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롱별의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들다
선아와 함께 책장을 열자마자
해롱별이라는 상상 속 행성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
해롱별에는 고민을 잊게 해 주는 신비풀과 두려움을 없애고
웃음을 터뜨리는 몽롱샘물이 있어 늘 행복한 별이었죠.
책을 읽는 내내 선아는 해롱별 해롱인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웃는 모습에 눈이 반짝였어요.
저 역시 이 장면을 보며 아이와 함께 잠시 현실을 잊고
상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었어요.
하지만 해롱별에 이상한 일이 생기면서 이야기는 긴장감 있게 흘러갔어요.
콜록거리는 해롱인, 이유 없이 화를 내는 해롱인,
심지어 힘없이 쓰러지는 해롱인까지 등장하자
선아는 깜짝 놀라면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죠.
이 장면은 단순히 재미있거나 귀엽게 느껴지기보다,
‘잠깐 즐거운 것에 기대면 몸과 마음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 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