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 “사랑받고 싶은 친구”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등장하는 친구들이 모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버스터는 사고를 많이 친다는 이유로 입양이 어려운 강아지이고,
스모키는 자꾸 연기 경보를 울리는 로봇 개,
스튜이는 큰 몸집 때문에 오해를 받는 친구예요.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친구들이 “문제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사연과 매력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게 돼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진짜 마음을 놓칠 수 있다는 것.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 빛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요.
선아도 책을 읽으며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장면을 특히 따뜻하게 바라봤어요.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를 기다려주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