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 천둥족의 도둑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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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험 이야기와 상상력이 가득한 책을 좋아하는 선아와 함께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세계를 만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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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8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사들》 시리즈의 그래픽 노블 《천둥족의 도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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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양이가 전사라고?”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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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 고양이들의 세계, 그림으로 만나니 몰입감이 더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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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시리즈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닌, 자신만의 영역과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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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족,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이라는 네 종족이 각자의 영역에서 살아가며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힘을 합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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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브라이트하트는 과거의 상처와 배신으로 인해 동료를 쉽게 믿지 못하는 전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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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족에서 계속 사라지는 먹이와 의문의 발톱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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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하트는 직접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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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도둑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믿음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서 더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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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라서 더 빠져드는 생생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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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그래픽 노블 형식이라 긴 글 읽기가 부담스러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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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그림 표현 덕분에 고양이들의 움직임과 표정,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머릿속에 더 잘 그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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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숲속을 누비는 전사 고양이들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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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처음에는 낯선 세계관 때문에 조금 신기해했지만, 읽다 보니 등장인물 관계와 사건 흐름을 따라가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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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이렇게 큰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처럼, 평소 알고 있던 반려동물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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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 속에서 배우는 용기와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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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한 재미만 담긴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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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하트가 자신의 두려움과 마주하고,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용기, 믿음, 책임감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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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보게 만들어서, 책을 읽은 뒤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어요.






📖 초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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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천둥족의 도둑》은 단순한 고양이 모험 만화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성장과 선택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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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 새로운 세계관에 빠지는 걸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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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시간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숲속 전사 고양이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처럼 느껴졌던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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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길
김연동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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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건강’이라는 주제를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막상 건강을 이야기하려고 하면 음식이나 운동처럼 특정한 것만 떠올리기 쉽잖아요. 그런데 『무병장수의 길』은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 숨 쉬기, 물 마시기, 음식 먹기, 잠자기, 햇빛 쬐기, 움직이기 같은 아주 기본적인 생활에서 건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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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은 거창한 것부터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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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건강을 특별한 방법이나 어려운 지식에서 찾기보다 매일의 생활 습관에서 시작한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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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와 물, 음식, 수면, 햇빛처럼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중요성을 잊고 지내는 것들을 하나씩 살펴보니 ‘건강을 위해 뭔가 대단한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조금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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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와 함께 읽으니 평소 생활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어요. 물은 충분히 마시고 있는지, 잠은 잘 자고 있는지, 바깥에서 햇빛을 쬐며 움직이는 시간은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은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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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것만큼 ‘어떻게 살아가느냐’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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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물에 대한 내용에서는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뿐 아니라 먹는 습관과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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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에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 골고루 먹는 것, 물을 챙겨 마시는 것 같은 아주 작은 실천으로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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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았던 건 ‘마음’과 관련된 이야기였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웃으며 사랑하는 삶이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는 부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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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단순히 몸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아이와 함께라 더 재미있었던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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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햇빛과 운동, 뇌 건강, 눈·코·귀·입처럼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 아이가 자신의 몸을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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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책을 읽은 뒤에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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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물은 얼마나 마셨지?”

“햇빛은 쬐었나?”

“잠은 충분히 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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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활 속에서 책의 내용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는 의미가 생기는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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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고 난 뒤 “건강은 매일 조금씩 챙기는 거구나.” 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여서 엄마 입장에서는 뿌듯했어요.






🌱 결국 중요한 건 ‘실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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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길』은 의학 지식을 깊이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가 평소 무엇을 돌아보고 실천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책에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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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에 담긴 건강 관련 주장이나 방법을 모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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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고, 잘 웃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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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라는 거창한 목표보다 오늘 하루 건강하게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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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하나씩 돌아볼 수 있었던 『무병장수의 길』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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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영어 쌤들의 바로 통하는 영어 수업 루틴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에듀테크) 영어 수업 루틴 활용하기!) - 제미나이, 구글비즈, 일레븐랩스, 캔바, 패들렛, 스노클AI, MS팀즈, 챗GPT, 제미나이젬스, 구글폼즈, 노트북LM, 워드월, 블루킷, 유튜브, 다했니, 브리스크티칭, 띵커벨, 리릭스트레이닝 ㅣ 찐 실전 시리즈 20
권수정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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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 관련 책을 읽다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가 바로 AI, 에듀테크, 디지털 학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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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AI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조금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현직 영어 쌤들의 바로 통하는 영어 수업 루틴 찐 실전 ChatGPT》를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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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이런 AI 도구가 있어요”라고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실제 영어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루틴과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실전형 안내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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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수업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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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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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AI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오히려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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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무작정 새로운 기술을 따라가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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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배우게 할 것인지

