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 :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강수진 외 133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엮음 / 샘터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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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예공모 작품집을 모아서 출판된 도서 입니다.

CJ나눔재단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작년인가, 이 공모회를 본돗 한데 아이도 어리고 해서 도전도 안해 봤는데, 막 후회되네요.. ㅋ

누구에게나 꿈이 있는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과 의지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꿈을 이루어서 인생이 순조로운 것이 있는 한편,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꿈을 포기하는것도 있으며, 중도에서 꿈이 바뀌어 질수도 있는것입니다.

 

이 책 보는 순간, 우리 선아 완전 좋아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너무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글밥이 좀 있긴 하지만, 그림도 많고, 아이들의 생각을 그대로 적은것이여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가 봅니다 .

목록에서 볼수 있다시피, 많은 아이들의 꿈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미용사가 되고픈 아이가 있는가 하면, 소방관이 되고픈 아이도 있고~

우주비행사가 되려는 아이도 있고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픈 아이도 있습니다.

부모님 잔소리 많지만, 사랑하는 표현임을 알고 있는 친구 글을 보고,

선아도 엄마 안아주면서, 엄마 사랑해 라고 말을 해 주네요 ^^

꿈이 있어야, 쉽게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할것입니다.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서 다시 갈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이책은 아이들이 잼 있게 볼수 있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힘을 줄수 있는 책입니다 .

한떄는 나한테도 저런 꿈이 있었는데...

책속 아이들의 꿈을 보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보세요!

성공할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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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이사하기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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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 시리즈’는 자연의 품에서 살아가는 엄마,아빠,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10마리 형제로 구성된 14마리 생쥐 대가족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나이도 다르고 , 성격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지만 , 서로 돕고, 배려하면서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즐거울 뿐 아니라 안정감이 느껴지고,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간결하고 다정한 글은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린이도 어른도 자꾸 보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표지에서는 14마리중의 일부만 볼수 있습니다. 생쥐마다 큰 가방을 메고 있어요,심지어 아빠랑 첫찌,둘찌는 배낭까지 메고 있어서 마치 피난가는듯이 보이지만, 그들의 원래 집에 살수 없게 되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중이랍니다. 14마리 대가족이 함께 이사한다는것은 쉽지 않겠죠..

이사 도중에 무슨 일이 생겼을가요? 14마리가 같이 살수 있는 집은 찾았을가요?

14마리 생쥐들은 거의 똑같게 생겼어요.. 구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옷을 입고 있습니다.

첫페이지를 보는 순간, 마음이 무겁습니다. 깊은 숲속인데.. 군데군데 벌채된 나무들, .

저 다 인간이 한짓이 아닐가요? 자연을 조금만 더 보호 했었더라도, 생쥐들이 이사 할 일이 없었을 텐데...

제가 너무 과하게 해독했나요.. ㅋㅋ

생쥐가족은 영차영차 힘네면서 같이 숲속 깊이로 새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언덕을 오르면서 미끌어 질번도 하고, 무서운 족제비도 만나고,

흐르는 강도 건너고..

저녁엔 동굴안에서 잘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빠와 첫찌가 불을 피우고 있어요, 엄마 생쥐도 걱정이 되는지 눈을 뜨고 아빠랑 첫찌를 바라보고 있어요 .

생쥐마다의 표정들 , 하나하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온가족의 노력을 거쳐 끝내 튼튼한 집을 다 지었습니다.

이젠 오손도손 모여서 저녁식사 합시다 !

이젠 편히 잘수가 있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몇찌안지 표지를 보게 되는데

이야기가 발전함에 따라 각자의 성격을 파악하게 되면 쉽게 알아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랑 한마리 한마리의 성격을 분석해 보면 더 잼있습니다.

첫찌:아빠와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동생들을 돌봐주는 맏형입니다.

두찌:힘이 세고 어지며, 재수가 별로 없는 여섯찌를 잘 돌봐줍니다.

세찌:어진 맏언니, 할머니와 어머니를 도와 요리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 동생들을 돌봐줍니다.

네찌: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어서 쉽게 구분할수 있습니다.

다섯찌:활발하고 귀여운 남아, 계속 모자를 쓰고 있으면 줄무늬 옷을 입고 있습니다.

여섯찌:넘어지고, 구멍에 빠지고, 물에 빠지는 재수없는 일을 당하는, 체크남방을 입기 좋아합니다.

일곱찌:여자지만, 장난이 심합니다.

여덟찌: 높은곳에 오르기 좋아하는 개구쟁이 소년, 다섯찌와 나무 높이 올라가는것을 좋아합니다.

아홉찌:애교녀, 머리에 리본을 달고, 장남감을 계속 안고 다닙니다.

열찌:제일 어리기에 보살핌만 받고, 아무 일도 안하고 먹고 놀기만 하는 귀염둥이 입니다.

가족끼리 서로 돕고 서로 배려하면, 무슨 곤난이든 다 극복할수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사랑을 느껴 볼수 있는 따뜻한 책입니다.

글밥은 적지만, 페이지마다 숨은 내용을 찾아보고 생쥐들의 표정을 살펴보면서

책을 즐겨 볼수 있습니다.

4-7세 추천도서라고 되어 있지만, 초등생, 나아가서 어른들도 한번 볼만한 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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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1분 : 기술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서지희 옮김 / 스푼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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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매일 똑똑해 지는 1분 시리즈 기술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존.리차드는 어린이 논픽션 책을 50권 이상 쓴 작가입니다.


