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초등 교과서 과학 : 우리 몸의 비밀 - 교과서 속 인체의 세계 ㅣ 영어로 읽는 초등 교과서 과학·수학 시리즈 4
맥스밀리언북하우스 편집부 지음, 스티븐 D. 카페너 감수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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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이해하고 영어로 읽는 우리 몸의 비밀, 초등 과학과 영어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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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아이가 영어 단어는 읽는데 문장 전체의 뜻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놓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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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어책을 읽을 때는 무조건 어려운 원서를 읽히기보다,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영어로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익숙한 이야기라면 영어 표현이 조금 낯설어도 내용을 짐작하며 읽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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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활용해 본 책은 맥스밀리언북하우스의 《한글로 이해하고 영어로 읽는 초등교과서 과학 : 우리 몸의 비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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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배우는 과학 지식을 한글로 이해하고 영어 문장으로도 만나 볼 수 있는 교재라서, 과학 공부와 영어 독해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두 과목을 따로 공부하는 부담을 조금 덜면서 배경지식과 영어 표현을 함께 익힐 수 있겠더라고요.





🦴 우리 몸을 배우면서 영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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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 과학에서 다루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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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뼈와 근육부터 소화와 순환, 호흡과 배설, 감각과 신경까지 총 4개 영역, 20개 챕터로 나누어 우리 몸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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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뼈와 근육의 이름을 알아보고, 관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는 내용부터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 심장과 혈관의 역할, 폐에서 일어나는 가스 교환, 뇌와 신경계의 기능까지 알차게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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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매일 경험하는 친숙한 주제이지만, 막상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면 헷갈리는 부분도 많잖아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면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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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뼈와 근육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글로 이해한 다음 영어 문장을 읽으면, 낯선 단어가 등장해도 문장의 의미를 짐작하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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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으로 된 원서를 처음부터 읽으려면 내용과 단어를 동시에 이해해야 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책은 익숙한 과학 개념을 바탕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니 진입 장벽이 낮게 느껴졌어요. 😊



🇰🇷 한글로 이해하고 🇺🇸 영어로 확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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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 문장과 영어 문장이 나란히 제시된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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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우리말로 내용을 이해하고, 옆 페이지에서 같은 내용을 영어로 확인하는 방식이라 읽다가 막히더라도 뜻을 확인하기 편해요. 사전을 찾아 단어를 하나씩 검색하느라 흐름이 끊기는 일도 줄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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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처럼 영어책을 읽으며 어휘와 독해력을 함께 키워 가는 아이에게는 이런 구성이 꽤 실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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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영어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내용을 이해하고 아는 개념과 영어 표현을 연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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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공부를 할 때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만날 때마다 바로 뜻을 알려주기보다는 앞뒤 내용을 통해 의미를 짐작해 보도록 하는 편인데요. 이 책은 한글 문장이 함께 있어 아이가 스스로 뜻을 확인하고 다시 영어 문장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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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영어를 대신하는 답안이 아니라, 영어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되어 주는 셈이지요. 🌉



 

🔍 읽고, 그림으로 보고, 직접 써 보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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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겨 보니 단순히 한글 문장과 영어 문장을 나란히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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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을 이야기로 살펴보고, 그림으로 정리한 뒤 일상 속 상황에서 다시 만나고, 주요 어휘를 익히고, 빈칸 문제로 확인하는 식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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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영어 문장을 직접 써 보는 필사 활동까지 연결되어 있어 읽기에서 쓰기로 학습을 확장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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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체는 글로만 설명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잖아요. 뼈와 근육의 위치나 소화 기관의 순서처럼 눈으로 확인하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그림을 함께 보면서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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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우리 몸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과학책을 읽는 재미도 더해져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몸의 기능을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좋은 과학 공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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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휘를 따로 외우고, 과학 개념을 별도의 교재로 공부하고, 다시 영어 문장을 쓰는 활동까지 각각 진행하려면 시간이 꽤 필요하잖아요. 이 책은 한 주제를 여러 방식으로 반복해서 만나기 때문에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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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활동을 한 번에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컨디션과 이해도에 맞춰 몇 페이지씩 나누어 활용해도 좋겠어요.


