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 ㅣ 마법 책장 6
도미야스 요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오래된 저택에서 시작된 특별한 시간 여행

​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를 때 저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읽고 난 뒤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이번에 만나 본 가람어린이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어요.

​

“할머니들이 어린아이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처음에는 신비로운 판타지 모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한 시간 여행을 넘어 추억, 우정, 약속 그리고 다시 찾는 용기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백여 년 전 지어진 아름다운 백합나무 저택은 이제 여섯 명의 노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작은 양로원이 되었어요.

​

그러던 어느 봄날,

꽃지 할머니가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신비로운 일이 시작돼요.

​

괘종시계의 종소리와 함께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백합나무 저택에 살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어느새 열 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돼요.

​

77년 전으로 돌아간 그들은 잊고 있던 약속과 마주하게 되고, 오래전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여행을 시작하게 돼요.

​



 

​

⏰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난다면?”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시간이 되돌아간다’는 설정이 단순히 젊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

어린아이가 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과거로 돌아가면서 잊었던 기억을 다시 만나고, 마음속에 남아 있던 아쉬움과 후회를 하나씩 풀어나가요.

​

어릴 때는 몰랐던 소중한 관계,

그때 하지 못했던 말,

끝내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약속까지…

​

시간이 많이 흘러도 마음속 깊이 간직한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만약 엄마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을까?”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해보게 되었어요.

​

어른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에게는 지금 함께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


 

​

💛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어주는 힘

​

이 책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완벽한 존재가 아니에요.

​

누군가는 잊고 싶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마음속에 해결하지 못한 아픔을 가지고 있어요.

​

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함께 힘을 모으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요.

​

선아도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시간이 돌아가는 게 신기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돕는 모습에 관심을 보였어요.

​

특히 작은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낀 것 같아요.

​

책을 덮고 나서는 등장인물들의 모험보다도 “친구와 한 약속을 지키는 마음”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고 이야기했어요.

​


​

🌸 판타지 속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

​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은 신비한 저택, 거꾸로 흐르는 시간, 오래된 약속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덕분에 아이가 몰입해서 읽기 좋았어요.

​

짧게 나뉘어진 이야기 흐름과 따뜻한 삽화 덕분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도 있었고요.

​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었어요.


 

“나는 지금 소중한 사람에게 어떤 마음을 전하고 있을까?”

​

“시간이 지나도 꼭 지키고 싶은 약속은 무엇일까?”

​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로,

엄마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따뜻한 선물 같은 책.

​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약속의 의미를 알려주는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


​

​

#백합나무저택의어린할머니들 #가람어린이 #가람어린이출판 #어린이동화추천 #초등동화추천 #초등독서 #엄마표독서 #책육아 #어린이판타지 #시간여행동화

#우정동화 #감동동화 #초등추천도서 #아이와함께읽는책 #독서기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댕댕이 마을 2 - 쥐방울과 사고뭉치 버스터 ㅣ 책꿈 12
캐서린 애플게이트.제니퍼 촐덴코 지음, 월리스 웨스트 그림,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작은 생쥐 쥐방울이 알려준 가장 큰 용기

​

《댕댕이 마을 2 쥐방울과 사고뭉치 버스터》

​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보다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

이번에 만난 가람어린이 《댕댕이 마을 2 쥐방울과 사고뭉치 버스터》가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

제목부터 귀여운 강아지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우정, 가족, 용기,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선아가 정말 흥미롭게 빠져들었던 책인데요.

​

귀여운 댕댕이 친구들의 모습에 웃다가도, 마음 아픈 사연에는 함께 걱정하며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

🐭 작은 생쥐 쥐방울의 특별한 모험

​

《댕댕이 마을》의 배경은 조금 특별해요.

​

진짜 개와 로봇 개가 함께 살아가는 유기견 보호소 ‘댕댕이 마을’.

​

이곳에는 주인에게 버려졌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모여 있어요.

​

그중에서도 이번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주 작은 생쥐 쥐방울이 있어요.

​

작은 몸집을 가진 생쥐지만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큰 쥐방울.

​

이번에는 사고뭉치라는 이유로 입양 기회를 잃어버린 친구 버스터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요.