특히 그림이나 이미지를 통해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리즈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그림책을 전문으로 펴내는 출판사에서 일하며 어린이 그림책 논픽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지요.


존은 자연환경과 동식물,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논픽션 그림책 시리즈로 상을 받았습니다.


유럽과 남미,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을 여행했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과학》《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매일 똑똑해지는 1분 지구》가 있습니다.



작가 소개를 보니 책에 더 많은 관심이 가게 되어서, 아이랑 같이 책을 둘러 보았습니다.



하루 1분,


60초 만에 알아보는 지식 시리즈!



매일매일 1분만 투자하세요!


이 책에는 기술에 관한 핵심적인 개념이


1분 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분량으로 담겨 있습니다.


생생한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빠르고 재미있게


기술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요.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배우는 재미를,


공부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시리즈! 다채로운 그림과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탐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술이란 단어, 특히 아이들이 기술 관련 책을 읽는다면, 너무 딱딱해 할듯 해서


이책도 싫어 하면 어쩌나 했는데...



진짜 소개처럼, 하루에 한페이지씩 한가지 기술을 읽어볼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글자보다 그림이 더 많아서, 어린 아이들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전권 칼라플 하고 유광으로 되어 있어서..


딱딱한 기술 책이 아닌,


잼있게 만들어진 잡지 같아서


더 흥미진진하게 읽어 나갈수 있습니다.



에너지 자원,건축공학,교통, 정보기술,오락,과학기술,우주공학 7개 부분을 통해서 기술이란 뭔가, 기술이 어떻게 발전되었는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번 훓어보고 난뒤, 본인이 관심 많은 정보기술, 과학 기술, 우주 공학 부분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모스부호가 잼있다면서, 암호로 아빠한테 편지 쓰겠답니다.


미래의 우주여행도 너무너무 기대 된답니다.



하루 1분씩, 매이 조금씩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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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스쿨 4 - 도시 쿠키 vs 시골 쿠키 쿠키런 킹덤스쿨 4
김언정 지음, 이태영 그림, JA Korea(국제비영리청소년교육기관)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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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습관 경제 학습만화

쿠키런 킹덤 스쿨 4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쿠키런 다른 시리즈는 읽어봤는데, 킹덤스쿨 경제만화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처음 책을 받고 책표지를 보고 아이와 내용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시골쥐와 도시쥐 비슷한 내용이라고 추측을 하네요.

혼자서 한번 읽어보더니, 완전 다른 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엉뚱발랄 쿠키들의 재미있는 스토리로 경제 관련 내용을 읽어보고, 놀이로 신나게 알짜 경제 상식을 익히며, 글로벌 경제 교육 기관의 활동지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초등 교재 및 전문 경제 교재와 연계하여 읽어 볼수 있는 학습만화 입니다.

책 첫 시작이, 블루반 쿠키들이 트럭에서 깨어나니, 킹덤빌리지와 3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피클시티에 오게 되었다,

1-3권을 읽어보지 못해서 왜 트럭에서 깨어났는지 잘 모르지만,

이들의 도시 모험은 시작되었답니다.

도시의 가게통해, 직거래, 소매업자, 도매, 최종 소비자 등 상품의 유통관련 내용과 상품의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도 알수 있고, 도시와 시골의 가격 차이가 왜 생기는지도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모험을 통해서 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생활속에 대중교통은 어떤것 들이 있는지, 수요과 공급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서, 용감한 쿠키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 다음 이야기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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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돈은 내 마음대로 쓸거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9
김은영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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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때, 리틀씨앤톡, 나도 이젠 초등학생 시리즈 19권 "내용돈은 내 마음대로 쓸거야 "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고 먼저 책에 무슨 내용이 나올가 선아랑 이야기 보았습니다.

용돈 5000천원으로 만화책과 스티커 사려는데 돈이 모자라서 기분이 안 좋다고 합니다.

5000이면 엄청 크는데 왜 이런거 못 사는가면서...

사실 5000원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어요.

동화나 교재에 나오는 금액은 실제 물가와 완전히 다른거라, 아이가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데리고 마트가는것도 적다 보니 물가에 대해서 더 모르네요.

마트가서 자주 보는 물건들의 가격을 보여줘야 겠네요..

책에 글밥이 좀 많은듯 하지만,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도서다 보니, 7세인 선아도 막힘없이 줄줄 잼있게 읽을수 있어요, 앉은 자리서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주인공인 초등 2학년 효원이는 친구들이 용돈을 받는걸 알게 된후,

자신도 용돈을 받고 싶다고 엄마한테 예기해 일주일에 한번씩 용돈을 받게 된다.

처음 받은 용돈으로 공책을 사야 하지만,

문구점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사서 공책을 살수 없게 되었다.

등교해서 친구들한테 스티커를 자랑하고 나눠주면서 인기대장이 되었지만,

공책을 못사서 받아쓰기도 제데로 못했다.

일주일 용돈을 하루에 다 써버리고, 꼭 사야하는 공책도 못사게 되어서,

오빠 저금통에 손을 데다가 오빠한테 들키고 만다,

엄마한테 예기하겠다는 말에 집을 나온 효원이는 주하를 만나

용돈 관리의 노하우와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뒷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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