 



🎧 QR 음원으로 원어민 발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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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장을 눈으로 읽는 것과 실제 소리로 듣는 것은 또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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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영어 문장과 주요 단어의 원어민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음원을 재생할 수 있으니 별도의 오디오 기기를 준비할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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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영어 문장을 살펴본 뒤 음원을 들으며 발음을 확인하거나, 익숙해진 문장을 다시 들으면서 따라 읽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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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할 때 읽기와 듣기를 따로 떼어 놓기 쉬운데, 책에서 배운 표현을 실제 소리로 접하면 영어 문장이 조금 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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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노트와 받아쓰기 활동도 있어 듣고 읽은 문장을 직접 써 보며 복습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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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라기보다 읽기, 듣기, 어휘, 쓰기를 아이의 학습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선아와 활용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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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재를 활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역시 과학과 영어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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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한다고 영어 문장만 계속 읽으면 아이가 지루해할 수 있고, 과학 개념을 공부하면서 영어까지 연결하려면 별도의 자료를 찾아야 할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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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우리 몸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영어 표현을 익히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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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익숙한 인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어 문장을 접하니 단순히 단어 뜻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이 설명하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한글로 내용을 확인한 뒤 영어로 다시 읽어 보는 과정도 부담을 덜어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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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려면 무조건 어려운 원서를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시작해 조금씩 영어의 비중을 늘려 가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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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아직 긴 영어 문장이 부담스러운 아이, 과학 교과 내용을 복습하면서 영어 독해도 함께 연습하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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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 교과에서 배우는 개념도 점점 다양해지는데, 익숙한 과학 지식을 영어로 다시 만나면 배경지식과 어휘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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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영어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 모든 과학 개념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필요한 부분은 학교 교과서나 다른 과학 자료와 함께 살펴보면 더 좋겠어요.




🌱 두 과목을 연결하는 즐거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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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이해하고 영어로 읽는 초등교과서 과학 : 우리 몸의 비밀》은 과학과 영어를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 주면서, 두 과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교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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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개념을 이해하고 영어 문장으로 다시 읽고, 그림과 어휘 활동으로 복습한 뒤 원어민 음원과 필사로 확장하는 구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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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을 무작정 외우기보다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영어로 만나며 읽는 힘을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활용하기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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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공부하면서 저도 영어책 읽기의 출발점은 무조건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나는 데 있다는 생각을 다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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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도 쌓고 영어 표현도 익히는 일석이조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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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과학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찾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셔도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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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아는 힘 - 근육, 호르몬, 통증 신호까지 여성의 몸을 읽는 법 ㅣ Collect 45
박은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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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예전과는 몸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느끼게 돼요. 예전에는 하루쯤 잠을 설쳐도 금방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피곤함이 오래 남기도 하고, 잠깐 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쉽게 회복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막상 일상을 보내다 보면 집안일과 여러 가지 일정에 밀려 뒷전이 되기 일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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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건 알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인터넷에는 운동법도 건강 정보도 넘쳐나고, 누군가는 이 방법이 좋다고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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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민 속에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동양북스의 《내 몸을 아는 힘》이에요. 《여자는 체력》, 《다이어트보다 근력 운동》을 쓴 박은지 저자의 신작으로, 여성의 몸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 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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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운동이나 건강 관리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가 중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읽다 보니 단순히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고 나에게 맞는 건강의 기준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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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내 몸을 이해하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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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을 이야기할 때 체중이나 체형, 눈에 보이는 변화부터 떠올리기 쉬워요.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얼마나 많이 움직였는지, 얼마나 달라졌는지 숫자로 확인하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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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다른 방향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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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이루는 근육과 뼈, 관절, 에너지 시스템, 호르몬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면서 여성의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 줘요. 여성의 몸은 남성의 몸을 단순히 작게 만든 형태가 아니라, 호르몬과 신경계 등 여러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독립적인 생리적 특성을 지닌다는 점도 다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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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자세히 살펴보기보다 불편함이 생기면 그때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았어요. 피곤해도 할 일을 마쳐야 하니 조금 더 버티고, 잠이 부족해도 다음 날 일정을 소화하고, 운동은 시간이 남으면 하겠다고 미루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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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의 상태를 이해하는 일은 특별한 문제가 생겼을 때만 필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평소의 컨디션과 수면, 피로감, 움직임의 변화 등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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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몸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몸을 이해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방식으로 돌보는 것이라는 관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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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효과가 좋았던 운동이나 생활 습관이 나에게도 반드시 맞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내 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는 게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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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도 무조건 열심히보다 나에게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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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2부에서는 몸을 다치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부터 근육을 깨우는 움직임, 코어의 역할, 스트레칭과 마사지, 건강한 몸을 위한 생활 전략까지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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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운동을 시작할 때 꼭 거창한 계획부터 세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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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처음부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단도 관리하고, 생활 습관까지 한꺼번에 바꾸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일상에서 지속하기 어려운 계획은 결국 부담으로 남기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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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이야기하는 방향은 무조건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과는 달라요.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익히고, 현재의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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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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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하고 가족을 챙기다 보면 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건강 관리를 계속 미룰 수만은 없으니, 생활 속에서 작은 움직임부터 늘리고 무리하지 않는 방식으로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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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운동을 혼자 판단해서 시작하기보다는 내 몸의 상태와 운동 경험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필요해요. 통증이 있거나 건강상 우려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안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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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방법과 스스로 운동을 익히는 방법, AI를 건강 관리에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정보가 많아진 시대에 무엇을 참고하고 어떻게 내 상황에 맞게 판단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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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과 휴식도 건강 관리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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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운동만큼이나 회복을 중요하게 다룬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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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챙긴다고 하면 흔히 운동부터 떠올리지만, 충분한 수면과 영양, 휴식 역시 몸을 돌보는 데 중요한 요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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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날에는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피곤해도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에는 괜히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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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은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 주는 기계가 아니에요. 충분히 쉬지 못한 상태가 이어지면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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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호르몬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는 없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몸이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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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건강 관리를 위해 무언가를 더하는 것만큼이나, 지금까지 뒤로 미뤄 두었던 휴식의 자리를 다시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겠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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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는 것도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선택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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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조건 참거나 무시하기보다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도움을 받는 태도도 중요하겠지요.



