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1 - 용돈 도둑을 잡아라
연유진.석혜원 지음, 이나무 그림 / 다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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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을 주기 시작하니까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아이 키우다 보면 언젠가는 시작하게 되는 게 용돈인 것 같아요.

저희도 어느 순간부터 용돈을 조금씩 주기 시작했는데

주고 나니까 또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 얼마를 줘야 하지

✔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줘야 하나

✔ 그냥 맡겨도 되나

✔ 자꾸 사달라고 하면 어떡하지

경제교육은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읽어본 책이 다봄 《똑똑하고 야무진 경제 습관 1 : 용돈 도둑을 잡아라》

제목부터 재미있어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기 시작했어요.



💰 이야기로 배우니까 훨씬 잘 들어가요

이 책이 좋은 점은 경제책처럼 안 느껴진다는 거예요.

주인공 도도가 처음 용돈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용돈이 자꾸 사라져서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진행돼요.

읽다 보면

✔ 친구가 사니까 나도 사고 싶고

✔ 1+1이면 더 사고 싶고

✔ 그냥 갖고 싶어서 사고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데 보면서

아… 진짜 아이들 마음이네 싶더라고요.

경제교육 책인데 훈계 느낌이 아니라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 돈은 숫자가 아니라 경험이라는 말

요즘 아이들은 카드,모바일 결제,간편송금

이런 게 익숙해서 돈이 그냥 숫자처럼 느껴질 수 있잖아요.

책에서도 그 얘기가 나오는데

실제로 돈을 만져보고 써보고 모자라는 걸 느껴봐야

경제 감각이 생긴다고 해요.

읽으면서

아… 그래서 용돈이 필요한 거구나 싶었어요.

그냥 사달라고 하면 사주는 것보다 직접 써보는 게 공부라는 말이

이해가 됐어요.


 


💰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용돈 기입장 쓰세요,절약하세요,

이렇게 말하지 않는 거예요.

대신

✔ 왜 사고 싶었는지

✔ 정말 필요한 건지

✔ 친구 때문에 산 건지

✔ 그냥 갖고 싶어서 산 건지

생각하게 만들어요.

도도 이야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나도 그럴 때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게 되는 구조예요.

읽고 나서 괜히 잔소리 안 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 부록이 진짜 잘 되어 있어요

뒤에 활동 페이지도 있는데

✔ 화폐 단위 익히기

✔ 용돈 계획 세우기

✔ 소비 스타일 점검

✔ 용돈 관리 방법

이렇게 정리돼 있어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바로 써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저희도 같이 보면서 이번 달은 어떻게 써볼까

이런 얘기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 읽고 나서 달라진 점

책 읽고 나서 무조건 사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라

한 번 생각해보는 느낌이 있어요.

✔ 지금 필요한 건지

✔ 다음에 사도 되는지

✔ 남은 돈이 얼마인지

이런 걸 조금씩 보더라고요.

이런 변화 보면 경제교육은 설명보다 경험이구나 싶어요.



💰 엄마도 같이 배우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아이 경제교육이지만 엄마도 배우는 느낌이에요.

저도 모르게

✔ 편하게 사주고

✔ 그냥 넘어가고

✔ 돈 이야기 피하고

그랬던 것 같거든요.

이 책 읽고 나니까

돈 이야기

용돈 이야기

소비 이야기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이게 제일 좋은 점 같아요.



💰 총평

✔ 용돈 시작한 아이

✔ 경제교육 고민인 부모

✔ 돈 개념 알려주고 싶은 집

✔ 초등 저학년~중학년 추천

경제를 어렵게 말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주는 책이에요.

읽고 나면 돈 쓰는 습관도 생각하는 습관도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경제교육 첫 책으로 진짜 괜찮았어요.



#용돈도둑을잡아라 #똑똑하고야무진경제습관 #다봄출판사 #초등경제교육

#용돈교육 #경제습관 #초등추천책 #엄마표경제교육 #책육아 #초등독서 #어린이경제책 #용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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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하는 초등 6년 배움 근육
최순나 지음 / 라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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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활도 이제 2년… 괜히 마음이 급해졌어요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

4학년 지나고 나니까 시간이 갑자기 빨리 가는 느낌이에요.

