에서 '응가'를 참는 

초록이의 이야기가 코믹하게 펼쳐집니다. 

급똥 신호에 꽈배기가 될 뻔한 초록이가 화장실에서 '응가'를 시원하게 누지만, 

혼자 엉덩이를 닦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할까 고민하던 초록이는 결국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초록이의 도전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것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이 빼는 법〉에서는 

치과에 가지 않고 흔들리는 앞니를 빼려는 연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전개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연두는 뜻밖의 순간 이를 쏙 빼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치과 공포'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이 빼는 것이 무섭거나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시트콤 같은 유쾌한 글, 개성 가득 생생한 캐릭터


이 책은 철저하게 어린이의 시선에서 고민을 풀어내며, 

코믹한 전개와 재치 있는 대사로 시트콤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초록이와 연두는 가족이면서 친구인 쌍둥이 남매로, 

현실 속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씽씽 어린이'로 지칭되는 친구들 포도, 호준, 솔아까지 

다섯 명 아이들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이야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차야다 작가의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작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몸짓을 

포착해 만화 기법으로도 확장하여 활용하여,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 책은  어린이들이 처음 맞닥뜨리는 난관을 유쾌하고 밝은 시선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 속에서 스스로 해내는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인공들은 고민하고, 두려워하고,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결국 자기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합니다. 

아이들은 이 주인공들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낯설고 어려운 순간을 

함께 경험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이제 막 혼자 해내는 일에 자신감을 보이는 아이,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 등 여러 면에서 

점점 독립해 가는 어린이들한테 선물해 줄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어떤 일이든 

힘껏 스스로 해내는 '씽씽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산어린이 #내엉덩이는내가책임진다 #씽씽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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