🍀 건강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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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통증에 대응하는 방법과 회복을 돕는 생활 습관, 몸과 마음의 연결, 자기 효능감, 그리고 평생 건강을 위한 자신만의 철학까지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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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 관리가 단순히 체력을 키우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일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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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편안해야 일상도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좋아하는 일을 할 때도 에너지를 낼 수 있잖아요. 내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하는 일과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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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건강을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지금 내 생활에서 무엇이 부족한지부터 살펴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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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충분히 자고 있는지, 식사를 너무 급하게 해결하고 있지는 않은지,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를 보내는데도 무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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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모든 생활 습관을 바꾸겠다고 결심하기보다는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려고 해요.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 금방 지치는 것보다 오래 이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저에게도 더 잘 맞을 테니까요. 😊


📖 내 몸을 아는 것이 나를 돌보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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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아는 힘》은 여성의 몸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운동, 영양과 수면, 회복, 생활 습관까지 폭넓게 다루는 건강 안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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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이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한 분,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되는 분, 그동안 건강 관리를 체중이나 외적인 변화 중심으로 생각해 왔던 분이라면 읽어 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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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40대 이후에는 예전과 다른 몸의 변화를 느끼면서도 그 이유를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이 책은 그런 변화들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몸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도록 이끌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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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 한 권을 읽는다고 모든 건강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내 몸에 관한 지식을 쌓고, 일상에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는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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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책을 통해 건강 관리란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가며 나를 오래도록 잘 돌보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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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해내는 것만큼이나 충분히 쉬는 것, 무조건 참는 것보다 몸의 신호를 살펴보는 것, 남들의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내 생활에 맞는 리듬을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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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은 선택들이 모여 앞으로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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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바꾸기 전에 먼저 이해하고 싶을 때, 나를 위한 건강 관리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을 때 펼쳐 보기 좋은 책, 《내 몸을 아는 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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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에 밑줄을 긋자 ㅣ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7
김준현 지음, 현민경 그림 / 자음과모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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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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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어른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아이에게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일 때가 있어요. 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온 동네에 밑줄을 긋자》는 그런 시선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 준 동시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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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김준현 시인의 재치 있는 시와 현민경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요. 동시라고 하면 조금 어렵거나 감성적인 글부터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은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소재를 활용해 웃음과 상상력을 톡톡 건드려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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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처음부터 한 편씩 진지하게 읽기보다는 제목을 살펴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시부터 펼쳐 보았어요. 짧은 글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그림까지 함께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음 시로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


