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저도 새삼 느낀 점이 있었어요.
지리는 단순히 산, 강, 바다를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역사, 문화까지 연결되는 이야기라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을 배우는 장면에서는
마루가 이순신 장군을 만나게 되는데요.
좁고 복잡한 해안 지형을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지형이 역사에도 영향을 주는구나”
하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지리가 단순한 자연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연결된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