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느낌 좋은 사람’은 말보다 태도였어요 ☕️

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건 캐치볼 이야기였어요.
대화도 캐치볼과 같아서 내가 잘 던지는 것보다 상대가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공을 던지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이에요.
정말 딱 맞는 비유 같았어요.
내 말만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한 번 생각해보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건네는 것.
그리고 책에서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도 중요하게 이야기해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리프레이밍’도 인상 깊었어요.
사람과의 관계를 바꾸려면 상대를 먼저 바꾸려고 하기보다 내가 사용하는 말과 태도를 조금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겠구나.
책을 읽고 난 뒤 저도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부터 바꿔보고 있어요.
상대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기,
“그런데” 대신 먼저 인정해주기,
무조건 맞춰주기보다 필요한 순간에는 정중하게 거절하기.
완벽하게 달라진 건 아니지만, 이런 작은 연습이 쌓이면 분명 대화의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아요. 😊
《항상 기분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는 말을 잘하는 방법보다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말을 참 잘하네요”보다
“이 사람과 이야기하면 마음이 편해요.”
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