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하는 날

굿 하는 날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5
안덕자 지음, 이윤민 그림 / 봄봄출판사 / 2022년 5월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릉 단오굿,

단오굿은 풍작,풀어, 집안의 태푱을 기원하는 마을 축제입니다. 화랭이들의 뛰어난 연주로 굿당에 모여든 관객들은 모두 흥겹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동쪽 바다에 있는 작은 갯마을에 살아,

할머니는 이제부터 며칠 동안 큰 굿을 할 거래.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 나가 아무 탈없이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는 별신굿이래...

모르고 있던 전통이야기 입니다.

전통문화 굿에 대해 편견없이 소개된 이야기 입니다.

책을 보면 화면감이 생생합니다.

마치 이런 축제속에 몸을 둔거 같네요 .

사실 엄마도 굿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것이었어요. 귀신을 쫓아내는 그런걸로만 알고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편견을 없에 버렸네요.

마을 행사와 비슷한 그런 느낌? 기도도 하고 춤도 추고 음식도 먹고... 너무 멋있답니다.

지금은 현실에서 별로 접해 볼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굿에 대해 어느 정도로 알아보니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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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쓰기 연습이 필요해

글씨 쓰기 연습이 필요해 - 30일에 완성하는 바른 글씨 쓰기
전국 초등 국어 교과 가평 모임(글보라) 지음, 이소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5월

4-5세때 EBS 한글이 야호 동영상 한두번 보면서

혼자서 한글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 도움 완전 도움없이 한글 읽고..

노래 배우는것을 좋아해서

가사 받아적기 시작하면서

한글을 쓰기 시작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글 읽기 부터 시작해서 쓰기까지..

전부 혼자 알아서 하다보니,

글쓰는 순서랑 글쓰의 위치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글씨기 연습히 절실히 필요한것입니다.

여러가지 글쓰기 연습책을 사용해 봤지만,

따라 쓸떄는 괜찮은듯 하지만 혼자 쓰면 역시 원래 데로..

이런 와중에 만나게된 글씨 쓰기 연습이 필요해..

책을 펼쳐보는 순간,

연필잡는 자세부터 글쓰는 자세,

글의 생김세 까지 신경써서 만들어진

뭔가 프로적인 느낌..

30일 챌린지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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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오이라는 시가 있어요.

먼저 이 시를 따라 써 봅니다.

그리고 30일 뒤에 다시 한번 써보면서 얼마만큼 진보 했는지 알아볼수 있습니다.

아직 진행 중이라, 30일후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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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먼저 선긋기 부터 시작입니다.

글씨 쓰기의 기본인거죠.

미로 그리기도 있어요, 길을 찾는게 목적인 것이 아니라,

벽에 닿지 않고 길을 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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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는 순서대로 자음 모음을 따라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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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글자 모양을 알아보기..

사실 이런 모양인지, 이렇게 구분하는지 엄마도 처음 알았네요..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이렇게 오래동안 글씨 쓰기 때문에 해메지 않았을 텐데요 ^^

일단 글을 보고 무슨 모양인지 구분해 보았습니다.

먼저 모양을 그려놓고 안에 채우는 방식으로 글쓰기 연습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4일차부터는 모양안에 글을 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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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쓰면 아이가 지루해 하죠..

이런 게임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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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이 조금씩 , 30일 뒤에 예쁜 글씨 쓸수 있길 기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랑스러운 동시^^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방주현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4-5세때 EBS 한글이 야호 동영상 한두번 보면서

혼자서 한글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 도움 완전 도움없이 한글 읽고..

노래 배우는것을 좋아해서

가사 받아적기 시작하면서

한글을 쓰기 시작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글 읽기 부터 시작해서 쓰기까지..

전부 혼자 알아서 하다보니,

글쓰는 순서랑 글쓰의 위치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요즘 글씨 쓰기 연습 여러모로 하고 있지만,

이번에 만난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맨 앞에 마음에 꾹꾹,동시를 담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글씨는 동시에, 동시에 대해서도 배워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본격적으로 동시 쓰기 시작해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편지지에 쓰는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가 글을 쓰는데, 엄마가 손이 간질간질하네요..

어릴때 예쁜 편지지에 펜팔친구들한테 편지 쓰던 생각이 나네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름다운 동시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

그림 보면서 동시 읽어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편지지에, 아름다운 동시를 쓰는데

글씨를 안 이쁘게 쓸수가 없네요..

아이가 글을 쓰면서..

엄마, 글자 안 이쁘게 쓰면 너무 미안한거 같아...

ㅋㅋ

진짜 맞는 말이네요..

글씨 쓰기 연습하고 싶은 아이들, 어른들, 꼭 한번 체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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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네 생각은 어때

네 생각은 어때?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34
산나 펠리초니 지음, 이유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2년 5월

푸른숲주니어 네 생각은 어때? 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하브루타 네생각은 어때를 많이 읽어본지라, 책 제목을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어떤 생각을 알고 싶었을가요? 라는 질문하에, 책 표지부터 먼저 살표보기 시작했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면, 공원을 지키자 라고 적혀 있는데.. 왜 공원을 지키자고 할가요?

이 문제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온니네 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요. 온니네 가족들은 공원에서 산책을 해요, 이 공원에는 온니네 가족을 포함한 동네 가족들 이 활동할뿐만아니라, 토끼 새, 그리고 여러가지 곤충들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 어느날 갑자기, 도로 건설로 인해 공원을 없엔다는 신문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공원이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하며 공원 철거반대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온니네 가족과 이웃들은 과연 공원을 지킬수 있을가요 ?

책을 읽고 아이와 권리, 민주주의에 대해 예기해 보았습니다.

권리란 무엇인가,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사실 어린 나이에 이 두개 단어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침 7-8월달 가족 여행 관련해서 가족회의를 열어보았습니다.

여행을 어디 갈것인가, 언제 갈것이니가.. 이런걸 결정할떄, 엄마 아빠가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랑 같이 상의해서, 아이도 건의를 제출할 건의가 있다는걸 알려주었어요

매번 따라 가기만 했지만, 이번엔 직접 참여해서 본인 생각을 예기하거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 여름 여행 너무 기대 된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보기에 진짜 너무 좋은 책입니다.

책 읽고 꼭 같이 예기 해 보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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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잼있는 동물 그림책

알수록 신기한 동물 그림책 ㅣ 내일도 맑은 어린이
신타쿠 코지 지음, 테즈카 아케미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2년 5월

아이들 있는 집엔, 동물 사전 한두권 쯤은 다 있겠죠..

저희 집에도 동물 도감,동물 사전 같은게 여러권 있지만,

보통 한번 보고는 별로 안 보거나, 필요할떄 사전 처럼 가끔씩 찾아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알수록 신기한 동물 그림책은 책상위에 두고 보고보고 몇번이나 계속 보네요.

이 책은 실사가 아닌 귀연운 캐릭터로 그려진 책입니다. 실사가 아니라 싫어 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실사 보다 이런 귀여운 그림으로 지식을 배워도 충분합니다.

선아는 뱀이랑,벌레 등 귀엽지 않은 동물 그림이라면 안보려 해서.. 이런 동물들에 대한 지식을 배워주자만 실사보다 이런 픽션책이 훨씬 더 활용도가 높아요.

보통 동물 도감같은 책들은 실사 사진이라 그림이 너무 생생합니다. 좋은 면도 있지만, 어린아이가 보기엔 약간 무서운 그림이 있을수 도 있습니다.

이책은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잼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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