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의 랜덤박스 5 새나의 랜덤박스 5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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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박스, 설렘인가 유혹인가요

★어린이 100인 사전평가단 평점 4.87점★

우리 선아는 새나의 랜덤박스 3권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너무 재미있다며 1, 2권을 도서관에서 다시 빌려 읽고,

신간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드디어 5권.

그런데 이번이 시즌1의 마지막이라니요.

읽고 나서 제일 먼저 든 감정은 아쉬움이었어요.

다음 시즌을 또 기다려야 하네요.



📦 저도 한때 랜덤박스에 빠졌었어요

사실 랜덤박스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아요.

저도 한동안 화장품 랜덤박스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출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던 기억이 있어요.

육아하면서는 랜덤 책 박스도 주문해봤고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기대보다 만족은 적었어요.

마음에 쏙 드는 건 몇 개뿐이고,

‘이건 왜 왔지?’ 싶은 것들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랜덤박스는 또 어떤 모습일까?’

자연스럽게 궁금해졌어요.





🌈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확률은 랜덤이에요

이야기 속 랜덤박스는 이렇게 말해요.

“원하는 건 다 들어줄 수 있어요. 단, 확률은 랜덤이에요.”

간절함을 담아 소원을 빌면

‘소울 스티커’가 생기고,

그걸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져요.

하지만 확률은 알 수 없어요.

간절할수록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결과는 결국 랜덤이에요.

이번 5권에서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훨씬 묵직해졌어요.

그리고 붉은 요요 ‘칸’.

아이도 이 장면에서 긴장하며 읽더라고요.

랜덤박스의 힘이 점점 커지고,

새나 역시 더 단단해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 강해진 새나, 그리고 시작된 진짜 싸움

비즈가 자신의 파장을 숨기며 존재를 감추는 장면,

그리고 새나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맞서는 모습이

이번 권의 핵심이었어요.

아이도 새나의 선택을 곰곰이 생각해 보더라고요.

‘쉽게 얻는 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걸 느낀 것 같았어요.

특히 영어 말하기 천재 에피소드는

아이에게 또 다른 생각거리를 줬어요.

갑자기 능력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그 능력이 정말 내 것인지,

그 과정은 괜찮은지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 랜덤은 결국 선택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랜덤박스는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 삶의 모습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뽑기를 돌리듯 선택하지만

결과는 열어보기 전까지 모르잖아요.

아이도 책을 덮고 나서

무조건 원하는 걸 얻는 게 다는 아니라는 걸

스스로 정리하는 분위기였어요.

저 역시 랜덤박스를 떠올리며

‘간절함을 이용하는 유혹’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 시즌1의 마지막, 그리고 기다림

5권은 분명히 마무리이지만

완전한 끝은 아니었어요.

검은 조직의 그림자가 더 또렷해지고,

이야기는 더 커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아이도 아쉬워하면서도

“다음 시즌이 더 궁금하다”는 표정이었어요.

한 권을 읽고 나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힘.

그게 이 시리즈의 매력 같아요.



✨ 우리 집의 작은 토론 시간

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잠깐 랜덤박스 이야기를 나눴어요.

✔️ 정말 간절하면 뭐든 해도 될까요?

✔️ 확률이 낮아도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 쉽게 얻는 건 진짜 내 것일까요?

아이와 이런 질문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저는 참 좋았어요.

달콤하지만 쌉싸름한 이야기,

그래서 더 오래 남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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