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보다 못난 공주님
이경혜 지음, 판판 그림 / 하우어린이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의 흠을 찾던 공주님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 《두꺼비보다 못난 공주님》 🌷

​

예쁜 옷을 입고 아름다운 궁궐에 사는 공주님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것 같지만, 이번 그림책의 공주님은 조금 달라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작은 흠을 찾아 놀리고,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거든요.

​

선아와 함께 읽은 《두꺼비보다 못난 공주님》(하우어린이) 은 외모만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태도가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재미있는 반전 이야기로 들려주는 그림책이에요. 📚


 



🐸 두꺼비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아름다울까요?

​

공주님은 시녀들의 작은 실수부터 마당에 핀 소박한 들꽃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을 찾아내며 못된 말을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숲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두꺼비들이 사는 깊은 동굴에 들어가게 되지요.

​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혀요! 공주의 매끈한 피부와 손을 본 두꺼비들이 오히려 공주를 못생겼다고 놀리는 거예요. 평소 다른 사람을 평가하던 공주가 처음으로 반대의 입장이 된 거죠.

​

두꺼비들의 기준에 맞추려고 자신의 모습까지 바꾸려는 공주를 보면서, 남들의 평가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

💛 내가 싫어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도 싫은 걸까요?

​

이 책에서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아름다움의 기준이 달라지자 평가도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 이에요.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두꺼비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이고, 두꺼비들의 특징은 그들만의 아름다움이 되니까요.

​

선아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도 친구의 외모나 말투, 행동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놀리거나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나눠 보았어요. 학교에서 여러 친구와 지내다 보면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럴 때 단점을 찾아 말하기보다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는 마음이 필요하겠지요. 😊

​🌸 예쁜 얼굴보다 더 중요한 것

​

화려한 한복과 궁궐, 개성 있는 두꺼비들이 등장하는 그림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공주가 지내는 궁궐과 두꺼비들의 동굴이 서로 다른 분위기로 표현되어 이야기의 반전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

처음에는 남의 흠을 쉽게 이야기하던 공주가 자신도 똑같은 평가를 받으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쉽게 내뱉을 수 있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은 오래 아플 수 있으니까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외모가 아름다운 것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

남의 단점을 찾느라 바빴던 공주님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재미있는 반전 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라, 친구 관계와 배려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날 함께 읽어 보면 좋겠어요. 🩷


#두꺼비보다못난공주님 #하우어린이 #이경혜작가 #판판작가 #그림책추천 #초등그림책 #어린이책추천 #엄마표독서 #초등독서 #인성그림책 #배려와존중 #친구관계 #편견없는세상 #독서활동 #책육아 #리뷰의숲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북촌의 작은 정원들 - 무너진 나를 다시 세우는 골목 정원 이야기
최윤선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쁜 일상에 초록빛 쉼표를, 《북촌의 작은 정원들》 🌿

​

🌱 가까운 곳에도 작은 정원이 있었네요

​

하루를 보내다 보면 해야 할 일은 많고, 마음은 바쁘게 움직이잖아요. 집안일을 하고 아이와 공부도 챙기다 보면 익숙한 길을 걸으면서도 주변 풍경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아요. 저 역시 꽃이 피면 예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름을 찾아보거나 잠시 멈춰 바라보는 일은 흔하지 않았어요.

​

이번에 읽은 《북촌의 작은 정원들》은 그런 일상에 잠깐 멈춤을 선물해 주는 식물 에세이예요. 🌳

​

이 책의 저자 최윤선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다 산림치유지도사이자 숲해설가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어요. 북촌의 골목과 궁궐, 공원에서 만난 나무와 풀꽃을 관찰하며 식물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삶의 지혜와 회복의 의미를 찾아요.




🍃 담장 밑 작은 풀꽃에도 이야기가 있어요

​

책에는 오동나무와 중국단풍, 꽃다지, 쉬나무, 냉이처럼 북촌의 골목과 길가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이 등장해요. 이름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이 자라는 환경과 생존 방식, 그 안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까지 함께 들려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특히 겨울을 나기 위해 잎을 떨어뜨리는 중국단풍에서는 비움의 지혜를, 땅 가까이 몸을 낮추고 추위를 견디는 꽃다지에서는 자기만의 속도로 견디는 힘을 배울 수 있어요. 사람도 늘 무언가를 더하고 빨리 해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선아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도 식물 이야기를 나눠 보았어요.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풀꽃도 이름과 특징을 알고 나면 조금 다르게 보일 것 같았어요. 선아에게도 자연을 관찰하는 일이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작은 생명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험으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


 


🚶‍♀️ 책을 읽고 나니 산책하는 마음도 달라져요

​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정원이 꼭 잘 가꿔진 마당이나 멋진 화단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건물 틈에서 자라는 나무 한 그루, 담벼락 아래 피어난 작은 꽃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면 나만의 정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참 따뜻했어요.

