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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돈은 내 마음대로 쓸거야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9
김은영 지음, 튜브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4월
평점 :
마침 이때, 리틀씨앤톡, 나도 이젠 초등학생 시리즈 19권 "내용돈은 내 마음대로 쓸거야 "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고 먼저 책에 무슨 내용이 나올가 선아랑 이야기 보았습니다.
용돈 5000천원으로 만화책과 스티커 사려는데 돈이 모자라서 기분이 안 좋다고 합니다.
5000이면 엄청 크는데 왜 이런거 못 사는가면서...
사실 5000원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어요.
동화나 교재에 나오는 금액은 실제 물가와 완전히 다른거라, 아이가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데리고 마트가는것도 적다 보니 물가에 대해서 더 모르네요.
마트가서 자주 보는 물건들의 가격을 보여줘야 겠네요..
책에 글밥이 좀 많은듯 하지만,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도서다 보니, 7세인 선아도 막힘없이 줄줄 잼있게 읽을수 있어요, 앉은 자리서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주인공인 초등 2학년 효원이는 친구들이 용돈을 받는걸 알게 된후,
자신도 용돈을 받고 싶다고 엄마한테 예기해 일주일에 한번씩 용돈을 받게 된다.
처음 받은 용돈으로 공책을 사야 하지만,
문구점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사서 공책을 살수 없게 되었다.
등교해서 친구들한테 스티커를 자랑하고 나눠주면서 인기대장이 되었지만,
공책을 못사서 받아쓰기도 제데로 못했다.
일주일 용돈을 하루에 다 써버리고, 꼭 사야하는 공책도 못사게 되어서,
오빠 저금통에 손을 데다가 오빠한테 들키고 만다,
엄마한테 예기하겠다는 말에 집을 나온 효원이는 주하를 만나
용돈 관리의 노하우와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뒷 이야기를 듣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