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이야기
오랜만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읽은 책
바로 스타북스 『싯다르타』였어요.
예전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이었는데,
막상 펼쳐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조용히 스며드는 이야기라서 더 좋았어요.
이 책은 단순한 철학 이야기라기보다,
한 인간이 자기 삶을 끝까지 살아가면서 진리를 찾아가는 기록 같은 느낌이었어요.
읽는 내내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지금 내가 선택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남들이 정해준 기준 속에서만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생각이 이어지는 그런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