 



🌽 옥수수로 타이핑하고, 달걀에 기분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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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작품은 《옥수수 타이핑》이에요. 옥수수 알갱이를 키보드 자판에 빗대어 여름의 수많은 소리를 받아 적는다는 발상이 참 귀엽더라고요. 빗소리와 매미 소리, 물소리처럼 여름에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여름 풍경이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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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간식으로 먹던 옥수수가 시 속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게 신기했어요. 선아도 익숙한 사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재미를 느끼는 듯했어요. 같은 것을 보고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상상력에는 정말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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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일기》도 기억에 남아요. 달걀에 눈과 입을 그려 기분을 표현한다는 내용인데, 복잡한 말 대신 간단한 표정만으로도 마음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에게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물으면 대답이 짧을 때도 있는데, 이런 시를 읽다 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꼭 말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웃음 뒤에 살며시 찾아오는 다정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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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상만 가득한 책은 아니에요. 《단호박인 줄 알았다》에서는 하늘이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빗대어 표현하고, 마음껏 울어도 괜찮다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요. 감정을 억지로 감추기보다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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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붙임성》은 서로 다른 모양과 사연을 가진 돌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해요. 사람마다 성격도 생각도 다르지만, 서로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가 전해져 어른인 저에게도 여운이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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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을 때 모든 내용을 설명해 주거나 교훈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때로는 재미있는 표현에 웃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잠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독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 우리 동네도 새롭게 보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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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연결되는 《쌩쌩》도 인상적이에요. 비가 내린 다음 날 자전거를 타며 동네 곳곳에 밑줄을 긋는다는 표현이 참 신선해요. 전봇대와 친구들, 할머니들, 횡단보도까지 평범한 풍경이 시인의 눈을 거치면 커다란 도화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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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고 나니 매일 오가는 길에도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재미가 숨어 있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 산책할 때는 평소 그냥 지나치던 풍경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시는 짧지만 그 안에 담긴 뜻과 감정은 생각보다 넓어요. 글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표현을 곱씹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에요. 이런 읽기 경험이 쌓이면 글을 이해하는 힘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도 조금씩 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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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에 밑줄을 긋자》는 아이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고, 엄마에게는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해 준 동시집이에요. 거창한 독서 활동 없이도 아이와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읽고, 재미있었던 표현을 나누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거웠어요. 오늘은 우리 주변의 어떤 것에 상상력으로 밑줄을 그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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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속 세계 ㅣ 천개의 지식 37
정유리 지음, 송효정 그림 / 천개의바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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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먹는 햄버거에 이렇게 많은 세계 이야기가 숨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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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피자, 치킨, 라면. 선아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떠올려 보면 평소에도 꽤 자주 만나는 메뉴들이에요. 외출하는 날 간단하게 먹기도 하고, 주말에 가족끼리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이 세계 여러 나라의 경제와 문화, 환경 문제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생각해 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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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천개의바람의 《햄버거 속 세계》예요. 🍟 익숙한 먹거리로 세계화라는 조금 어려운 사회 개념을 풀어내는 책이라 선아도 부담 없이 읽어 볼 수 있었어요.




 


