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요, DNA 교실! - 나의 첫 생명과학 ㅣ 지식 숭숭
폴린 톰슨 지음, 그렉 피졸리 그림, 김정훈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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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처럼 즐기며 만난 첫 DNA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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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과학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DNA’라는 단어는 아직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학교에서도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이지만, 생명과학은 개념 자체가 눈에 보이지 않다 보니 아이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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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어서 와요, DNA 교실!》은 그런 걱정을 싹 덜어 준 책이었어요. 어려운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DNA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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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우리 몸은 왜 모두 비슷하게 생겼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데요. 눈이 두 개, 귀가 두 개, 손가락이 다섯 개인 이유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DNA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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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이라기보다 즐거운 과학 교실에 초대받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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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 놀이처럼 배우는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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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부분은 역시 놀이처럼 구성된 활동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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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색깔 블록으로 동물을 만들고, 여러 조각 그림을 모아 하나의 동물을 완성하는 과정이 등장하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놀이 같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이것이 바로 DNA가 생명체를 만드는 원리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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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용어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DNA는 생명체를 만드는 설계도”라는 핵심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는 구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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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는 색깔 블록을 이용한 설명을 보며 직접 블록을 꺼내 동물을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정말 몇 가지 정보만으로도 다양한 생명이 만들어질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함을 느끼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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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연계해 확장 활동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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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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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단순히 과학 지식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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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 지구 위 모든 생명체가 DNA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까지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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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모두 달라도 사실은 아주 비슷한 DNA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을 읽으며 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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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달라도 모두 지구라는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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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을 읽으며 생명 존중과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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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연결된 존재”라는 사실을 아이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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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 함께 읽기 좋은 해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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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본문만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책 뒤에 수록된 해설 페이지도 정말 알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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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란 무엇인지, 세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유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조금 더 깊이 있는 과학 내용을 쉽게 정리해 주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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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전자 가위 기술처럼 최신 생명과학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서 부모인 저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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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궁금한 질문을 할 때 함께 찾아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았고, 초등 과학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 홈스쿨링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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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아직 과학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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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그림과 밝은 분위기가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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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일러스트도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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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밝고 활기찬 교실 풍경 덕분에 과학책 특유의 딱딱한 느낌이 전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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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친구들과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도 있었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가 그림 하나하나를 오래 들여다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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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개념을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해 주니 이해도 훨씬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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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과학은 어렵다”라는 생각 대신 “과학은 재미있다”라는 경험을 남겨 준 책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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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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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DNA 교실!》은 DNA와 유전이라는 다소 어려운 생명과학 개념을 놀이와 그림을 통해 쉽고 즐겁게 소개해 주는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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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니 아이도 저도 우리 몸과 생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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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까지 함께 키워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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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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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구나”라는 따뜻한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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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사건 일지와 마법의 약 - 약물 오남용 없는 바른 생활, 바른 마음 ㅣ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이야기 3
조아라 지음, 호랑쥐 그림 / 대림아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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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동화처럼 시작된 이야기, 생각보다 더 깊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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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사회 문제를 다룬 동화도 종종 찾아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읽은 《10일간의 사건 일지와 마법의 약》은 제목만 봤을 때는 단순한 추리동화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한 사건 해결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약물 오남용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다이어트 동아리 ’예뻤어!’의 멤버였던 은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시작돼요. 학교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고, 친구들은 충격과 죄책감, 불안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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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이자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주인공 조은빈은 사건에 의문을 품고 직접 진실을 찾아 나서는데요. 날짜별 사건 일지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추리에 몰입하며 읽어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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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군가 괴롭힌 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아이도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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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약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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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무겁고 어려운 사회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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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이라고 하면 흔히 어른들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보니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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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쫓기 위해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 습관처럼 먹는 진통제, 다이어트를 위해 무심코 찾는 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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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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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사건은 극적인 설정을 통해 진행되지만, 결국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아주 분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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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효과보다 건강한 습관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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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다고 해서 무조건 약에 의존하기보다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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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나누게 된 건강에 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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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가장 오래 이야기했던 부분도 바로 건강 습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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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두통이 있거나 피곤할 때 쉽게 약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며 “약은 꼭 필요할 때 올바르게 먹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어요.