​

책을 읽고 나니 평소 다니던 길에서도 나무 이름이 궁금해지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잎과 꽃을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어졌어요. 북촌의 골목길과 궁궐, 공원을 직접 걸으며 책에 나온 식물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가족 산책이 될 것 같아요. 📖


 

💚 마음이 지친 날, 천천히 펼쳐 보고 싶은 책

​

《북촌의 작은 정원들》은 식물 지식을 알려 주는 책이면서 동시에 바쁜 마음을 잠시 쉬게 해 주는 치유 에세이예요. 거창한 여행이나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괜찮다는 것, 가까운 곳의 작은 생명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오래 남았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분, 복잡한 하루 속에서 조용한 위로가 필요한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이번 주에는 평소 걷던 길에서 만나는 나무 한 그루와 풀꽃 한 송이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 보려고요. 🌿

​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작은 정원들을 발견하는 일, 생각보다 기분 좋은 쉼표가 되어 줄 것 같아요.


​

#북촌 #정원 #식물 #산책 #골목 #치유 #북촌산책 #식물산책 #식물에세이 #치유에세이 #북촌의작은정원들 #진선북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도서후기 #감성에세이 #자연이주는위로 #가족산책 #일상속쉼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꼭 필요한 첫 시간 공부 시계와 달력 보기
연필심 지음, 북 아트 콘텐츠 팀 그림 / 주아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계 읽기부터 달력의 규칙까지! 《꼭 필요한 첫 시간 공부 시계와 달력 보기》 ⏰

​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알아 두면 좋은 생활 속 기초 공부 중 하나가 바로 시계와 달력 보기예요. 시간을 확인하고 오늘이 며칠인지 알아보는 일은 매일 반복하지만, 막상 시계의 바늘을 읽거나 달력에서 날짜와 요일의 규칙을 찾으려면 차근차근 연습할 필요가 있지요.

​

오늘 소개할 책은 《꼭 필요한 첫 시간 공부 시계와 달력 보기》예요.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시간과 날짜의 개념을 익히기에 알맞은 교재랍니다. 😊


 



⏰ 시계 보는 법을 차근차근 배워요

​

시계 공부는 정각부터 30분, 5분 단위, 1분 단위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 시계를 접하는 아이들도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 가며 연습하기 좋겠더라고요.

​

시계는 숫자만 읽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요. 짧은바늘과 긴바늘이 각각 무엇을 나타내는지 이해하고, 두 바늘의 위치를 함께 살펴봐야 해요. 생활 속 시간과 연결해 연습하다 보면 아이들이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선아에게는 기본적인 시계 읽기 내용이 조금 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시계 문제를 푸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계판을 보면서 각도 연습을 해 보았답니다. 시계의 숫자 사이 간격과 바늘의 위치를 살펴보니 익숙한 시계가 각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더라고요. 같은 교재라도 아이의 수준에 맞춰 활용 방법을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 달력 속에 숨어 있는 규칙 찾기

​

달력 부분에서는 날짜와 요일을 확인하고, 한 주와 한 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어요. 예비 초등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날짜를 읽는 것뿐 아니라 요일이 반복되는 규칙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공부이지요.

​

선아와는 달력을 보면서 숫자가 어떻게 반복되는지, 날짜 사이에 어떤 규칙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매달 익숙하게 보던 달력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단순히 날짜를 찾는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수의 배열과 규칙성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


🌱 아이의 수준에 맞게 활용하는 시간 공부

​

이 교재는 시계와 달력을 처음 배우는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시간 읽기부터 날짜와 요일 익히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기초 개념을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거든요.

​

선아에게는 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시계판을 활용해 각도를 연습하고 달력에서 규칙을 찾아보며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꼭 모든 문제를 어렵게 풀어야 의미 있는 공부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기초를 다지는 교재로, 이미 알고 있는 아이에게는 시계와 달력을 활용한 확장 활동으로! 아이의 학습 수준에 맞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사용하는 시계와 달력을 공부와 연결해 보고 싶은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교재랍니다. 📚💛


 


​

​

#꼭필요한첫시간공부 #시계와달력보기 #주아북스 #예비초등 #초등저학년 #초등수학 #시간공부 #시계읽기 #달력공부 #규칙찾기 #수학적사고력 #초등교재추천 #예비초등수학 #엄마표공부 #초등맘 #학습교재 #교재활용후기 #홈스쿨링 #초등공부 #책육아 #리뷰의숲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지옥에서 온 미카엘 ㅣ 책고래아이들 58
정설아 지음, 무아 그림 / 책고래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벌을 주는 것보다 중요한 건 뭘까? 《지옥에서 온 미카엘》 👿📚

​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참 많다는 걸 느껴요. 특히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다툼이나 잘못, 사과와 용서 같은 문제는 아이들 일상과도 가까워서 한 번쯤 함께 이야기 나눠 보면 좋겠더라고요.

