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한복과 궁궐, 개성 있는 두꺼비들이 등장하는 그림도 보는 재미가 있어요. 공주가 지내는 궁궐과 두꺼비들의 동굴이 서로 다른 분위기로 표현되어 이야기의 반전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답니다.
처음에는 남의 흠을 쉽게 이야기하던 공주가 자신도 똑같은 평가를 받으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쉽게 내뱉을 수 있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은 오래 아플 수 있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외모가 아름다운 것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어요.
남의 단점을 찾느라 바빴던 공주님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재미있는 반전 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라, 친구 관계와 배려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날 함께 읽어 보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