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고 발명가 구하랑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58
이수용 지음, 조현숙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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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다는 걸 알려 준 책”

​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잘해야 재미있다”는 생각을 은근히 하게 될 때가 있어요.

​

공부도, 운동도, 악기도 어느 정도 실력이 보여야 더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

그런데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잇츠북어린이 《우주 최고 발명가 구하랑》은 그 순서를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

잘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다 보면 어느새 잘하게 된다는 것.

​

이 단순한 문장이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 마음에 남았답니다.

​


 

​


💡 엉뚱한 생각도 소중한 시작이었어요

​

주인공 하랑이는 발명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예요.

​

세상에 없는 물건을 상상하고 만드는 일이 가장 즐거운 놀이랍니다.

​

그런데 하랑이의 발명품은 처음부터 친구들에게 환영받지 못해요.

​

오히려 이상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요.

​

특히 ‘아무도 몰래 코 파는 부채’를 읽는 장면에서는 아이와 함께 한참 웃었어요.

​

정말 아이답고 엉뚱한 상상이라 웃음이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해 보는 것.

​

그 자체가 창의력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 인정받지 못해도 계속하는 힘

​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하랑이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

친구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

칭찬을 받지 못해도,

​

계속 발명을 이어 가요.

​

왜냐하면 발명 자체가 너무 즐겁기 때문이에요.

​

요즘은 결과가 빨리 보이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

하랑이를 보면서 아이도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엄마인 저도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


🔍 발명이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이야기

​

이야기는 학교에서 분실 사건이 생기면서 더욱 흥미로워져요.

​

평소에는 엉뚱해 보였던 하랑이의 발명품이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빛을 발하기 시작하거든요.

​

이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

창의력은 시험 점수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

누군가를 돕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야기였어요.

​

아이도 하랑이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느꼈어요.

​

덕분에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나도 이런 발명품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며 종이와 연필을 꺼내 상상 스케치를 시작하더라고요.

​

책 한 권이 아이의 놀이로 이어졌다는 점이 무척 반가웠어요.

​


🎨 상상력이 놀이가 되는 독서 시간

​

이 책은 읽는 재미도 있지만 읽고 난 뒤 활동으로 이어지기에도 참 좋은 책이었어요.

​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발명품’을 이야기해 보기도 하고,

​

불편했던 일을 떠올리며 어떤 물건이 있으면 좋을지 함께 상상해 보았어요.

​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

자동으로 숙제를 정리해 주는 책가방,

​

잃어버린 지우개를 찾아주는 연필,

​

책 읽는 시간을 알려주는 독서 시계까지.

​

아이의 상상은 끝이 없었어요.

​

이런 시간이야말로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자라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 아이가 가장 오래 기억한 것은 ‘발명’이 아니라 ‘즐거움’이었어요

​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는 발명품보다 하랑이의 마음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것 같았어요.

​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실패해도 다시 해 보고 싶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느꼈어요.

​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보다 무엇을 즐거워하는지를 더 많이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결국 오래가는 힘은 실력이 아니라 즐거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어요.

​

​

🌟 아이의 가능성을 응원해 주는 따뜻한 동화

​

《우주 최고 발명가 구하랑》은 단순히 발명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었어요.

​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힘,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

남들과 다른 생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함께 담겨 있었어요.

​

무엇보다 아이들이 “엉뚱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믿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이야기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

아이도 책을 읽은 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더욱 즐기게 되었고,

​

저 역시 아이의 작은 상상 하나도 더 귀 기울여 들어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

즐겁게 웃으며 읽었지만, 읽고 난 뒤에는 아이의 가능성을 더욱 믿게 만들어 준 따뜻한 동화였어요.

​


 

​

🌈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

✨ 만들기와 발명을 좋아하는 아이

​

💡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

​

📚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저학년 어린이

​

🌱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 보는 경험을 응원해 주고 싶은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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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학 유형편 초등 5-2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ㅣ 초등 수비수학 유형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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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이 되면서 수학은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아요.

​

계산만 잘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조건을 읽고, 개념을 적용하고, 여러 유형을 연결해서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단순히 문제 수가 많은 문제집보다 유형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해 보고 싶었습니다.

​

이번에 아이와 함께 활용한 교재는 미래엔에듀 <수비수학 유형편 5-2>입니다.

​

처음에는 '유형서라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직접 풀어보니 생각보다 아이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뒤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



 

​

✔ 개념은 짧고, 문제는 알차게

​

수비수학 유형편의 가장 큰 장점은 개념 설명이 길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

꼭 알아야 할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도 금방 읽고 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할 수 있었어요.

