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거북부터 스마트폰까지, 생각할 거리가 가득해요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번에 쭉 읽기보다 하루에 한두 장씩 읽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플라스틱 때문에 위험에 처하는 바다거북부터 패스트 패션으로 피해를 입는 소, 우리가 즐겨 먹는 과자와 연결된 오랑우탄의 서식지 문제,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꿀벌, 기후 변화와 연결된 펭귄, 버려지는 전자제품으로 영향을 받는 닭까지 이야기가 정말 다양해요.
특히 저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 다른 생명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구나”라는 점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아이도 책을 읽고 나서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물건들을 다시 바라보게 됐어요. 책 속 여러 사례 중에서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야기가 특히 생활과 가까워서인지 기억에 남는 모습이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