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 ㅣ 기묘한 사무소 2
리줘잉 지음, 정세경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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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사무소 식구들과 함께 떠나는 지하 세계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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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판타지 동화를 읽는 시간은 늘 특별한 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신기한 세계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용기, 우정, 배려 같은 마음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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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책은 고래가숨쉬는도서관의 『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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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는 세상의 엉뚱하고 별난 문제를 기기묘묘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곳이에요. 주인공 쌩이는 폭우가 내리던 밤 기묘한 사무소에 오게 되고, 영롱 할머니가 만들어 준 새로운 귀와 함께 사무소 식구가 되어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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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영롱 할머니가 병이 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모험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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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병을 낫게 할 약재 홍피 감초 뿌리를 찾기 위해 쌩이와 돌돌이, 리리는 지하 세계로 떠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겁이 나서 쉽게 나서지 못했던 쌩이가 여러 어려움을 만나며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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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세계에서 펼쳐지는 신기하고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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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지하 세계는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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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살아가는 웅장한 개미나라 광장부터, 농사를 짓는 두더지 아저씨, 무시무시한 석순깨비가 지키는 석순 왕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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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장소와 캐릭터가 등장해서 아이가 마치 직접 모험 속에 들어간 것처럼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특히 단순히 약재를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왕개미의 시험을 통과하고 다른 존재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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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하는 것보다 서로 돕고 함께 해결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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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으며 신기한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고, 모험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쌩이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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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이 나도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배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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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 2』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모험 속에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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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친구들의 오해로 속상해했던 쌩이가 모험을 통해 진짜 팀의 일원이 되어 가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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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이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망설이는 순간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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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쌩이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도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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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닌 함께 즐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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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 중간중간 숨은 그림 찾기와 참여형 페이지가 들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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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책 속 작은 귀 아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묘한 놀이방’ 코너도 있어 책을 덮은 뒤에도 여운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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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아이가 책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느낌이라 더욱 특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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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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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사무소 2 - 작은 귀 비밀 아지트』와 함께라면 오늘도 즐거운 상상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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