예전에는 잘 놀면 되지,책만 좋아해도 되지,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공부는 괜찮을까,중학교 가면 힘들지 않을까

지금 뭐 더 해야 하는 거 아닐까,괜히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

요즘 자녀교육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초등학교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라곰 출판사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읽으면서 <아… 내가 잘못 걱정하고 있었구나> 싶은 순간이 많았어요.

학부모 입장에서 양육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더라고요.



📚 공부는 책상에서만 하는 게 아니었어요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남았던 말이 있어요.

스스로 책가방을 드는 것부터가 공부의 시작입니다

처음엔 그냥 좋은 말인가 했는데 읽다 보니까 진짜 맞는 말 같더라고요.

✔ 가방 챙기고

✔ 알림장 보고

✔ 해야 할 일 스스로 하고

✔ 생활을 책임지는 것

이게 바로 공부 정서라고 해요.

문제집 많이 푸는 것보다 생활을 스스로 하는 힘이 먼저라는 말이

괜히 찔렸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대신 해준 게 많았거든요.

이런 부분이 바로

초등 자녀교육에서 중요한 기본 교육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초등 6년이 배움 근육을 만든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게 초등 6년이 공부머리를 만든다라는 말이에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공부머리는

✔ 암기 잘하는 머리

✔ 문제 빨리 푸는 머리

이게 아니라

✔ 해보는 힘

✔ 끝까지 하는 힘

✔ 궁금해하는 힘

✔ 스스로 하는 힘

이런 거더라고요.

읽으면서 지금까지 성적 생각을 너무 빨리 한 건 아닐까 싶었어요.

초등학교 시기의 양육이

아이의 학습 태도와 공부머리를 만든다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았어요.



📚 아이를 믿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걱정하지 말고 궁금해하세요

이 문장이 너무 와닿았어요.

저는 왜 안 하지 왜 늦지 왜 이걸 몰라

이런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책에서는 아이 안에 있는 힘을 믿어주세요

라고 계속 말해요.

읽으면서 <아… 내가 아이를 못 믿었구나>싶어서 좀 반성했어요.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 우리 집에서도 바로 해본 것

책 읽고 나서 바로 바꾼 게 있어요.

✔ 가방은 스스로 챙기기

✔ 알림장 스스로 확인하기

✔ 집안일 하나 맡기기

✔ 책 읽는 시간 만들기

처음에는 귀찮아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특히 스스로 해보게 두라는 말 이게 제일 어려웠어요.

도와주면 빠른데 기다리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기다려보니까 혼자 하는 힘이 생기는 게 보였어요.

이런 과정도 아이를 키우는 양육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우리 공주 반응

책 내용 이야기하면서 요즘은 뭐든 해보는 게 공부라는 말이

조금씩 이해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공부 = 문제집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책 읽고 관찰하고 만들고 기록하고

이런 것도 공부라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에요.

이런 변화 보면 이 책 읽길 잘했다 싶어요.

📚 독서가 공부머리를 만든다

책에서 독서교육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책 읽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 ,이 말이 아니라

책 읽는 아이는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 이렇게 설명해요.

그래서

✔ 가족 독서

✔ 책 이야기 나누기

✔ 글쓰기

✔ 책쓰기 활동

이런 활동을 추천해요.

특히 아이가 읽은 책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쓰거나

작은 이야기로 책쓰기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독서교육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과정이 바로 아이의 독서법이 되고 생각을 키우는 교육법이 된다고 해요.

읽으면서 아… 우리가 하고 있는 방향이 틀린 건 아니구나

싶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 초등 학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방법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마음가짐 알려주는 책이에요.

✔ 불안한 학부모에게

✔ 조급한 엄마에게

✔ 자녀교육 방향이 고민되는 부모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읽고 나니까 공부 잘하게 만드는 방법 찾기보다

잘 배우는 아이로 키우는 것

이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학교 시기를 보내는 학부모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 총평

초등 6년이 성적을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태도와 공부머리를 만드는 시간

이라는 말 이 책 읽고 진짜 느꼈어요.

