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책을 펼치자마자 저도 선아도 느낀 건,
“인생엔 예상치 못한 일이 언제든 찾아온다”였어요.
『체리홀에서 생긴 수상한 일』 속 라미와 라미 엄마의 하루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라미 엄마는 미술관 대청소를 하던 날,
멀쩡하던 그림이 사라지면서 의심을 받게 되고,
라미는 친구들과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하루를 버겁게 보내지요.
읽는 내내 “아이와 부모 모두, 힘든 일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선아 역시 라미가 사건 속에서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 베다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