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끗 차이로 독과 약이 오가는 신기한 세계
선아와 함께 이 책을 펼치면서, 엄마인 제가 더 흥분했던 것 같아요.
‘약은 완전히 무해하지 않고, 과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처럼,
독성 물질도 한 끗 차이로 우리에게 해가 될 수도,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어요.
책은 편의점 도시락, 가습기 살균제, 미세 플라스틱까지
우리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을 다루면서,
아이가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활동 예시도 넣어주었더라고요.
선아는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거북에게 들어간 이야기나,
세탁기에서 흘러나오는 미세 섬유가 바다로 가는 과정을 읽으며,
“와, 진짜 우리가 매일 하는 일상이 지구랑 연결되어 있구나” 하고
작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