괜히 조급했던 마음도 조금 내려놓게 되고

아이를 조금 더 믿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자녀교육과 양육 방향을 고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공부잘하는아이는이렇게배웁니다 #라곰출판사 #최순나 #초등교육책 #학부모추천책 #초등공부 #엄마표교육 #초등독서 #책육아 #초등엄마 #공부머리 #배움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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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률 완역 삼국지 1
나관중 지음, 백남원 그림, 박상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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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에 빠진 아이, 결국 엄마도 읽게 됐어요

요즘 집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어요.

삼국지에 이런 장면 나와 조조가 누구야

유비가 착한 사람이야?

처음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점점 대화에 못 끼겠더라고요.

한국사 배우기 시작하면서 역사 이야기 좋아하더니

요즘은 삼국지에 꽂혀서

어린이 삼국지를 이것저것 찾아 읽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삼국지를 잘 모른다는 거예요 😅

그래서 결국 아이랑 얘기하려고 엄마도 삼국지 읽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북플레저 《박상률 완역 삼국지 1 복숭아밭에서 다짐하다》

이왕 읽는 거 제대로 읽어보자 싶어서 선택했어요.



📚 완역 삼국지라서 더 궁금했어요

삼국지는 워낙 유명해서

✔ 요약본

✔ 어린이판

✔ 쉬운 삼국지

✔ 만화 삼국지

이런 책은 많이 봤는데 완역 삼국지는 처음이었어요.

이 책은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정본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고쳐서 완성한 삼국지라고 하더라고요.

읽기 전에 어렵지 않을까 지루하지 않을까

솔직히 걱정했어요.

근데 막상 읽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 시작부터 유명한 복숭아밭 이야기

1권은 복숭아밭에서 의형제 맺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유비,관우,장비

이 세 사람이 처음 만나서 형제가 되기로 다짐하는 장면

삼국지에서 제일 유명한 장면인데

완역으로 읽으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 말투가 자연스럽고

✔ 상황 설명이 살아 있고

✔ 인물 감정이 잘 느껴지고

그래서 그런지 옛날 이야기 읽는 느낌보다 드라마 보는 느낌이었어요.

왜 사람들이 삼국지를 계속 읽는지 조금 알 것 같았어요.



 

📚 역사 이야기인데 사람 이야기 같아요

읽다 보니까 삼국지는 전쟁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 욕심

✔ 의리

✔ 배신

✔ 선택

✔ 사람 마음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와요.

황건적의 난 ,동탁,조조,여포

이름은 어렵지만내용은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누가 착하고누가 욕심 많고 누가 똑똑하고

이런 걸 보면서 읽으니까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알겠어요.



📚 우리말 번역이라 읽기 편했어요

이 책 읽으면서 좋았던 점이 한자 느낌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순우리말 중심으로 번역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 문장이 부드럽고

✔ 대사가 자연스럽고

✔ 읽는 속도가 안 끊겨요.

예전에 삼국지 조금 읽다가 포기한 적 있었는데

이번에는 계속 읽히더라고요.

완역인데도 부담 없어서 좋았어요.



📚 지도랑 그림 보는 재미도 있어요

각 권 시작할 때 지도도 나오고 장면마다 그림도 들어가 있어요.

이게 은근히 좋아요.

누가 어디로 가는지 어디서 싸우는지

눈으로 보면서 읽으니까 이야기가 훨씬 이해가 잘 돼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여기서 싸운 거래

이 사람이 이쪽으로 간 거래

이렇게 얘기하면서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 아이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삼국지 얘기 나오면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 책 읽고 나니까 아 그 장면 알아

그 사람 누구지?

이렇게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이도 엄마도 읽는다고 하니까 괜히 더 신나 하는 느낌이에요.

같은 이야기 읽고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책

이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 고전은 어렵다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솔직히 삼국지는 어려운 책 ,어른 책

이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이번에 읽어보니까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읽게 되는 책이더라고요.

왜 필수 교양이라고 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았어요.

아이 때문에 시작했는데

엄마가 더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 총평

✔ 삼국지 처음 읽는 어른 추천

✔ 아이랑 같이 읽고 싶은 부모 추천

✔ 제대로 된 삼국지 읽고 싶은 분 추천

✔ 어린이 삼국지 다음 단계 추천

완역이라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읽는 맛이 있는 삼국지였어요.