​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책고래아이들의 신간 《지옥에서 온 미카엘》이에요. 제목부터 조금 오싹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지옥에서 온 주인공이 학교에 다니게 된다니,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 지옥 신의 아들이 학교에 왔다!

​

주인공 미카엘은 지옥에서 죄지은 사람들에게 벌을 주던 지옥 신의 아들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힘을 잃은 채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 초등학생이 되지요.

​

사람 세상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는 미카엘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벌을 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친구들을 괴롭히는 고윤재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져요.

​

고윤재에게도 힘든 사정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다른 친구를 괴롭힌 잘못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었거든요.

​

이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누군가의 행동만 보고 쉽게 판단하기보다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사정을 이해하는 것과 잘못을 괜찮다고 넘기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걸 보여 주니까요.


 

💬 ‘미안해’라는 말에는 책임이 따라요

​

우리는 일상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참 자주 해요. 그런데 마음을 담아 사과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부터 하거나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

이 책은 사과와 용서가 단순히 미안하다는 말을 주고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해요. 진심으로 사과하려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정하고, 상대방이 받은 상처를 헤아리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행동으로 보여 주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도 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무조건 누가 잘못했는지만 따지기보다, 내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마음을 남겼을지 생각해 보는 태도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해하되, 잘못에 대한 책임은 잊지 않기

​

이야기 속 미카엘은 사람 세상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벌의 의미뿐 아니라 용서의 의미도 배워 가요. 누군가를 벌주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지요.

​

저는 이 책이 잘못한 사람을 무조건 나쁜 사람으로만 바라보지 않으면서도, 피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과 잘못에 대한 책임을 함께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용서는 상대방이 원한다고 해서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진심 어린 사과와 변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마음에 남았답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친구와 다투거나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때 무조건 참거나 벌을 주는 것으로 끝내기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돌아보고 어떻게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

《지옥에서 온 미카엘》은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의 모습으로 사과와 용서, 책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책이에요. 초등 5·6학년 친구들이 읽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생각해 보기에도 좋겠어요.

​

잘못을 바로잡는다는 건 누군가를 혼내는 데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책장을 덮고 나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

​

​

#지옥에서온미카엘 #책고래 #책고래아이들 #초등동화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초등독서 #책육아 #독서기록 #사과와용서 #친구관계 #사회정서교육 #어린이동화 #엄마표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정희(正熙) - 우리들의 대통령 이야기
김용삼 지음 / 플로우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 시대를 읽고 오늘을 생각하다, 《정희(正熙)》 📚

​

역사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일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과 도로, 산업 현장과 도시의 모습도 처음부터 당연하게 주어진 것은 아니니까요.

​

이번에 읽은 《정희(正熙)》(플로우북스) 는 박정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시대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책이에요. 김용삼 저자는 오랜 취재와 자료 검증을 바탕으로 박정희의 삶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들여다봅니다.

​


​

책에서는 가난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을 이루려 했던 시대의 열망과 산업화 과정, 국민의 삶을 바꾸어 놓은 여러 현장을 다뤄요. 특히 배고픔과 가난을 해결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겼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보게 됐어요.

​

물론 한 인물의 삶과 통치 시기를 바라볼 때는 성과뿐 아니라 그 시대의 한계와 다양한 평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역사는 한쪽의 이야기만으로 이해하기보다 여러 자료와 관점을 비교하며 읽는 과정이 중요하니까요.


 


🌱 과거를 읽으며 미래를 생각해요

​

책을 읽으면서 부모 세대가 경험한 시대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생각했어요. 지금은 익숙한 생활환경과 산업의 모습에도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사회의 변화가 쌓여 있겠지요.

​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인물을 기억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해주는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정희(正熙)》는 박정희라는 인물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건네는 책이에요. 한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살펴보고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차분히 고민해 볼 수 있었답니다. 📖



​

#정희 #정희우리들의대통령이야기 #플로우북스 #김용삼 #박정희 #한국현대사 #한국사책추천 #역사책추천 #대한민국역사 #역사독서 #독서기록 #책리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