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어벤저스 10 - 청소년 보호법, 바른길을 찾아라! 어린이 법학 동화 10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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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한 번, 기다림 끝에 만난 이야기

이번에도 어김없이 손꼽아 기다렸어요.

읽을 때마다 “다음 권은 언제 나와요?”를 외치게 되는 시리즈,

바로 변호사 어벤저스예요.

〈의사 어벤저스〉를 통해 의사라는 직업을 새롭게 보게 되었듯,

〈변호사 어벤저스〉는 변호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 준 고마운 시리즈예요.

처음에는 ‘법’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먼저 찾아 읽을 만큼 익숙해졌어요.


 

2️⃣ 장난이 범죄가 되는 순간

이번 10권에서는 온라인 도박, 중고 거래 사기, 위조 신분증 같은 이야기가 나와요.

모두 아이들 일상과 아주 멀지 않은 소재라서 더 실감 나게 다가왔어요.

특히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법적으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도 많이 놀란 눈치였어요.

읽다가 한참을 멈추더니, 이렇게 정리하더라고요.

👉 “모르고 한 일도 책임은 남는 것 같아.”

그 말이 참 오래 남았어요.

법이 무섭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선택의 무게를 알려 주는 기준이라는 걸 조금씩 이해하는 느낌이었어요.



 

3️⃣ 처벌과 보호 사이에서

이번 이야기는 단순히 ‘벌을 받는다, 안 받는다’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아이를 진짜로 위하는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심이었어요.

부모는 조용히 덮고 싶어 하고,

변호사들은 더 먼 미래를 생각해요.

아이도 그 장면에서 오래 생각했어요.

👉 “혼나는 게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게 더 중요하대.”

그 말 속에 이 책의 메시지가 다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4️⃣ 변호사라는 직업을 새롭게 보다

예전에는 변호사 하면

법정에서 날카롭게 말하는 모습만 떠올렸어요.

그런데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아이도 저도 생각이 달라졌어요.

변호사는 단순히 이기기 위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다시 세워 주는 사람이라는 걸요.

특히 수습 변호사들이 실수하고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는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것 같았어요.

‘완벽한 어른’이 아니라

‘노력하는 어른’의 모습이 보였거든요.



 

5️⃣ 법은 멀리 있지 않아요

이번 권에서는 청소년 보호법, 신분증 위조, 청소년 출입 금지 구역 등

아이들이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주제가 많이 나와요.

덕분에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왜 이런 법이 생겼을까?”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생각해 보는 법이 된 거예요.


 

역시 변호사 어벤저스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시리즈예요.

아이에게 법은 더 이상 딱딱한 규칙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는 걸 알려 준 한 권이었어요.

다음 권도 또 기다리게 되겠지요.

이 시리즈와 함께라면, 아이의 세상은 조금 더 단단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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