​

특히 수직선과 그림, 예시를 활용한 설명이 많아 이상·이하, 초과·미만처럼 헷갈리는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올림·버림·반올림도 예시를 보며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어요.

​

개념을 길게 읽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오히려 이런 구성이 더 잘 맞았습니다.

​

​

✔ 기본 유형에서 실전 유형까지 자연스럽게

​

이 교재는

​

개념 확인 → 유형 시작하기 → 유형 익히기 → 유형 마무리하기

​

순서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 개념을 확인하고,

​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 실전 유형과 복합 유형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라 아이도 "갑자기 어려워졌다."라는 느낌 없이 차근차근 적응해 나갈 수 있었어요.

​

무엇보다 유형마다 해결 전략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할 때도 방향을 잡기 좋았습니다.

​


 

​


✔ 문제 구성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

아이와 함께 풀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문항 구성이 정말 다양하다는 점이었어요.

​

단순 계산 문제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

✔ 표를 읽고 조건을 찾는 문제

​

✔ 실생활 상황을 활용한 문장제

​

✔ 조건을 만족하는 수 만들기

​

✔ 여러 개념을 함께 적용하는 복합 문제

​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

수화물 무게, 우편요금, 미술관 입장료처럼 아이에게도 익숙한 소재가 등장하다 보니 문제를 더 흥미롭게 읽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

요즘 학교에서도 단순 계산보다 문제를 이해하는 힘을 많이 요구하는데, 그런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

✔ 복합 유형에서 사고력이 자라요

​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복합 유형이었어요.

​

한 가지 개념만 적용하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유형을 연결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라 처음에는 조금 고민하는 모습도 있었어요.

​

하지만 앞에서 충분히 기본 유형과 실전 유형을 풀어본 뒤라 하나씩 조건을 정리하며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생각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


 

​


✔ 서술형도 자연스럽게 연습

​

5학년이 되면 서술형 비중도 점점 커지잖아요.

​

수비수학은 풀이 과정을 한 번에 쓰라고 하기보다 순서를 나누어 적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부담을 덜 느꼈어요.

​

예전에는 답만 쓰려고 하던 아이였는데, 이번에는 풀이를 차근차근 적어 보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직접 활용하며 느낀 점

​

우리 아이는 원래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새로운 유형이 나오면 처음에는 조금 망설이는 편이에요.

​

그런데 이번 교재는 기본 유형에서 자신감을 얻고 실전 유형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끝까지 큰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비슷한 문제 같아도 조건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기 시작했어요.

​

엄마 입장에서는 이런 작은 변화가 참 반가웠습니다.

​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문제를 제대로 읽고 해결하는 힘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


 

​

✔ 총평

​

수비수학 유형편은 개념서를 끝낸 뒤 다양한 유형을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문제집이었습니다.

​

기본 유형부터 실전 유형, 복합 유형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구성 덕분에 학습 흐름도 자연스럽고,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문항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

특히 학교 시험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유형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 현행 학습은 물론 다음 단계의 응용 학습을 준비하기에도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초등 5학년 2학기 수학을 조금 더 자신 있게 시작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문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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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NEW 코믹북 4 : 백색 허무와 의지 ㅣ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NEW 코믹북 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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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쿠키런 세계에서 만난 조금 무거운 질문

​

아이와 함께 쿠키런 시리즈를 읽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게 있어요.

​

귀엽고 가벼운 캐릭터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

어느 순간 생각보다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

이번에 읽은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NEW 코믹북 4 : 백색 허무와 의지》는 특히 더 그랬어요.

​

“허무”와 “의지”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

단순한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

조금은 철학적인 느낌까지 들어갔어요.

​


 

❄️ 모든 것이 밀가루로 돌아가는 세계

​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주 강한 존재가 등장해요.

​

바로 모든 것을 밀가루로 되돌려 버리는 미스틱플라워 쿠키예요.

​

처음에는 단순한 악당처럼 보이지만,

​

이 캐릭터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단순하지 않아요.

​

과거에는 쿠키들을 위해 헌신했던 존재였지만

​

이제는 오히려 쿠키들을 허무로 되돌리는 존재가 되었어요.

​

이 변화 자체가 아이에게도 꽤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

“좋았던 사람이 왜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요.

​



​

💔 사라짐과 상실이 남긴 마음

​

이 이야기에서 가장 무거운 감정은 ‘상실’이었어요.

