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되는 책
《문혼: 한자요괴》 시리즈는 한자에서 태어난 요괴와 싸우는 이야기라서
처음부터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워요.
이번 3권에서는 검은 카드 때문에 잠들어 있던 요괴의 왕이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더 긴장감 있게 전개되는데요.
읽으면서 아이가 계속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특히 난설이 갑자기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표정이 확 달라지면서 혼자 이런저런 추측을 해 보기도 했어요.
읽는 중간에 원래 나쁜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힘에 영향을 받은 건지 계속 생각하면서 보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다 읽고 나서는 자기 나름대로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흐름이 맞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이럴 때 보면 책을 그냥 넘기는 게 아니라 정말 몰입해서 읽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