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부터 파리까지 세계의 대도시 ㅣ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39
롭 로이드 존스 지음, 데이비드 핸콕 그림, 송지혜 옮김, 스티븐 라이트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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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여는 순간, 세계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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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펼쳐본 어스본코리아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세계의 대도시〉는 단순한 지식책이라기보다, 작은 여행 가방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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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파리, 시드니, 베네치아, 상하이, 이스탄불까지… 익숙하게 들어봤던 도시들이지만, 이렇게 “직접 손으로 열어보며 만나는 방식”은 전혀 다른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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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6개의 플랩을 하나씩 열어보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하나의 놀이이자 탐험이었고, 저에게는 “이렇게 배우는 게 진짜 기억에 남는 방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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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아니라 여행처럼 다가오는 세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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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지식’이 아니라 ‘경험’처럼 느껴진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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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내부까지 들여다보고

✔ 런던에서는 타워브리지와 런던아이를 열어보고

✔ 파리에서는 에펠탑의 낮과 밤을 비교하고

✔ 베네치아에서는 물 위 도시의 구조를 확인하고

✔ 이스탄불에서는 시장과 역사 건축을 탐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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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성이 단순히 설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그 도시를 걷고 있는 느낌”을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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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느 순간부터는 “이건 진짜 여행 같다”는 말을 하면서 플랩을 하나씩 열 때마다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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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랩 하나가 호기심 하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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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플랩 구조가 단순한 재미 요소가 아니라 생각을 확장시키는 장치라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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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안에 뭐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열고,

그 다음에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다른 나라는 왜 다를까?”로 확장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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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자연스럽게 도시를 비교하면서 “뉴욕은 빌딩이 많고, 베네치아는 물길이 많네”처럼 차이를 스스로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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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억지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탐구처럼 이어졌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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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 아니라 ‘문화’를 배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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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관광 소개가 아니라, 도시마다 살아 있는 문화와 역사를 함께 보여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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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의 고층 빌딩과 경제 중심지 이야기

✔ 이스탄불의 역사적 건축과 변화

✔ 파리의 예술과 박물관

✔ 런던의 문화 공간과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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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시 하나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역사”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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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는 처음엔 “예쁜 도시”였는데, 책을 다 본 뒤에는 “이 도시에는 이야기가 있네”로 바뀐 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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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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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플랩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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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열 때마다 작은 비밀이 나오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는 표현을 했는데, 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을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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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리 에펠탑 밤 풍경을 보면서는 “밤이 되면 도시도 달라지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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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한 권으로 세계를 ‘작게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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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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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설명 대신 그림과 구조

✔ 긴 설명 대신 플랩으로 직접 확인

✔ 지루한 지리 대신 여행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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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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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다양하다”는 감각이 생겼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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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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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세계의 대도시〉는 단순한 지식책이 아니라, 아이에게 “세상을 처음 여행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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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지리, 문화, 역사까지 연결되는 구조라서 초등 저학년에게 특히 잘 맞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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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플랩을 여는 순간마다 아이의 눈이 반짝였다는 점이 이 책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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