​

특히 아이는 에너지 음료나 카페인 음료가 어린이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평소 마시는 음료 습관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

저 역시 부모로서 아이의 생활 습관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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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가 사건 속 친구들의 혼란과 불안을 함께 따라가며, 힘든 일이 있을 때 혼자 끙끙 앓기보다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자연스럽게 느낀 듯했어요.

​

✔️ 책 한 권이 건강 습관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함께 돌아보게 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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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별 사건 일지 형식이라 더욱 몰입했어요

​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야기는 10일간의 사건 일지 형식으로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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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건이 기록되는 방식이라 아이가 “내일은 어떤 사실이 밝혀질까?” 하며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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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단서를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어서 평소 글밥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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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등장하는 친구들의 갈등과 오해, 그리고 진실을 밝혀 가는 과정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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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니라 친구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담겨 있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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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마법의 약’은 건강한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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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니 제목 속 ‘마법의 약’이 꼭 약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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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운동,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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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책을 읽고 난 뒤 “건강은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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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건강만큼은 꾸준함과 바른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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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사건 일지와 마법의 약》은 흥미로운 추리 이야기 속에 약물 오남용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여 낸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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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사건을 추적하며 재미있게 읽고, 부모는 아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과 마음 건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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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친구들까지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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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은 스스로 지켜 가는 것”이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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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부터 파리까지 세계의 대도시 ㅣ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39
롭 로이드 존스 지음, 데이비드 핸콕 그림, 송지혜 옮김, 스티븐 라이트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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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여는 순간, 세계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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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펼쳐본 어스본코리아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세계의 대도시〉는 단순한 지식책이라기보다, 작은 여행 가방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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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베네치아, 상하이, 이스탄불까지… 익숙하게 들어봤던 도시들이지만, 이렇게 “직접 손으로 열어보며 만나는 방식”은 전혀 다른 경험이었어요.

​

특히 76개의 플랩을 하나씩 열어보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하나의 놀이이자 탐험이었고, 저에게는 “이렇게 배우는 게 진짜 기억에 남는 방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


 

​

✈️ “공부가 아니라 여행처럼 다가오는 세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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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지식’이 아니라 ‘경험’처럼 느껴진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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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내부까지 들여다보고

✔ 런던에서는 타워브리지와 런던아이를 열어보고

✔ 파리에서는 에펠탑의 낮과 밤을 비교하고

✔ 베네치아에서는 물 위 도시의 구조를 확인하고

✔ 이스탄불에서는 시장과 역사 건축을 탐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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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성이 단순히 설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그 도시를 걷고 있는 느낌”을 만들어줬어요.

​

아이도 어느 순간부터는 “이건 진짜 여행 같다”는 말을 하면서 플랩을 하나씩 열 때마다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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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랩 하나가 호기심 하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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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플랩 구조가 단순한 재미 요소가 아니라 생각을 확장시키는 장치라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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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안에 뭐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열고,

그 다음에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다른 나라는 왜 다를까?”로 확장되더라고요.

​

아이도 자연스럽게 도시를 비교하면서 “뉴욕은 빌딩이 많고, 베네치아는 물길이 많네”처럼 차이를 스스로 발견했어요.

​

이 과정이 억지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탐구처럼 이어졌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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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 아니라 ‘문화’를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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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관광 소개가 아니라, 도시마다 살아 있는 문화와 역사를 함께 보여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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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의 고층 빌딩과 경제 중심지 이야기

✔ 이스탄불의 역사적 건축과 변화

✔ 파리의 예술과 박물관

✔ 런던의 문화 공간과 랜드마크

​

이렇게 도시 하나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역사”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었어요.

