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 사계절 아기그림책 24
정인하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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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글보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

요즘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중에서

읽고 나서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이 있었어요.

바로 사계절 출판사의 <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예요.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귀엽고 단순해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겠구나” 했는데요,

읽고 나니… 이건 정말 작지만 깊은 이야기더라고요.



 

🏡 “어서 오세요”라는 말의 힘

이 책은 “우리 집에 카레가 있어요. 아주 많이 만들었어요”

라는 따뜻한 한마디로 시작해요.

그리고 문을 두드리는 동물 친구들.

✔️ 당근을 좋아하는 토끼

✔️ 고기를 좋아하는 호랑이

✔️ 감자를 찾는 고라니

✔️ 옥수수를 좋아하는 멧돼지

✔️ 사과를 좋아하는 다람쥐

✔️ 버섯을 찾는 하마까지

각자 좋아하는 재료를 묻고, 그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아요.

👉 “그럼요, 어서 오세요.”

이 반복되는 문장이 참 좋았어요.

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누구든 환영받는 느낌, 그 자체가 이미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 서로 다른 취향이 모여 완성되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다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

각자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먹고 싶은 것도 다르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 함께 모여 하나의 ‘카레’가 된다는 점이요.

선아도 책을 읽고 나서

“다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음식 이야기가 아니라,

👉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느껴졌어요.


 

🎨 눈까지 따뜻해지는 그림

그림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노란 카레를 닮은 지붕

✔️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

✔️ 동물들의 표정과 작은 소품들

특히 마지막 장면의 카레는 정말 김이 나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랑 “진짜 먹고 싶다…” 하면서 웃었어요.

이런 디테일 덕분에 아이도 훨씬 더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 “앗! 그런데…” 반전의 순간

이야기가 따뜻하게 흘러가다가 마지막에 딱 멈춰요.

👉 “앗! 그런데…”

처음엔 저도 순간 멈칫했어요.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상황.

“밥이 없어요.”

이 장면에서 아이랑 같이 웃음이 터졌어요 😂



 

🤝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다

더 좋았던 건 그 다음이었어요.

누구 하나 탓하지 않고, 동물 친구들이 말해요.

👉 “괜찮아요. 밥은 지으면 돼요.”

그리고 각자 밥을 가져와요.

이 장면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실수해도 괜찮다는 메시지

✔️ 함께 해결하면 된다는 경험

✔️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

이게 자연스럽게 담겨 있더라고요.

선아도 이 부분에서 “같이 하면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았어요.


 


🍽️ 결국 완성된 ‘모두의 식탁’

마지막 장면, 동그랗게 둘러앉아 카레를 먹는 모습.

그냥 그림인데도 괜히 마음이 꽉 찬 느낌이었어요.

이건 단순히 카레가 아니라

👉 함께 만든 시간이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엄마의 한 줄 정리

이 책은 화려하지 않아요.그렇지만 오래 남아요.

✔️ 배려

✔️ 존중

✔️ 협동

✔️ 따뜻한 말 한마디

이 모든 걸 아주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조용히 스며드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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