🌍 햄버거 하나로 세계를 들여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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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생각하면 보통 빵과 패티, 채소, 소스 정도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하지만 햄버거 하나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는 여러 나라에서 재료를 생산하고, 가공하고, 운반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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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음식에도 수많은 사람과 기업, 나라 사이의 연결이 담겨 있다는 점을 살펴봤어요. 우리가 익숙하게 즐기는 패스트푸드도 세계 곳곳의 생산과 유통 과정이 이어져야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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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는 세계화를 좋아하는 음식으로 설명하니 훨씬 가깝게 다가오는 점이 좋았어요. 사회 교과서에서 개념부터 배우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음식으로 시작하니 아이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생각하기에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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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에도 문화가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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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라면과 치킨 같은 음식이 세계로 퍼져 나가며 새로운 문화 교류를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였어요. 요즘은 해외에서도 한국 라면과 치킨을 즐기고, 음식과 함께 한국 문화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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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평소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가 나오니 더욱 관심을 보였어요. 책을 읽으며 “음식도 여러 나라를 오가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리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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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기원만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음식이 우리 생활에 들어오고 우리 음식이 다시 세계로 나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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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고 편리한 음식, 그 뒤에 있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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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은 패스트푸드의 편리함과 즐거움만 이야기하지 않아요. 세계화로 거대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는 문제, 노동 환경, 환경 오염, 공장식 축산과 동물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함께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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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편리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노동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거나 환경에 부담을 주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보게 해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식 생산 방식이 달라지는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앞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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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무조건 패스트푸드를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우리가 선택하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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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사회 공부와 일상을 연결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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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속 세계》는 초등 사회에서 배우는 세계화, 경제 활동과 지역 간 교류, 다양한 문화와 같은 내용을 미리 살펴보거나 복습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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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배운 개념이 교과서 속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먹고, 사고, 생활하는 일상과 연결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책을 읽고 나면 다음에 햄버거나 라면을 먹을 때도 재료는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한 번쯤 궁금해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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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익숙한 음식이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았어요. 사회 공부가 꼭 어려운 용어를 외우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도 다시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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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에서 출발해 세계와 환경,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을 넓혀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맛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생각할 거리를 남겨 주는 《햄버거 속 세계》, 선아와 함께 읽으며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더 넓혀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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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 스티커북 ㅣ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
소맥거핀.샌드박스네트워크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원작 / 샌박스토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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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아이가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놀이책이 있으면 참 반가워요.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직접 꾸미고 완성하는 활동이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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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살펴본 책은 샌박스토리의 《내가 만드는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 스티커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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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 소맥거핀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스티커북으로 만날 수 있고, 무려 396개의 스티커와 13개 나라를 여행하는 다양한 미션이 담겨 있어요.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여권 만들기부터 퀴즈, 미로 찾기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더라고요.




 


🎒 나만의 여권과 ID 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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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나만의 여권을 꾸미고 여행 가방을 챙기는 활동부터 시작해요.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준비하는 과정부터 설렘을 느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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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이와 누나, 엄마와 아빠 등 친숙한 캐릭터의 ID 카드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캐릭터의 특징을 살펴보고 스티커로 완성하다 보면 꾸미는 재미가 더해져요. 아이가 원하는 활동부터 골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


 

🌍 13개 나라를 여행하며 만나는 세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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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영국, 프랑스, 일본,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벨기에, 노르웨이, 튀르키예, 그리스, 대한민국까지 다양한 나라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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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특징을 살펴보며 스페셜 티켓을 꾸미고, 에펠탑이나 빅벤 같은 랜드마크도 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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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를 공부하듯 외우는 대신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알아간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스티커를 붙이다 궁금한 나라가 생기면 함께 찾아보는 식으로 활용해도 좋겠더라고요. 🗺️


 


📸 퀴즈부터 미로 찾기까지 다양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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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소맥 네 컷, 신나는 먹방 타임, 랜드마크 찾기, 알맞은 인사말 연결하기, 미로 찾기, 세계여행 퀴즈 등 활동도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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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붙이다가 퀴즈를 풀고, 그림을 꾸미다가 미로를 찾아가는 식이라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스티커를 고르고 알맞은 자리에 붙이는 과정에서 집중력도 기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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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션과 관련 정보도 함께 담겨 있어 놀이와 배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줘요. 책을 완성한 뒤에는 여행 지도나 여행 일기를 꾸미며 활동을 이어 갈 수도 있답니다.


 

💛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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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소맥거핀 찰칵! 세계여행 스티커북》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놀이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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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개의 스티커로 여권과 카드를 꾸미고, 나라별 티켓과 다양한 미션을 하나씩 완성하다 보면 아이만의 여행 기록이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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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엄마가 계속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가 원하는 페이지를 골라 스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캐릭터와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이나 주말 놀이로 활용하기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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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붙이며 즐겁게 놀고, 세계 여러 나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넓혀 가는 시간! 소맥거핀 가족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세계여행을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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