​

하지만 세상은 작은 쥐방울에게 쉽지 않은 곳이에요.

​

위험한 순간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도 찾아오지만 쥐방울은 친구를 포기하지 않아요.

​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


 

​


🐶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 “사랑받고 싶은 친구”

​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등장하는 친구들이 모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

버스터는 사고를 많이 친다는 이유로 입양이 어려운 강아지이고,

​

스모키는 자꾸 연기 경보를 울리는 로봇 개,

​

스튜이는 큰 몸집 때문에 오해를 받는 친구예요.

​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친구들이 “문제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사연과 매력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게 돼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진짜 마음을 놓칠 수 있다는 것.

​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 빛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요.

​

선아도 책을 읽으며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장면을 특히 따뜻하게 바라봤어요.

​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를 기다려주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 마음이 머무는 곳이 진짜 집이라는 이야기

​

이 책은 “가족”이라는 의미도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

​

꼭 같은 모습을 하고 있거나 완벽해야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

서로를 믿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편안한 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줘요.

​

버려졌던 친구들이 서로를 만나고, 함께 힘을 모으면서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이 참 따뜻했어요.

​

특히 쥐방울은 작고 약해 보이지만 친구들을 위해 행동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용기를 보여줘요.

​

아이들에게 필요한 용기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

포기하지 않는 마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


 

​

📖 웃음과 감동이 함께 있는 어린이 성장 동화

​

《댕댕이 마을 2》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뿐 아니라,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짧은 챕터 구성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읽기 좋고,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모험 덕분에 책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

하지만 책을 덮은 뒤에는 재미만 남는 것이 아니라,

​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마음을 주고 있을까?”

​

“다른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을까?”

​

하는 생각까지 이어지는 책이었어요.

​

작은 생쥐 쥐방울이 보여준 큰 사랑처럼,

​

우리 아이 마음에도 따뜻한 공감과 배려가 자라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


​

#가람어린이 #댕댕이마을2 #쥐방울과사고뭉치버스터 #댕댕이마을 #어린이동화추천 #초등추천도서 #초등독서 #어린이책추천 #우정동화 #성장동화 #감동동화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책읽기 #동물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초격차를 낳는
천종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수학 문제집보다 먼저 만난 우리 아이 수학 공부 방향서

​

아이와 함께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이런 고민이 한 번쯤 생기는 것 같아요.

​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방향이 맞을까?”

​

“다른 아이들은 선행을 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

“문제집을 더 많이 풀게 해야 할까, 아니면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야 할까?”

​

저 역시 아이와 엄마표 수학을 이어오면서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의 길이는 길어지고, 단순 계산보다 생각하고 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문제가 많아지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수학을 이끌어줘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

그런 저에게 웅진지식하우스 《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은 잠시 멈춰서 아이의 수학 공부를 다시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어요.

​



​

✨ 수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공부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수학의 목표가 단순히 정답을 많이 맞히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었어요.

​

저자인 천종현 소장은 누적 6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원리셈』을 비롯해 다양한 초등수학 교재를 개발해 온 수학 교육 전문가인데요.

​

20년 넘게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수학에서 꼭 필요한 방향을 알려주고 있어요.

​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아이에게 바로 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어요.

​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

​

이런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이 진짜 수학 공부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



 

🧩 초등 6년 수학,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책에서는 초등수학의 핵심 키워드 7가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요.

​

✔ 연산

✔ 교구·놀이

✔ 사고력

✔ 교과

✔ 심화

✔ 선행

✔ 경시

​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개념들이 “왜 필요한지”, “언제 해야 하는지” 정리되어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

특히 모든 아이에게 무조건 어려운 사고력 문제나 빠른 선행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

아이의 현재 수준을 살펴보고 필요한 공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답니다.

​


 

​

🌱 아이의 속도에 맞춘 수학 공부가 중요해요

​

아이와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가끔 마음이 급해질 때가 있어요.

​

한 문제를 오래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이렇게 풀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기다려주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

특히 아이가 틀린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어요.

​

예전에는 틀린 문제를 보면 아쉬움이 먼저 컸다면, 이제는 “어디에서 생각이 달라졌을까?“를 찾아보려고 하게 되었어요.