​

친구가 밀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장면,

​

그리고 그 충격 속에서 흔들리는 쿠키들.

​

용감한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다크초코 쿠키 모두

​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겪어요.

​

특히 다크초코 쿠키의 깊은 상실감은

​

단순한 전투보다 더 크게 다가왔어요.

​

아이도 이 부분에서는 잠깐 말을 줄이고 보더라고요.

​

​


 

​


​

⚔️ 허무 vs 용기, 진짜 싸움은 힘이 아니었어요

​

이 이야기의 핵심은 전투가 아니었어요.

​

“허무”라는 감정과

​

“용기”라는 감정의 대결이었어요.

​

미스틱플라워 쿠키는 모든 것을 무로 돌리려 하지만

​

용감한 쿠키는 끝까지 사라지지 않아요.

​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

친구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 하나 때문이에요.

​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

아이도 이 장면을 보면서

​

“진짜 힘은 마법이 아니라 마음인 것 같아”라고 말했는데

​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


 

​


​

🍪 평범한 쿠키가 보여준 가장 강한 힘

​

이 책에서 계속 강조되는 메시지는 이거였어요.

​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

용감한 쿠키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

하지만 누구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

그 점이 오히려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

​

🌱 아이와 함께 느낀 작은 변화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

“특별한 힘이 있어야 영웅일까?”

​

“그냥 끝까지 포기 안 하는 것도 힘 아닐까?”

​

쿠키런 이야기지만 결국 우리 삶이랑 연결되는 질문이었어요.

​

아이도 평소에 “나는 특별한 게 없어요”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조금 생각이 달라진 것 같았어요.

​

“그냥 계속 해보는 것도 힘이야”라는 말을 스스로 꺼냈거든요.

​

​

이 책은 단순히 쿠키들의 전투 이야기가 아니라

​

허무와 상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

미스틱플라워 쿠키도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라

​

다시 마주할 여지를 남기고 끝나요.

​

그건 결국 이 싸움이 끝난 게 아니라

​

마음의 이야기라는 걸 보여주는 듯했어요.

​




​

🍪 마무리하며

​

《쿠키런 킹덤 NEW 코믹북 4 : 백색 허무와 의지》는

​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이면서

​

어른에게는 조금 다른 메시지를 주는 책이었어요.

​

“특별해야만 강한 게 아니다.”

​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남는다.”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

쿠키 세계가 단순한 게임 기반 이야기가 아니라

​

생각보다 깊은 감정을 담고 있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




#쿠키런킹덤 #쿠키런킹덤오리지널NEW코믹북4권 #서울문화사 #쿠키런코믹북 #용감한쿠키 #미스틱플라워쿠키 #아동도서추천 #초등추천도서 #책육아 #엄마표독서 #학부모서평 #코믹북추천 #게임원작도서 #문해력 #성장동화 #감정이해 #우정이야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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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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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달력 속 ‘그냥 날짜’가 이야기가 되는 순간

​

아이와 함께 달력을 보다 보면 “오늘 왜 쉬는 날이지?” “이날은 무슨 날이야?” 같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곤 해요.

그럴 때마다 설명해 주긴 하지만, 솔직히 저도 정확히 모르는 날들이 많더라고요.

​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였어요.

처음엔 단순한 상식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이건 사회 공부라기보다 생활 이야기구나”라는 느낌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

​

📅 숫자였던 날이 ‘이야기’로 바뀌는 경험

​

이 책은 어린이날, 설날 같은 익숙한 날부터

삼일절, 광복절 같은 역사적인 날,

그리고 핼러윈, 라마단, 세계 물의 날 같은 세계 기념일까지 정말 다양하게 담고 있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왜 이런 날이 생겼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어준다는 점이었어요.

​

특히 아이는 어린이날 이야기를 읽고 나서

“그냥 놀고 쉬는 날인 줄 알았는데,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날이었네?”라며 놀라워했어요.

그 한마디가 이 책의 역할을 설명해 주는 것 같았어요.

​


​

🌿 “그냥 쉬는 날이 아니었어”

​

설날이나 추석 같은 전통 명절도 아이에게는 단순한 ‘연휴’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의미가 달라졌다고 해요.

​

예를 들어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

한식날 차가운 음식을 먹는 이유 같은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는 “아, 옛날 사람들도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고요.

