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쏘고 슈퍼 히어로 봄소풍 보물찾기 12
즐하 지음, 유영근 그림 / 봄소풍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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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이미 재미있는 이야기

처음 제목을 보자마자 “도넛 + 히어로?”

이 조합부터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

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내용이 궁금하다기보다

“이건 무조건 재밌겠다”는 느낌으로 먼저 다가갔어요.

그렇게 가볍게 펼쳐본 책이었는데,

읽다 보니 웃음뿐 아니라

아이 마음까지 톡 건드리는 이야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 하찮다고 생각했던 능력의 반전

주인공 두일이의 초능력은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 도넛이 나오는 능력이에요.

그것도 하루에 딱 나이만큼만 가능한 제한된 능력.

처음에는 “이게 무슨 초능력이야?”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이걸로 뭐 하지?”라는 표정이었달까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하찮아 보였던 능력’이

점점 다르게 보이기 시작해요.

엄마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나는 특별한 게 없어”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건드려주는 이야기였거든요.



 

🦸‍♂️ 진짜 히어로는 어떤 사람일까

이 책은 단순히 웃긴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아요.

초능력을 도둑맞는 사건이 벌어지고,

두일이도 자신의 능력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 “능력이 없어지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 “그래도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선아도 읽으면서 초능력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조금씩 느끼는 모습이었어요.

👉 능력이 아니라

👉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

👉 포기하지 않는 태도

이게 진짜 히어로의 모습이라는 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 추리 요소까지 더해진 재미

이 책이 더 재미있는 이유는 단순한 히어로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사건 해결’ 요소가 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 창문 방충망 구멍

✔️ 도넛 가루

✔️ 작은 도넛과 기계 날개

이런 단서들을 따라가면서

누가 초능력을 훔쳤는지 추리하는 과정이 이어지는데요,

아이도 읽으면서 👉 “누굴까?”

👉 “이거 수상하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면서 읽더라고요.

읽는 재미 + 생각하는 재미 두 가지가 함께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읽고 나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이의 반응이었어요.

직접 말로 길게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 “이 능력도 쓸모 있네”라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평소보다 자기 이야기를 조금 더 꺼내는 모습도 보였어요.

👉 “나는 뭐 잘하지?”

이런 생각을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엄마 입장에서는 이 변화가 참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 엄마의 솔직한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에게 “잘하는 것”만 강조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특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하고요.

사실 아이들은 이미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충분히 잘 자라고 있는데 말이에요.

이 책은 그런 마음을 부드럽게 다시 돌아보게 해줬어요.

 

<도넛 쏘고 슈퍼 히어로>는

👉 웃음과 재미로 시작해서

👉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예요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 재미있는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 자신감 키워주고 싶은 아이

✔️ 가볍지만 의미 있는 책 찾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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