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 I LOVE 스토리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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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라는 대관람차를 타고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는

읽는 내내 마음이 조용히 흔들리던 책이었어요.

케이트 디카밀로 특유의 담백한 문장 속에 담긴 깊은 감정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제목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요,

읽다 보니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이별이라는

꽤 묵직한 이야기를 아주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었어요.


💛 엉뚱하지만 진짜 가족 이야기

이 책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가는 가족 이야기예요.

✔️ 유령을 본다는 할머니

✔️ 사고를 치는 동생

✔️ 가출한 삼촌

✔️ 집에 들어온 너구리까지

처음엔 ‘이게 무슨 이야기지?’ 싶었는데,

읽다 보니 그 모든 혼란 속에서도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느껴졌어요.

완벽하지 않아서 더 진짜 같고,

그래서 더 마음이 가는 이야기였어요.

 

👵 할머니와 유령, 그리고 이별

이 책에서 가장 마음이 쓰였던 건 역시 할머니였어요.

유령을 본다는 이야기는 판타지처럼 시작되지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걸 느끼게 돼요.

✔️ 누군가를 보내야 하는 순간

✔️ 그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

✔️ 그리고 남겨진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이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조용해지더라고요.



 

🎹 음악으로 이어지는 마음

노래와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 공주에게는

이 책이 특히 더 특별하게 다가온 것 같았어요.

빌리라는 친구가

엄마를 기억하는 방법이 ‘음악’이라는 설정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을 읽고 난 뒤 아이의 반응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 음악이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 감정을 담고 기억을 이어주는 역할이라는 걸

아이 나름대로 느낀 것 같더라고요.

그날 이후로 피아노를 칠 때도 조금 더 집중하는 모습이 느껴졌어요 😊



 


🌿 아이와 함께 느낀 변화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의 모습에서 작은 변화가 보였어요.

✔️ 가족 이야기에 더 공감하려고 하고

✔️ 슬픈 장면에서도 끝까지 읽어보려 하고

✔️ “사랑은 계속 이어지는 거구나”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엄마 입장에서 참 고마운 순간이었어요.


 


이 책은 화려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래서 더 오래 남아요.

✔️ 조용히 스며드는 이야기

✔️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 아이와 함께 읽기에 더 좋은 이야기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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