아이 덕분에 시작했는데 엄마도 계속 읽게 될 것 같아요.



#박상률완역삼국지 #복숭아밭에서다짐하다 #북플레저 #삼국지 #삼국지완역 #고전읽기 #엄마독서 #초등역사 #책육아 #부모독서 #아이랑같이읽기 #고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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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왜 따라와요? : 방콕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3
이루리 지음, 송은실 그림 / 북극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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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꼭 한 번 묻는 질문

달님은 왜 계속 따라와요?

아이 키우다 보면 꼭 한 번 듣게 되는 질문이 있어요.

“왜 달은 나만 따라와?”

저도 어릴 때 할아버지 손 잡고 밤길을 걸으면서 같은 질문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우리 공주도 어느 날 밤

산책하다가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반가웠던 그림책이 바로 북극곰 출판사의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였어요.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던 그 질문을

아주 귀엽고, 웃기고, 따뜻하게 풀어낸 이야기예요.

읽으면서 “아… 이래서 아이들이 달을 좋아하는구나”싶었어요.


 


🌙 베네치아 밤거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두두와 코코라는 단짝 친구예요.

둘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살고 있는데

놀다 보면 집에 가기 싫어지는 그 마음,

아이들 너무 잘 알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때 두두가 이상한 걸 발견해요.

달님이 계속 따라오는 거예요.

처음엔 우연인가 싶다가 걸어도 따라오고

배를 타도 따라오고 고개를 들어도 따라오고…

결국 두두는 묻죠.

“왜 따라와요?”

이 질문 하나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읽는 내내 웃으면서도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 웃기는데… 이상하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

이 책은 이루리 작가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감동 있는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져요.

달님은 계속 아니라고 하면서도

결국 두두 옆에 있어요.

따라오는 게 아니라면서

계속 비춰주고

길을 밝혀주고

어둡지 않게 해줘요.

읽다 보니

이거…

부모 마음 같기도 하고

친구 마음 같기도 하고

누군가 나를 지켜주는 느낌 같기도 했어요.

코로나 시기를 떠올리며 만든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멀리 있어도

같이 못 만나도

그래도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그림책 안에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 그림 보는 재미가 정말 큰 책

송은실 작가 그림은 원래도 좋아했는데

이번 책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어머니의 이슬털이』처럼 서정적인 느낌도 있지만

이번 작품은 훨씬 발랄하고 귀여워요.

특히 밤하늘 색감이 너무 예뻐요.

보랏빛 하늘 노란 달빛 물 위에 비치는 불빛

베네치아 곤돌라 장면은 아이보다 제가 더 오래 보고 있었어요.

우리 공주도 그림 하나하나 보면서 숨은 그림 찾듯이 계속 보더라고요.

이런 그림책은 한 번 읽고 끝이 아니라

여러 번 펼쳐보게 되는 것 같아요.



 

🌙 우리 공주가 제일 좋아했던 장면

책을 읽고 나서 달 이야기 한참 했어요.

밤에 산책할 때마다 달을 찾더니 요즘은 달만 보면 괜히 웃어요.

달이 따라온다고 무섭다기보다 같이 걷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 읽고 나서 달이 더 친근해진 느낌이래요.

이런 반응 보면 그림책이 아이 마음에 제대로 들어간 거죠.


 


🌙 아이랑 같이 읽기 정말 좋은 이유

✔ 질문이 있는 이야기

✔ 웃긴데 따뜻한 이야기

✔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책

✔ 부모도 같이 공감되는 내용

✔ 잠자리 전에 읽기 좋은 분위기

이 책은 유아 그림책인데

초등 아이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아요.

읽고 나서 이야기할 게 많거든요.

달 이야기

밤 이야기

혼자 걷는 길 이야기

누가 지켜주는 느낌 이야기

책 한 권으로 대화가 길어지는 책이었어요.



 

🌙 총평

어릴 때 한 번쯤 했던 질문 “달은 왜 따라올까?”

그 질문을 웃음으로 풀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저도 어린 시절 생각 많이 났고

우리 공주도 달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

잠들기 전에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

밤 산책 전에 읽어도 좋은 그림책,

괜히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이었어요.

