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 생존자의 비밀 수첩
Scholastic Inc. 원작, 고스트햄 옮김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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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 공장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라!

〈파피 플레이타임〉은 Mob Entertainment에 의해

개발 및 서비스되어 큰 성공을 거둔 인디 콘솔게임 시리즈이지요.

파피플레이타임 공식게임 설정집 생존자의 비밀수첩 도그데이, 마미롱레그,

대디롱레그등 많은 캐릭터들 가지고 있는

글로벌 인기 공포게임 <파피 플레이타임> 국내 첫 공식 게임 설정집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생존자의 비밀 수첩’은

게임 속 밝혀지지 않은 숨겨진 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요,

게임 속 플레이타임 사에서 일한 P.W 직원이

공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고 실험 실패 보고서,

기밀 정보 등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 게임은 과거 잘 나갔던 장난감 공장 '플레이타임사'가

1995년도에 회사의 직원들이 모두 실종된 이후 문을 닫았습니다.

플레이타임사의 전 직원인 주인공은 장난감 공장에 다시 가 보라는

비밀스러운 메세지를 받고 실종된 직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미스터리를 밝혀내기 위해 무서운 적을 피하면서

다양한 퍼즐을 풀고 공장을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해외 파피 플레이타임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어쩌면 게임의 주인공”이라는 추측설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파피 플레이타임 사의 직원 안내서입니다

. 여러분이 좋아하는 허기워기, 마미 롱 레그, 파피, 크리터즈 등

장난감들의 개발 일화와 특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게임에 집중하느라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공장의 구역들,

포스터, 실험 보고서, 보안 보고서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비밀에 감춰진 직원 P.W가 직접 밝혀낸 진실을 기록한 메모입니다.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4 티저가 곧 대중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아,

설정집은 게임 티저를 보기 전 타임라임을 정리하고

설정을 확인하기에 좋은 길잡이가 되줄 것이랍니다.



안내서를 따라 공장의 비밀을 알아내세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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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 5 - 고양이 공동묘지 미스터리 환상동화 시리즈 5
김재성 지음, 이새벽 그림 / 파랑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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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영혼의 세계를 투시하는 신비한 고양이 탐정

사라진 고양이들을 찾아 떠나는 아슬아슬 제주도 추리 여행!



초등학생의 미스터리 환상동화 <<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시리즈는

고양이 탐정 전설의와 산이가 제주도의 전설에 얽혀 실종된 고양이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이번 5권 <고양이 공동묘지>는 이 시리즈의 종결편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와 흥미진진한 탐정 이야기가 만난다!

전설의 섬 제주도, 그 섬에는 아혹 개의 목숨을 가진

아홉 마리의 고양이가 실종되는데요

마지막 이야기인 5권 공동묘지는

만장굴을 발견한 부종휴과 꼬마탐험대의 이야기이지요.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제주에 있는 3년 동안

제주 방방곡곡을 다니며 많은 곳을 보고 듣고 조사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


 

책속 등장 인물 소개를 보면서

스토리의 전개와 내용을 미리 알아볼수 있어요


어느날 조기사는 김노인한테

고양이 공동묘지에 검은 상자를 묻어 달라는 부탁을받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에게 고양이 공동묘지는 암묵적으로 금지된 구역이었어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괴물들에게

공격당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거든요.

조기사는 굴삭기로 땅을 파서 상자를 묻으려다

상자안을 들여다 보는데 어둠속에서 갑자기 뭔가 튀어나오지요.



 

 

70년전 만장굴을 탐사한 꼬마 동굴탐험대의

마지막 생존자인 김두전 할아버지가

아비시니아 고양이를 찾아 달라며

고양이 탐정을 찾아옵니다.

어둠의 세계를 지배하는 그것의 정체와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산이와 창식이의 시간여행

태양신 라의 눈과 아비시니아 고양이,​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환상동화였습니다.


 

책 속 이야기 곳곳에 제주의 실제 지명, 제주도의 풍습,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등이 가득해

제주를 생생하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 방언들 배워볼수 있는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였어요.


 

 

재미있는 추리 소설을 읽으며 제주의 역사와 풍습, 문화를 한껏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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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이 어때서 그래 책이야 69
원유순 지음, 정용환 옮김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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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일이니까,

이젠 맘껏 자랑할 거야!




잇츠맘1기로 활동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가네요.

잇츠북의 신간을 바로바로 받아볼수 있어서 너무 좋지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잇츠북의

그래 책이야 시리리즈의 69번째 신간도서

<자랑질이 어때서>입니다.



잇츠맘활동은 주로 블로그로 진행되지만

인스타그램으로도 책리뷰를 많이 하는데요

이 책에는 10새-19세 만 가입가능한 텐스타그램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어요.



4학년이 되면서 초아네 반 친구들은

텐스타를 하는 아이들과 텐스타를하지 않는 아이들로 나뉘어졌는데요

초아의 단짝 친구인 지수와 유나는 이미 텐스타 고수이기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텐스타를 하기로 했어요


 

친구들한테 텐스타그램의 사용방법을 하나씩 배우면서 재미를 느끼지요.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유명 아이돌 그룹 의 피드를 보면 설레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생각지 못했던 SNS 상의 여러 가지 일들이

친구들 사이에 갈등을 만들고

초아는 텐스타에 점점 염오를 느끼게 되지요.



 

친구들과의 관계로 속상한 초아에게

오빠가 데려온 아기고양이는 초초블루가 생기면서

초아는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지요.