​

실수는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

​


​

✏️ 직접 읽어 보니 엄마표 수학 방향이 더 선명해졌어요

​

우리 아이는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편이지만, 문제를 풀 때 풀이 과정을 자세히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연습이 더 필요했어요.

​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문제집 한 권 더 추가하는 것보다 아이가 생각하는 과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라는 걸 다시 확인했어요.

​

앞으로 수학 공부를 할 때도

​

“몇 문제 풀었어?”

​

보다

​

“어떻게 생각했어?”

​

라는 질문을 더 많이 해주려고 해요.

​

아이의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을 대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지켜주는 것이 더 오래가는 힘이 될 것 같아요.

​

💛 엄마에게도 공부가 되는 수학책

​

《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은 아이를 위한 문제집이 아니라 부모를 위한 수학 안내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초등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어떤 기준으로 수학 공부를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불안한 마음 대신 아이를 믿고 기다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었어요.

​

수학은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고, 중요한 것은 결국 단단한 수학 근력을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

​

초등 자녀의 수학 공부 방향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


​

#웅진지식하우스 #천종현의초등수학공부의정석 #천종현 #초등수학 #초등수학공부법 #엄마표수학 #초등학습 #수학공부 #수학로드맵 #초등맘필독서 #수학문제해결력 #사고력수학 #연산공부 #초등교육 #책육아 #교육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ㅣ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읽기는 많이 하는데, 왜 이해가 어려울까?


요즘 아이와 공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주 느끼는 부분이 있어요.

​

책을 읽는 양은 분명 늘었는데, 막상 긴 설명문이나 교과서 지문을 만나면 중요한 내용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더라고요.

​

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국어 지문뿐 아니라 사회, 과학에서도 긴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던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우리학교 《독해력 깨우는 비법: 설명하는 글 읽기》였어요.

​

이 책은 무조건 많은 양의 글을 읽게 하는 독해 문제집이 아니라,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핵심 내용을 찾아내는 읽기 전략을 알려주는 독해력 안내서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

설명하는 글을 읽는 방법을 배우는 독해 훈련

​

《독해력 깨우는 비법: 설명하는 글 읽기》는 설명문을 읽을 때 필요한 핵심 전략을 차근차근 알려줘요.

​

📌 핵심어 파악하기

📌 중심 문장 찾기

📌 세부 내용 이해하기

📌 비교와 대조 구조 파악하기

📌 여러 정보를 연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

​

처음에는 그냥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에 익숙했던 아이가 이 책을 활용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어요.

​

예전에는 긴 글을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글 속에서 중요한 단어나 반복되는 내용을 먼저 찾아보려고 하더라고요.

​

아이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더 많은 독서량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


 

​


단계별 구성이라 혼자 공부하기에도 좋아요

​

이 책의 좋은 점은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던지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

각 단원이

​

✨ 개념 술술 : 읽기 전략 익히기

✨ 머리에 쏙쏙 : 예제를 통해 적용하기

✨ 자신감 쑥쑥 : 직접 풀며 익히기

​

순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어요.

​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찾아야 하지?” 하던 부분도 설명을 읽고 예시를 확인한 뒤 다시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

특히 설명하는 글은 정보가 많고 낯선 내용도 자주 나오는데, 단순히 내용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글 속 정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


​

아이가 직접 활용하며 느낀 변화

​

아이와 함께 활용하면서 느낀 점은 독해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기술이라기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반복 연습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힘이라는 점이었어요.

​

처음에는 긴 설명문을 보면 부담부터 느꼈지만, 이제는 문단마다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고 핵심 단어를 찾아보려는 습관이 생겼어요.

​

아이가 책을 활용한 뒤에는 “글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을 찾아보니까 전보다 내용이 잘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자신의 변화를 표현했어요.

​

특히 사회나 과학처럼 배경지식이 필요한 과목에서도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



 

​

중학교 국어를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초등 고학년이 되면 앞으로 학습해야 할 내용은 점점 많아지고, 단순 암기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는데요.

