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시간상점 1,2권을 읽고 3권이 나오길 엄청 기다렸는데요..
아무 예고도 없이 책을 받아서 완전 서프라이즈 였답니다.
특히는 책속에 <선아>라는 아이가 나와서
더 흥분되었지요.. 비록 그 <선아>는 <나쁜 >아이 였지만...
우리는 모두 살면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다.
그리고 때로는 능력을 얻거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꿈꾸기도 한다.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은 바로 이런 ‘특별한 시간’을 사고파는
신비로운 가게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카이로스'라는 특별한 시간을 소재로 한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3〉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을 넘어,
독자에게 깊은 질문을 던지는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시간을 거래한다는 신선한 설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거래하는 특별한 상점,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평범한 시간을 '크로노스'라 부르고,
특별한 시간을 '카이로스'라 부르는
그리스 신화의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들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에서 특별한 능력이 담긴
시간 구슬과 자신의 특별한 시간을 교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룹니다.
특히 3권에서는 '시간 상점'과 '카이'의 비밀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합니다.
공감과 질문을 던지는 매력적인 이야기
주인공 준하는 기억 천재로 방송에 출연했지만,
학교에서는 힘센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멈춰버린 손목시계를 고치기 위해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을 찾은 준하는
'권투 챔피언의 시간' 구슬을 얻고,
천재적인 기억력과 맞바꿉니다.
힘을 얻은 준하가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나갈지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독자들에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내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을 찾게 된다면 어떤 시간을 거래하고 싶을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들은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자들의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K-판타지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은 한국적인 배경과 정서를 담아낸 K-판타지 소설입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시간 구슬,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간 상점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마치 시간 상점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가수가 꿈인 선아는 시간상점에 가면 예쁜 목소리를 얻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주기 싫어서..
혼자 노력해서 가수가 되야 된다면서...
요즘 매일 유튜브롤 보면서 고음 발성법과 호흡법을 배우고 있네요.
이 책을 읽고 난 의외의 수확이라 할가요..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3〉은 시간을 거래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깊은 질문을 던지고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작품입니다.
아..그런데 왜 3권으로 완간일까요?
스페셜버전으로 꼭 돌아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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