​

저 역시 그냥 지나쳤던 풍습들이

사실은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지혜였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

​


​

🌍 세계를 함께 보는 눈이 생기는 책

​

이 책이 좋았던 또 다른 이유는

우리나라 기념일뿐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날들을 함께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

​

세계 인권의 날, 세계 환경의 날, 세계 난민의 날 같은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도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해보게 되었어요.

​

아이의 말 중 기억에 남는 건

“지구는 다 같이 쓰는 거니까 이런 날이 필요한 거네”였어요.

작은 문장이지만,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넓어진 느낌이었어요.

​


 


📘 역사도 어렵지 않게 다가오는 순간

​

삼일절, 광복절, 5·18 민주화 운동 같은 역사 이야기도

이 책에서는 어렵지 않게 풀어줘서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

특히 “왜 이런 날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사건 중심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

아이도 “이건 그냥 시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있었던 이야기네”라고 말하더라고요.

이 말이 참 오래 남았어요.

​


 ​

​

💛 일상 속 배움이 되는 책

​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력이 조금 달라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냥 날짜가 아니라 ‘이야기가 숨어 있는 지도’처럼 느껴졌달까요.

​

아이도 이제 달력을 보면서

“엄마, 이 날은 무슨 날이야?”라고 먼저 묻기 시작했어요.

예전보다 질문이 깊어졌다는 게 가장 큰 변화였어요.

​

​

​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는

단순한 상식책이라기보다,

아이에게 “세상은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

억지로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궁금해서 스스로 알아가는 시작점이 되어준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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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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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산책 - 별로 떠난 떠돌이 개
알무데나 파노 지음, 성미경 옮김 / 분홍고래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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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산책》은 처음에는 ‘우주에 간 강아지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던 그림책이었어요.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에는 단순한 우주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생명의 삶과 인간의 선택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사실 라이카라는 이름은 어릴 때부터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었어요. ‘인류 최초로 우주에 간 개.’ 그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그 기록 뒤에 숨어 있던 한 생명의 시간을 아주 조용하게 들려주더라고요.

​


 

​

이름을 얻었지만 자유는 잃어버린 라이카

​

거리에서 태어난 작은 들개.

​

사람들의 발걸음 사이를 누비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살아가던 평범한 하루가 라이카에게는 가장 큰 행복이었어요.

​

하지만 어느 날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그 순간부터 라이카는 ‘실험체’가 되었어요.

​

이름을 얻은 대신 자유를 잃어버린 것이지요.

​

이 부분을 읽는데 괜히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

우리는 이름을 가지면 특별해진다고 생각하지만, 라이카에게 이름은 새로운 삶이 아니라 돌아갈 수 없는 길의 시작이었으니까요.

​


 


🚀 화려한 성공 뒤에 있었던 작은 희생

​

우주선이 발사되는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

사람들은 환호하고 성공을 축하하지만, 정작 우주선 안에는 이유도 모른 채 떠나야 했던 작은 생명이 있었어요.

​

그 장면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발전’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

과학은 분명 우리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 주었지만, 그 과정에서 잊혀진 존재들은 없었을까 하는 질문이 마음속에 오래 남더라고요.

​

이 책은 인간을 비난하지도 않고, 감정을 억지로 끌어올리지도 않아요.

​

그저 라이카의 하루를 조용히 따라가게 만들어요.

​

그래서 오히려 더 크게 다가왔어요.

​


 

​


🎨 그림이 들려주는 감정

​

이 책은 그림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분홍빛과 푸른빛이 번갈아 등장하는 색감은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해 주었어요.

​

거리의 장면은 생동감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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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향하는 장면은 점점 차갑고 어두워지는데 그 변화만으로도 라이카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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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넓은 우주 속에 아주 작게 그려진 라이카를 보는 순간에는 한참 동안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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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거의 없는데도 감정은 오히려 더 크게 전달되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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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나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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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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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라이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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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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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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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쉽게 지나쳤을 질문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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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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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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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라이카가 너무 불쌍했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한마디 속에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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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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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AI도 빠르게 발전하고 우주 개발 소식도 자주 들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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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은 계속 등장하지만, 이 책은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잊지 말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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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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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희생이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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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말을 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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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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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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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산책》은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해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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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 과학과 윤리, 공존, 그리고 공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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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안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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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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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독후활동이나 토론 주제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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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을 덮고 난 뒤에도 라이카가 자꾸 떠오르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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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다 보면 문득 작은 발자국 하나가 어딘가에서 아직도 조용히 산책하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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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이 오래 남아서 더욱 특별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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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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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역사보다 먼저 ‘생명’을 바라보게 만드는 따뜻하고도 깊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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