​

아이 입장에서는 처음엔 “예쁜 도시”였는데, 책을 다 본 뒤에는 “이 도시에는 이야기가 있네”로 바뀐 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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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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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플랩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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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열 때마다 작은 비밀이 나오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는 표현을 했는데, 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을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

특히 파리 에펠탑 밤 풍경을 보면서는 “밤이 되면 도시도 달라지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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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 권으로 세계를 ‘작게 경험’하다”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

✔ 복잡한 설명 대신 그림과 구조

✔ 긴 설명 대신 플랩으로 직접 확인

✔ 지루한 지리 대신 여행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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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다양하다”는 감각이 생겼다는 점이에요.

​



 

​

🌍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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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세계의 대도시〉는 단순한 지식책이 아니라, 아이에게 “세상을 처음 여행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지리, 문화, 역사까지 연결되는 구조라서 초등 저학년에게 특히 잘 맞는 책이었어요.

​

무엇보다 플랩을 여는 순간마다 아이의 눈이 반짝였다는 점이 이 책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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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는 프리미어 영상 편집 2026 -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동영상 편집 실무 강의 [포토샵 + 애프터 이펙트 연동 부록 PDF 제공], 최신개정판 ㅣ 진짜 쓰는 시리즈
조블리(조애리) 지음 / 제이펍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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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은 늘 ’언젠가는 배워야지.’라고 생각만 했던 분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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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익숙하지만 영상은 괜히 어려워 보였고,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 이름만 들어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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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제이펍의 **《진짜 쓰는 프리미어 영상 편집 2026》**를 읽으면서 그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어요.

​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초보자의 눈높이를 정말 잘 이해하고 만든 책’이라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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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편집의 시작부터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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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을 시작하려면 프로그램부터 설치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설치 과정도 은근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

이 책은 설치부터 프로젝트 생성, 영상 불러오기, 시퀀스 만들기까지 하나도 건너뛰지 않고 설명해 주니까 따라가기 정말 편했어요.

​

괜히 중간에 막히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까지 이어서 배우게 되더라고요.

​

‘아, 영상 편집도 이렇게 시작하는 거였구나.’

​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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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컷 편집을 배우는 순간 영상이 달라졌어요

​

영상을 찍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편집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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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장면을 잘라내고,

​

필요한 장면만 이어 붙이고,

​

영상 속도를 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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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효과를 넣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걸 보면서 정말 신기했어요.

​

특히 생성형 AI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영상을 늘리는 기능이나 자동 리프레임 기능은 예전보다 훨씬 편리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AI가 도와주는 부분이 많아졌지만,

​

결국 어떤 장면을 살리고 어떤 흐름으로 이어갈지는 사람의 감각이라는 것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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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하나에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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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나 숏폼 영상을 보면 자막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

이 책에서는 기본 자막은 물론 예능 스타일 자막, 반응형 자막, 움직이는 자막, 자동 자막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었어요.

​

특히 클릭 한 번으로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방법이나 음성을 자동으로 자막으로 바꿔주는 기능은 직접 활용해 보고 싶은 기능이었어요.

​

예전에는 자막 하나 넣는 것도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

이제는 조금씩 따라 하다 보니 영상이 훨씬 재미있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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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 보정과 오디오가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

같은 영상인데도 색감을 조금만 바꿔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

여행 영상은 더 맑고,

​

일상 브이로그는 더 따뜻하고,

​

음식은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

오디오 편집도 인상적이었어요.

​

배경음악 볼륨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거나 특정 단어만 자동으로 음소거하는 기능은 실무에서도 정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 혼자 공부하기 좋은 구성

​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는 QR코드였어요.

​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으니 이해 속도가 훨씬 빨랐어요.

​

예제 파일도 함께 제공되니까

​

‘왜 이렇게 되는 거지?’

​

하고 고민하기보다 직접 실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고요.