달님이 따라오는 이유, 이 책 보면 알 것 같아요.



#달님왜따라와요 #북극곰출판사 #이루리작가 #송은실작가 #그림책추천

#초등그림책 #유아그림책 #엄마표독서 #책육아 #잠자리그림책 #감성그림책

#초등독서 #아이와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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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거미는 점프 선수야 - 시버트 아너상 수상작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8
제시카 라난 지음, 마술연필 외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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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을 줄 알았어요

아이 키우다 보면 벌레, 거미, 곤충 이야기 많이 나오죠.

저는 솔직히 거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집에 거미 나오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쪽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읽은 그림책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깡충거미는 점프 선수야》

읽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이 책은 거미가 무섭지 않게 되는 책이 아니라

거미가 왜 필요한 존재인지 거미가 얼마나 놀라운 생물인지

아이 눈높이로 알려주는 그림책이었어요.


 


🕷️ 깡충거미? 처음 듣는 이름이었어요

책 제목부터 신기했어요.

깡충거미라니… 거미가 깡충 뛴다고?

보통 거미라고 하면 거미줄 치고 가만히 있는 모습만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깡충거미는

✔ 몸길이의 몇 배를 점프하고

✔ 거미줄 대신 점프로 사냥하고

✔ 여덟 개 눈으로 주변을 보고

✔ 안전줄을 달고 뛰어다니는

정말 운동선수 같은 거미였어요.

읽으면서 거미가 이렇게 멋있는 생물이었나 싶더라고요.


 



🕷️ 아이가 제일 흥미로워했던 점

우리 공주도 처음에는 거미 책이라고 하니까 살짝 긴장했어요.

근데 읽다 보니까 무섭다기보다 신기하다는 반응이었어요.

특히 점프하기 전에 안전줄을 단다는 부분

여기에서 제일 집중하더라고요.

떨어져도 다시 올라올 수 있게

거미줄을 붙이고 점프한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걸 보더니 거미도 준비하고 뛰는 거네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이런 반응 보면 책이 제대로 전달된 거죠.



 

🕷️ 여덟 개 눈 이야기에서 감탄

책에서 깡충거미 눈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요.

앞에 큰 눈,옆에 작은 눈,뒤쪽 눈

그래서 거의 360도로 본다고 해요.

이 부분 보면서 아이도 그림 계속 보면서

눈 개수 세어보고 어디 보는지 따라가 보고

자연스럽게 관찰하게 되더라고요.

이 책 좋은 점이 설명책인데 설명처럼 안 느껴져요.

그림책인데 정보가 깊어요.

그래서 초등 아이가 읽기 딱 좋은 느낌이었어요.



 

🕷️ 거미줄은 사냥용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저도 이 책 보고 처음 알았어요.

거미줄이

✔ 집이 되기도 하고

✔ 알 낳는 곳이 되기도 하고

✔ 잠자는 곳이 되기도 하고

✔ 안전벨트 역할도 하고

정말 다용도로 쓰이더라고요.

특히 엄마 거미가 거미줄로 집 만들어서 알 지키는 장면

여기서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징그러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면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 거미가 생태계에 필요한 이유

이 책이 좋은 이유가 그냥 거미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왜 거미가 필요한지 알려줘요.

모기 잡고 파리 잡고 해충 잡고 자연을 지켜주는 존재라고 하니까

아이도 거미는 무서운 게 아니라 도와주는 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어요.

이런 책이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인 이유가 있네요.



 

🕷️ 읽고 나서 생긴 변화

책 읽고 나서 집 근처에서 작은 거미 보더니 예전처럼 무조건 피하지 않더라고요.

가까이 가서 보려고 하고 점프할까 궁금해하고

이런 모습 보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았어요.

책 한 권이 생각을 바꾸기도 하네요.



 

🕷️ 총평

✔ 거미가 무섭던 아이에게 추천

✔ 생태 관심 있는 아이에게 추천

✔ 과학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

✔ 관찰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

설명책인데 재미있고 그림책인데 깊이가 있고 읽고 나면

자연을 다시 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거미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읽고 나니까 깡충거미 조금 귀엽게 느껴졌어요.

이런 경험 주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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