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만나는 100명의 위인들
서지원 지음, 윈일러스트 그림 / 소담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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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땅에 서 있는 단군부터 시작

책을 펼치자마자 선아는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 노래를 흥얼거리며

단군왕검 이야기를 들었어요.

노래 가사에 맞춰 위인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 나가면서,

책 속 시간이 저절로 머릿속에서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단군부터 시작해서 고조선의 이야기,

같은 시대 외국에는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

진시황까지 연결되어 나오니 자연스럽게 세계사까지 엿볼 수 있었어요.

책은 역사를 외우지 않고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보는 위인들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선아가 “와, 이 사람은 이렇게 살았구나” 하고 느낀 순간을 보면,

단순한 암기 책과 달리

역사가 아이의 머릿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삼국 시대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 역사

삼국 시대 코너에서는 주몽, 광개토대왕, 김유신 등

한국의 대표 인물들이 등장하고,

같은 시대 외국에는 예수, 채륜, 무함마드까지 연결돼요.

선아는 각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나라와 세계가 이렇게 맞물려 있었구나” 하고 눈을 반짝였어요.

특히 광개토대왕과 김유신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전략과 용기,

그리고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느낌이었고,

선아도 인물 하나하나의 결정을 곱씹으며 자기 생각을 조용히 표현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상상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고려와 조선, 아이가 즐긴 발견의 순간

고려 시대에서는 왕건과 강감찬, 최무선, 문익점 등 다양한 위인들을 소개해요.

특히 외국 위인으로 마르코 폴로와 칭기즈칸이 나오니,

한국과 세계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게 신기했어요.

선아는 마르코 폴로가 먼 나라 여행을 하며 남긴 기록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으며 “우리 역사와 연결돼 있네!” 하고 깨달았어요.

조선 시대에는 세종대왕, 장영실, 이순신, 정약용 등

너무 유명한 위인들도 등장해요.

선아는 장영실의 과학기술 이야기나,

이순신 장군의 용기 있는 선택에 특히 관심을 보였어요.

책에는 한자어 풀이가 함께 있어 어려운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가 느껴졌어요.


 


근현대와 세계 연결, 역사 속 교훈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시대에서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전태일, 김연아까지 다양한 위인들을 소개해요.

선아는 특히 우리가 잘 아는 근현대 인물들의 용기와 도전을 읽으며

“나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조용히 품었어요.

또 ‘같은 시대 외국에는?’ 코너를 통해

레닌, 간디,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까지 연계되어 나오니,

세계사와 한국사가 서로 맞물려 있다는 걸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단순히 연대기적 암기가 아닌,

역사적 흐름과 인물들의 삶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었어요.



 

입문용 위인책으로서의 장점

『초등학생이 만나는 100명의 위인들』은 입문용 위인책으로 너무 좋았어요.

노래와 이야기, 그림과 연결된 구성 덕분에

선아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즐길 수 있었고,

역사를 놀이처럼 경험하게 만들었어요.

시대의 대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을 보면서 선아가 느낀 점을 살짝 말하자면, 단순한 위인 소개가 아니라

“이 사람은 이렇게 세상을 바꾸었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고,

사 속에서 용기와 지혜,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읽는 동안 저 역시 옛날 위인들의 삶 속에서

작은 감동과 재미를 누릴 수 있었어요.



 

역사를 어렵게만 느끼던 아이도, 흥미로운 이야기와 노래,

그림과 연결된 구성 덕분에 스스로 몰입하게 되는 책이에요.

한국사와 세계사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별 연계가 잘 되어 있어,

역사 공부의 첫걸음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으면서,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자라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앞으로도 역사 공부를 즐겁게 이어가도록,

『초등학생이 만나는 100명의 위인들』이 든든한 시작점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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