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니가 알려준 관찰의 힘
책 전반에 흐르는 메시지는 ‘관찰하고 또 관찰하기’였어요.
호크니는 단순히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면서 사물의 본질과 그 안의 가능성을 탐구했더라고요.
선아는 그림을 그릴 때 흔히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부분도
자세히 보는 호크니의 시선을 흥미롭게 바라봤어요.
예를 들어, 수영장의 수면 위와 아래를 동시에 관찰하며
순간을 포착하는 집요함은 아이에게
“익숙한 일상도 다르게 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