초초블루를 텐스타에 올리면서 초아의 계정도 인기가 많아지지요.

텐스타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되면서

초아는 SNS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선아는 아직 SNS를 사용하지 않지만 엄마가 하는걸 자주 보지요.

아이들이 SNS 활동을 하는걸 찬성하지 않지만

SNS로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접할수 있어서

사회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수 있지요.

반면, SNS 중독에 따른 시간 낭비와

그에 따른 학습 능력 저하, 악플 및 사이버 폭력등 부정적인 면도 있지요.

책 속 세상에서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SNS의 기능을 단순화하여

자신의 세상에서 소중한 것을 자랑하고 공감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면서

건강한 SNS 활동을 하면 좋겠어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면 자랑 하면 어때서!

<자랑질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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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인공지능에게 일 시키고 시간 버는 법, 전면 개정 2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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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방법부터 용어 설명, 프롬프트 실습까지!
초보자도 단 하루면 챗GPT를 정복한다!




요즘 챗GPT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하게 알아보는 중인데요
마침내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챗GPT 분야 배스트셀로로
<된다, 하루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인공지능에게 일 시키고 시간 버는 법>은
최신버전 GPT-4o를 반영하였으며
무료 동영상 강의까지 제공되어서
초보들도 쉽게 배워볼수 있어요.

챗 GPT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챗 GPT 하루 정복 계획표까지 작성되어 있어요.
하루에 한장씩 꾸준하게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챗 GPT 전문가가 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총 3개 마당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첫째마당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생성하는지 알아볼수 있고, ​

둘째마당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롬프트를 사용한 챗GPT 활용 방법을 배워볼수 있어요.

글쓰기, 실무 도움받기, 이미지 만들기, 공부, 취미 생활 등 활용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얻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요​

셋째마당에서는 챗GPT에 활용하기 좋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 11가지와 독자 분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Q & A 형식으로 담았으며
​마지막에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발전해 나갈 방향과
미래의 일상에서 담당할 역할에 대한 저자의 소견이 정리 되어 있어요




이지스퍼블리스의 된다! 시리즈가 가장 좋은 이유는
저자의 유튜브강의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도 유튜브에서 프롬프트 크리에이터를 검색하면 책의 주요내용과 챗 GPT 최신 정보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짧은 시간 내에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해야 할 때 챗GPT 같은 도구는 시간을 절약하는 데 매우 효과적 이지요
소설, 시, 대본 등 창작물 작성에서도 AI가 보조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
글의 초안을 작 성하거나 특정 스타일에 맞춰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일부 개인 사용자들은 챗GPT의 유료 버전을 사용해 최신 버전인 챗GPT 4 옴니를 활용하며,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거나 영어 회화 연습을 하는 데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요

실제로 영어 교사와 대화하는 것처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발음이나 문법 교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챗GPT의 기본 개념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처음 사용하는 독자들을 위한 기초적인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챗GP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는지,
다양 한 사용 환경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제공되어 챗GPT를 처음 접하는자는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또한, 실생활에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지요

일상 대화를 비롯해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획안 작성법, 교육 자료 수집 방법, 창의적인 글쓰기 작업 등 실질적인 챗GPT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AI 기술은 이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요. AI 관련 지식이 부족해 챗GPT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부터,
업무나 일상에서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AI와 챗봇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중급 이상의 사용자까지,
이 책은 모두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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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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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홀랜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하는 사이먼 케이의 첫 장편소설이자 SF 소설인데요..

소설 쓰는것도 어려운데 SF소설이라니..

얼마 만큼 상상력이 필요할까요?

상상력이 결핍한 선아맘은 진짜 상상조차 할수 없네요.

그런데 홀랜프는 무슨 뜻일까요?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데 이 책에서 직접 만든 단어인가봐요 ^^



저자가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하고 있어서 그런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이 책은 외계 침공과 그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권력,

과학과 기술, 종교적 상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홀랜프'는 외계 생명체의 이름으로,

이들이 지구를 침략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인류는 홀랜프에게 복종하는 자들과 이에 저항하는 자들로 나뉘고,

그 중심에 예언서를 기반으로 한 7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데요,

이 아이들은 인류의 구원자로 선택되었으며,

'어빌리스'라는 초능력을 통해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지요.

소설의 핵심은 이들이 홀랜프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그들의 운명이 인류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랍니다.



홀랜프는 인간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싸우느냐,

아니면 홀랜프에게 복종하며 새로운 삶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를 던지는데요,

'홀랜프'라는 이름은 그들이 창조하는 새로운 질서와

이를 둘러싼 인간들의 고통스러운 선택을 상징하지요.


 

책에는 지금의 우리 세태가 드러나는 장면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요,

최 박사가 개발한 움스크린이라는 프로젝트인데요

움스크린은 여자의 자궁을 스크린에 그대로 복제해

따로 채취한 난자와 정자로 태아를 수정하고

출산까지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이지요.


 

외계 생명체가 침공한 시기에 벙커에서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존재 선우희도 움스크린을 통해 태어났는데요

훌륭한 유전자를 세상에 남겨야 한다는 생각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최 박사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소설 속 이야기이지만 윤리문제가 뒤따를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

이 기술이 실제로 세상에 등장한다는건 무리할것이지요.


 

암울한 인류의 묵시록이자

그 안에서 힘겹게 희망을 싹틔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이기도 한

SF 소설 《홀랜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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