✔ 학생에게 어떤 경험을 줄 것인지

✔ 그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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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차근차근 잡아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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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읽기·말하기·쓰기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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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영어 수업의 주요 영역별 활용 루틴이 자세히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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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영역에서는 AI 음성 도구를 활용해 수준별 자료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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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영역에서는 본문 이해를 돕는 활동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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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에서는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발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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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기에서는 AI를 활용한 피드백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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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 과목을 단순히 단어 암기와 문법 공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소통하는 언어로 접근하는 방향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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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따라 해 보니 더 재미있었던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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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간단한 자료 만들기를 따라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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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책에서 알려준 흐름대로 질문을 구성하니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결과물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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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 영어 학습 자료를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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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수준에 맞는 예문이나 활동 자료를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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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읽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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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어 공부를 챙기다 보면 늘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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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어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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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답을 조금 다른 방향에서 알려주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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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자료와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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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는 무조건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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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실전 ChatGPT 영어 수업 루틴》은 영어 선생님뿐 아니라 아이 영어 학습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님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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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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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 ㅣ 기묘한 사무소 2
리줘잉 지음, 정세경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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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사무소 식구들과 함께 떠나는 지하 세계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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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판타지 동화를 읽는 시간은 늘 특별한 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신기한 세계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용기, 우정, 배려 같은 마음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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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책은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의 『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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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는 세상의 엉뚱하고 별난 문제를 기기묘묘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곳이에요. 주인공 쌩이는 폭우가 내리던 밤 기묘한 사무소에 오게 되고, 영롱 할머니가 만들어 준 새로운 귀와 함께 사무소 식구가 되어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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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영롱 할머니가 병이 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모험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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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병을 낫게 할 약재 홍피 감초 뿌리를 찾기 위해 쌩이와 돌돌이, 리리는 지하 세계로 떠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겁이 나서 쉽게 나서지 못했던 쌩이가 여러 어려움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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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세계에서 펼쳐지는 신기하고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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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지하 세계는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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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살아가는 웅장한 개미나라 광장부터, 농사를 짓는 두더지 아저씨, 무시무시한 석순깨비가 지키는 석순 왕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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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장소와 캐릭터가 등장해서 아이가 마치 직접 모험 속에 들어간 것처럼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특히 단순히 약재를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왕개미의 시험을 통과하고 다른 존재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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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하는 것보다 서로 돕고 함께 해결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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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으며 신기한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고, 모험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쌩이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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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이 나도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배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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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 2』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모험 속에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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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친구들의 오해로 속상해했던 쌩이가 모험을 통해 진짜 팀의 일원이 되어 가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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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이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망설이는 순간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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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쌩이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도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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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닌 함께 즐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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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 중간중간 숨은 그림 찾기와 참여형 페이지가 들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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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책 속 작은 귀 아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묘한 놀이방’ 코너도 있어 책을 덮은 뒤에도 여운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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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아이가 책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느낌이라 더욱 특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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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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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와 함께라면 오늘도 즐거운 상상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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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과 4분의 3의 슬픔
폴커 주어만 지음, 김시형 옮김 / 삐삐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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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칠 듯 말 듯 가득 찬 코코아 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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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하면 흔히 반항이나 예민함을 떠올리는데, 이 소설의 주인공 레온에게 사춘기는 슬픔으로 찾아와요. 별일 아닌 일에도 마음이 무너지고,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평범해지고 싶은데 자꾸만 세상과 어긋나는 느낌. 책 속에서 레온이 자신의 슬픔을 “찰랑찰랑 넘칠 듯 말 듯 가득 찬 코코아 잔” 에 비유하는 대목을 읽는데, 너무 정확한 표현에 가슴이 뜨끔했어요. 누군가 테이블을 살짝만 건드려도 흘러넘치는 그 느낌, 사춘기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레온의 독백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이었어요. 혼자 조용히 페이지를 넘기다가, 갑자기 피식 웃기도 하고 또 어느 순간엔 한참을 가만히 생각에 잠기곤 했죠. 아마도 레온의 솔직하고 엉뚱한 시선이, 아이 마음속 어딘가에 꼭 맞게 닿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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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흔적을 따라 시작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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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은 학교 근처 교차로에 걸린 나무 십자가를 도덕 시간 발표 주제로 고르면서, 말수 적은 반 친구 루벤과 함께 십자가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요. 처음엔 그냥 수행평가였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둘 사이에는 조용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해요. 남자아이들끼리 손을 잡고 다니는 여자아이들을 신기해하며 “왜 남자애들은 감정에 겁을 낼까” 고민하는 장면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도 이 대목에서 고개를 갸웃하며 한참을 생각했어요. 친구 사이의 감정 표현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여정의 끝에서 두 소년이 맞닥뜨리는 진실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어요. 죽음을 이해하려던 아이들이 결국 살아 있는 사람들의 상처와 비밀, 그리고 미처 말하지 못한 슬픔을 발견하는 과정이 너무도 섬세하게 그려져서,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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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경쾌하게 풀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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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독일 복음주의 도서상을 수상하고, 독일 학교 현장에서 윤리·종교 수업 자료로 활용된다는 사실이 정말 납득이 갔어요. 죽음과 애도, 우정과 정체성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이렇게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낼 수 있다니.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작은 창문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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