​

혼자 공부하는 사람에게 정말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실제로 활용해 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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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의 일상을 영상으로 자주 남기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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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짧은 브이로그를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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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을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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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을 넣고,

​

예쁜 자막을 더하고,

​

색감까지 조금 보정했을 뿐인데

​

평범했던 영상이 훨씬 보기 좋은 영상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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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편집은 아니었지만,

​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정말 컸어요.

​

앞으로 가족 여행이나 아이의 성장 기록도 조금씩 더 예쁘게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읽고 나서 느낀 점

​

영상 편집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했어요.

​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직접 따라 해 보니,

​

누구나 하나씩 배우면서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특히 최신 프리미어 2026 기능과 AI 기능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오래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엇보다 단순히 기능만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

실제로 영상을 만들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유튜브를 시작해 보고 싶은 분,

​

브이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은 분,

​

영상 편집이 막막했던 분이라면 첫 번째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처음이라도 괜찮아요.

​

한 장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영상이 조금씩 달라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거예요.

​

​

#진짜쓰는프리미어영상편집2026 #진짜쓰는프리미어 #제이펍 #조블리 #프리미어2026 #영상편집 #영상편집입문 #프리미어프로 #브이로그편집 #유튜브편집 #영상제작 #콘텐츠제작 #숏폼제작 #AI영상편집 #영상편집책 #북리뷰 #서평 #책추천 #신간도서 #제이펍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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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다이빙 ㅣ 푸르메 아이들 1
이영미 지음, 양양 그림 / 샘터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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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는 벽이 아니라 날개였어요

​

아이와 함께 《휠체어 타고 다이빙》을 읽으며 한동안 책을 덮지 못했어요.

처음 책 소개를 읽었을 때는 장애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읽고 보니 그보다 훨씬 깊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

무엇보다 “나는 고여 있지 않고 흐를 거야.“라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

살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로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잖아요.

하지만 그 멈춤이 끝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 책은 아주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전해 주었어요.

​


 

​

✨ 무대 위의 소년, 푸른 바다를 만나다

​

주인공 태리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누구보다 빛나는 무대를 꿈꾸던 아이였어요. 하지만 사고 이후 휠체어를 타게 되면서 세상과 스스로를 점점 멀리하게 돼요.

​

처음에는 태리의 상실감과 답답함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져 마음이 무거웠어요.

​

그런 태리가 우연히 휠체어 다이빙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물속에서는 중력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참 아름답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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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는 자신을 가두는 것처럼 느껴졌던 휠체어가, 바다에서는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게 해 주는 날개가 된다는 표현이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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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태리가 다시 세상과 연결되고,

자신을 믿기 시작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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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숨을 지켜 주는 ‘버디’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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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또 하나 좋았던 부분은 바로 ‘연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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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은 혼자 할 수 없는 스포츠예요. 서로의 안전을 책임지며 함께 움직이는 ‘버디’가 꼭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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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와 친구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진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은 장애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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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일방적인 배려나 동정이 아니라, 서로 기대고 함께 성장하는 일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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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에게도 이런 버디가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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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으며 더 깊어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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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뒤 아이는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의 생활이 어떨지 자연스럽게 궁금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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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휠체어를 보면 ‘도와줘야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다면, 이번 책을 통해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점을 느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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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는 물속에서 다시 춤추는 기분을 느끼는 태리의 모습을 가장 인상 깊어했어요. 몸이 불편해도 좋아하는 일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모습이 멋졌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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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저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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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장애인을 ‘보호받아야 하는 사람’으로만 바라보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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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꼭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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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자연스럽게 넓혀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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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 대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용기를 전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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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따뜻하게 느끼게 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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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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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책은 ‘장애’를 설명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아요.


 

대신 한 아이가 자신의 속도로 다시 삶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 주며, 독자 스스로 편견을 내려놓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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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푸른 바다를 유영하던 태리의 모습이 오래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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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것 같았던 삶도 다시 흐를 수 있다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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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속도와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께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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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다이빙》은 아이와 꼭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성장 동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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