​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많이 읽기”와 함께 “제대로 읽기”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독해력 깨우는 비법: 설명하는 글 읽기》는 어려운 독해 기술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아이들이 실제 글을 읽으며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어요.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 설명문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아이, 국어뿐 아니라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읽기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어요. 😊

​



​

#독해력깨우는비법 #독해력깨우는비법설명하는글읽기 #우리학교출판사 #우리학교 #초등독해 #초등문해력 #독해력훈련 #국어독해 #초등국어공부 #예비중학생추천도서 #문해력키우기 #초등공부습관 #엄마표국어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 줘! 나 줘! ㅣ 학교종이 땡땡땡 16
소하연 지음, 김민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나도 갖고 싶어!”에서 “내가 도와줄게!”로

​

천개의바람 《나 줘! 나 줘!》와 함께 배운 배려와 감사의 마음

​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마음 중 하나가 바로 배려와 감사인 것 같아요.

​

어릴 때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주변에서 챙겨주는 것도 당연하게 느껴질 때가 많지요.

​

하지만 조금씩 자라면서 내가 받았던 도움을 깨닫고,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천개의바람 《나 줘! 나 줘!》는 바로 그런 성장의 순간을 사랑스러운 아기 오리 콩알이의 이야기로 담아낸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

처음에는 귀엽고 장난스러운 떼쟁이 이야기처럼 시작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을 받고 있을까?”,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

🌈 모두의 사랑을 받던 아기 오리 콩알이

​

이야기의 주인공 콩알이는 이름처럼 아주 작고 연약한 아기 오리예요.

​

작고 약한 막내라는 이유로 가족과 친구들, 무지개 마을의 이웃들은 언제나 콩알이를 먼저 챙겨줘요.

​

부탁하기 전에 도와주고,

조금 불편해도 양보해 주고,

필요한 것을 먼저 내어주는 따뜻한 배려를 받으며 자라요.

​

처음에는 콩알이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배려가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해요.

​

“나 줘!”

“내가 먼저 할래!”

​

점점 자신의 마음만 앞세우게 되는 콩알이의 모습은 아이들이 한 번쯤 경험해 본 감정과 닮아 있어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


​


​

💛 받는 사랑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

​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도움을 받는 것과 감사하는 마음은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

아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요.

​

부모님이 챙겨주는 일,

친구가 양보해 주는 일,

선생님이 기다려주는 일.

​

하지만 익숙해질수록 그 고마움을 잊어버리기 쉽지요.

​

콩알이 역시 자신을 위해 애써준 주변의 마음을 잊고 자기 생각만 하게 되는데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평소 당연하게 받았던 도움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 작은 친절도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고 느꼈어요.

​

짧은 이야기지만 아이가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




​


🐢 처음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콩알이의 변화

​

콩알이는 어느 날 자신이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요.

​

늘 도움만 받던 콩알이가 거북이 할아버지를 도와주게 된 것이죠.

​

물론 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많아요.

​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내는 첫걸음이라는 점이었어요.

​

이 장면을 보면서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혼자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누군가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경험이 아이를 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




​


📖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좋은 첫 동화

​

《나 줘! 나 줘!》는 이제 막 긴 글 읽기에 도전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정말 잘 맞는 책이에요.

​

8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 한 번에 많은 글을 읽지 않아도 되고, 중간중간 풍부한 그림이 함께 있어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

특히 콩알이의 표정과 행동이 그림 속에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이야기 속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

처음에는 “왜 이렇게 떼를 쓸까?” 하며 보다가, 마지막에는 콩알이의 성장을 응원하게 되는 흐름이 참 따뜻했어요.

​


​

아이들은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

어제는 도움받기만 하던 아이가 오늘은 친구를 기다려주고, 가족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

천개의바람 《나 줘! 나 줘!》는 그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귀여운 오리 콩알이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에요.

​

받는 것에 익숙했던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만 생각하던 마음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도 누군가에게 받은 따뜻함을 다시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

​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사회성과 배려, 감사의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성장 동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

​


​

​

#천개의바람 #나줘나줘 #학교종이땡땡땡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어린이동화추천 #배려동화 #감사동화 #친구관계동화 #성장동화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독서추천 #읽기독립 #어린이책추천 #인성동화 #초등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