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 보니 ‘오타쿠’라는 단어가 조금 다르게 보였어요
책에서는 오타쿠를 무조건 웃기게만 바라보지 않아요.
오히려 무언가를 깊이 좋아할 수 있는 마음 자체를 멋진 능력처럼 바라봐요.
현실에서는 바쁘게 살다 보면 “이게 나한테 도움이 될까?”부터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좋아하는 일에는 꼭 생산성이나 결과가 따라올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루 종일 정신없이 보내고 잠깐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면서 웃었던 시간,
마음이 힘든 날 좋아하는 이야기에 빠져들며 잠시 현실을 잊었던 시간,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혼자 괜히 설렜던 순간까지.
돌아보면 그런 별것 아닌 것 같은 순간들이 하루를 꽤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